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승욱 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제주시 산지천 광장에서 150여명의 지지자들이 집결한 가운데 총력유세를 펼쳤다. 이날 오연미 국민의힘 제주도당 청년선대위원장과 부상일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도 찬조연설을 통해 힘을 실었다.김 후보는 "저는 서울에서 살다가 내려왔다. 정말 고향 제주가 그리웠다"며 "제주에 내려와 우리 제주의 속살을 좀 더 알고 싶었고 우리의 역사를 알고 싶었다. 그래서 제주 곳곳을 돌아다녔다"고 운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승욱 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지난 27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부상일 변호사를 위촉했다.이 자리에서 부상일 변호사는 "지난 20여년 민주당의 독식으로 제주의 경제가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하고 있다"며 "제주인 김승욱 후보와 함께 원팀을 이뤄서 제주의 미래를 위해 혼신을 다해 반드시 제주의 새로운 봄을 도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이에 김 후보는 "제주도민에 대한 부상일 변호사의 애정에 경의를 표하고, 공동선대위원장 위촉에 흔쾌히 수락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주도민의 행복과 대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상임고문 위촉 및 부위원장 및 각종 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1차 인선을 마치고, 11일 오전 11시에 제주도당사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도당 상임고문으로는 허향진과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을 위촉했다. 수석부위원장으로는 김영진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1차 인선 명단은 아래와 같다.◎ 상임고문: 허향진, 장성철◎ 수석부위원장: 김영진◎ 부위원장: 김경준, 김수향, 김형규, 박왕철, 백성철, 부상일(변호사 아님, 동명이인), 양해두, 오민학, 윤용팔◎ 여성위원장: 오영희◎ 청년위원장: 양기문◎ 홍보위원장: 이남근
지난해 6·1 지방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섰던 부상일 전 후보자(변호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벌금형을 받았다. 12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상일 변호사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부상일 변호사는 지난해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했다.당시 부 후보는 2022년 5월24일 제주국제공항에 위치한 제주국제자유개발센터 면세사업본부를 찾아 명함을 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사유는 호별 방문을 했
6·1 지방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섰던 부상일 전 후보자(변호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나섰다.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오른 부상일 전 후보자는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했고, 검찰은 반대 의사를 밝혔다.양측의 논리 속 재판부는 결국 국민참여재판을 열지 않고, 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27일 오후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상일 전 국회의원 후보자(이하 부상일 전 후보)의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앞서 부상일 전 후보는 올해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6·1 지방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섰던 부상일 전 후보자(변호사)가 기소됐다.19일 제주지방검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일 부상일 전 후보자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보궐선거 기간 중 제주시 을 국회의원에 출마한 부상일 후보자는 올해 5월24일 제주국제공항에 위치한 제주국제자유개발센터 면세사업본부를 찾아 명함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06조(호별방문의 제한) 등은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로 방문할 수 없다고 규정됐다.호별 방문이나 그 밖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사람은 같은 법 제2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쓰인 선거비용이 약 51억 8000여만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87.3%인 45억 2000여만 원이 보전됐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 및 후보자에게 선거비용 보전액 45억 20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선거비용 보전대상은 도지사선거 2명, 교육감선거 2명, 지역구 도의원 63명, 교육의원 8명, 국회의원 보궐선거 2명, 비례대표 도의원선거의 당선인이 있는 2개 정당 등 총 77명의 후보자와 2개 정당이다. 이들은 총 51억 8000여만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개표율이 100% 이뤄짐에 따라 이번 선거 결과를 정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더불어민주당 오영훈 55.14%, 16만 3116표국민의힘 허향진 39.48% 11만 6786표무소속 박찬식 3.42% 1만 138표녹색당 부순정 1.94% 5750표더불어민주당이 무려 20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했다. 민주당의 전신이었던 새천년민주당의 우근민 전 도지사가 '민주당' 신분으로 당선이 됐던 때가 제 3회 지방선거가 실시된 2002년이었으니, 딱 20년 만이다.민주당의 오영훈 당선인은 출구
개표율 70%에 이르러서야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당선인 윤곽이 드러났다.2일 오전 3시 현재 개표율이 70.82%에 이르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김한규 후보는 48.22%(3만 6303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46.27%(3만 4835표)의 득표율을 보였다.김한규 후보가 1.95%p(1468표)의 차이로 부상일 후보를 앞서고 있다. 무소속 김우남 후보는 5.50%(4148표)에 그쳤다.김한규 후보는 개표 방송에서 '유력'으로 표기되
초박빙, 초접전 양상을 보이던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점차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후보 쪽으로 기울면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패배'를 직감했다.김한규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서로 1%p 미만의 득표율 차이로 엎치락 뒤치락 1위를 주고 받았었으나, 자정을 넘긴 6월 2일 오전 0시께부터 김한규 후보가 1%p가 넘는 차이로 앞서기 시작했다.2일 오전 2시 30분을 넘긴 현재 이 시각, 개표율이 69.98%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한규 후보는 48.15%, 부상일 후보는 46.33%를 보이면서 김 후보가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가 예상대로 초박빙 접전 양상이다.오후 11시 10분이 지난 이 시각 현재 개표율은 56.61%인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보다 아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다른 시간대엔 부상일 후보가 앞서 나가기도 했다가, 