제주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급식종사자 절단 등 안전사고 당시 교육당국의 대응이 부적정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도 감사위원회는 교육청 측에 사전 방호조치와 안전교육 강화 방안을 강구토록 했다. 8일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를 공개했다. 결과보고서 등에 따르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사업을 추진하는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184개 학교 급식소에 총 232대의 기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에 의해 추진됐다
지난 제주도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TV토론회 발언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혐의 없음'으로 결론났다. 23일 제주지검 등에 따르면 이석문 후보자 측이 선거 기간 중 김광수 도교육감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사안을 고발한 두 건이 불기소 결정이 났다.앞서 이석문 캠프 측은 올해 5월27일 제주지방검찰청을 찾아 고발장을 제출했다.내용은 5월25일 제주도 선거방송토론회 주관 교육감 TV토론회에서 김광수 후보자의 잘못된 발언이다. 당시 김 후보자는 "도교육청이 2011년도 청렴도 4등급을 받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9일 발표한 2022년 7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꼴등을 기록한 반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전국 1위를 차지했다.리얼미터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민선 8기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시·도정 수행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결과를 9일 발표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가 71.5%의 긍정평가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70%를 상회했다. 뒤이어 이철우 경북지사가 63.5%로 2위를 차지했고, 김두겸 울산시장이 59.8%로 3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쓰인 선거비용이 약 51억 8000여만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87.3%인 45억 2000여만 원이 보전됐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 및 후보자에게 선거비용 보전액 45억 20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선거비용 보전대상은 도지사선거 2명, 교육감선거 2명, 지역구 도의원 63명, 교육의원 8명, 국회의원 보궐선거 2명, 비례대표 도의원선거의 당선인이 있는 2개 정당 등 총 77명의 후보자와 2개 정당이다. 이들은 총 51억 8000여만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위원장 고창근)는 김광수 교육감이 누차 강조했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상한 '도민소통위원회'를 내년 상반기 중에 출범시키겠다고 7일 밝혔다.인수위는 이날 공식 활동 종료를 하루 남긴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그간의 활동 경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인수위는 "지난 8년 동안 묵혀뒀던 불통의 문제를 해결해보고자해서 도민소통위원회를 설치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도민들의 요구와 민원을 전부 수렴해 처리해보자는 취지였다"며 "현재 단계에선 위원회 설치를 위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삭제해버린 '묻고 답하기' 게시판이 김광수 교육감 체제 하에서 부활된다.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위원장 고창근)'는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부활시켜 도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인수위는 2013년까지 운영됐다가 폐쇄된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김광수 당선인이 오는 7월 1일 교육감 취임과 동시에 오픈,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부활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제주교육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8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국제교육원 4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인수위는 제주교육을 새롭게 바꾸기 위한 정책 수립에 도민들과 제주교육가족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교육정책분과에 의견수렴 창구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이날 출범식에서 김광수 당선인은 "인수위 운영기간동안 교육청의 각 사업이나 행정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리면서 경찰이 본격적으로 분주한 시기를 맞게 됐다. 지방선거 기간 중 진행된 각종 고소·고발 사건 처리가 남아있기 때문이다.2일 제주경찰청은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으로 총 23건(37명)에 대한 수사를 종결하거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접수된 23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후보 비방 허위 유포 9건(18명), 부정선거 사전운동 4건(7명), 기부행위 1건(1명), 기타 9건(11명)이다. 기타 혐의는 선거 자유 방해, 홍보물 훼손, 투표지 촬영 등이다. 이날 기준으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개표율이 100% 이뤄짐에 따라 이번 선거 결과를 정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더불어민주당 오영훈 55.14%, 16만 3116표국민의힘 허향진 39.48% 11만 6786표무소속 박찬식 3.42% 1만 138표녹색당 부순정 1.94% 5750표더불어민주당이 무려 20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했다. 민주당의 전신이었던 새천년민주당의 우근민 전 도지사가 '민주당' 신분으로 당선이 됐던 때가 제 3회 지방선거가 실시된 2002년이었으니, 딱 20년 만이다.민주당의 오영훈 당선인은 출구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이번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선거에서 패배가 확실시되자 입장문을 내고 "감사하고 미안하다"고 말했다.이석문 후보는 먼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저를 지지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송구의 말을 전하며 김광수 후보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선거결과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 후보는 "저의 발걸음은 여기에서 멈춘다"며 김광수 후보에게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미래 교육, 교육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지난 8년 과분한
"어제 물에 빠지는 꿈을 꿨습니다. 제가 맥주병 수영을 했는데, 간밤 꿈에 혼이 났습니다" 공중파 3사 출구조사 전 선거사무소를 찾은 김광수 후보자는, '전날 무슨 꿈을 꾸었는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물에 빠지는 꿈은 결국 길몽으로 돌아왔다.1일 재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김광수(71. 남) 후보가 지난 패배를 설욕하면서 이석문(64. 남) 후보를 누르고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광수 후보자는 이날 밤 10시42분 기준으로 개표율 40.59%(개
KBS·MBC·SBS 방송3사가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제주도교육감 김광수(71. 남)후보자가 이석문(64. 남)를 이길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1일 오후 7시30분 KBS·MBC·SBS는 공동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상파 3사 출구 조사 결과는 김광수 후보가 57.0%로, 이석문 후보는 43.0%로 예측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14.0%p다. 김광수 후보가 이길 것이라는 출구조사가 나오자 지지자들은 환호성을 지르면서 서로를 껴안았다. 또 김광수 선거사무소를 찾은 고창근 전 교육국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석문 후보 측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31일 검찰에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후보 측 김양택 공동총괄선거위원장은 "공직선거법 상 신문광고는 본 선거일 2일 전까지만 할 수 있도록 돼 있으나, 오늘 31일자 제주도 내 2곳의 조간신문에 이석문 후보의 정책 등을 알리는 광고가 게재됐다"며 "이는 엄연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항이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공직선거법 제69조 1항에서 선거운동을 위한 신문광고는 후보자가 선거기간 개시일부터 선거일 전 2일까지 소속정당의 정강·정책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남겨 둔 31일, '도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이석문 후보는 호소문에서 "투표하길 진심으로 호소한다"며 "아이들과 교육과 제주를 지켜달라. 투표로 미래의 길을 활짝 열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이 후보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꿈이 돼 달라. 아이 한 명, 한 명의 미래가 돼 달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들꽃처럼 평화롭게 피어나는 세상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이 후보는 "아이들을 포기할 수 없다. 교육과 제주를 포기할 수 없다"며
07:30 법원 사거리 / 출근길 대규모 거리인사13:00 제주대학교 / 인사17:30 법원 사거리 / 퇴근길 대규모 거리인사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30일 을 발표했다.이석문 후보는 “학교 신설을 통해 ‘학급당 학생 수 20명’을 실현할 것”이라며 “신제주 지역 여학생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학교 과밀화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후보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고3학생들을 위한 위로금을 지원하고, 걸어서 등하교하는 문화를 위해 고등학생부터 버스비를 전액 지원하며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학교 엘리트 체육과 학교 스포츠클럽이 상생하는 모형을 모색하며 미래형 학교 체육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서귀포 현안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30일 제주도민들에게 사과한다면서 더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이석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들의 손을 잡고 미래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이 후보는 "지난 8년간 좌고우면하지 않고 아이들만 바라봤다. 코로나 시국에서도 아이들만 바라보고 결정했다"며 "허나 그 과정마다 주변을 잘 살피지 못했다. 논란도 많았고 부족함도 많았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깊은 송구의 말을 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9일 학교 엘리트체육과 학교스포츠클럽의 상생발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석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학교 엘리트 체육팀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초·중·고 연계체제를 강화해 학교 엘리트 선수 육성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이 후보는 "학교 엘리트 체육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운동부 지도자 채용을 확대하고 처우를 개선하면서 훈련비 및 대회 출전비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 후보는 "대회 출전 시 수업일수를 보장하는 것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9일 "누구든지 아무때나 교육감과 대화할 수 있는 소통 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김광수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제주시청 일대서 이번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를 앞두고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쳤다.몇 번의 진통 끝에 단일화를 선언하고 김광수 후보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선 고창근 공동총괄선거위원장은 "제게 지난 15일은 1년보다도 길고 아픈 시간이었다"며 "허나 제주교육을 바꿔야 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김광수 후보를 열심히 돕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그러자 이날 유세 현장에 모인
06:30 중앙성당 / 미사07:30 노형오거리 / 출근길 거리인사10:00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 기자회견17:30 노형오거리 / 퇴근길 거리인사20:00 선거사무소 / 필승 결의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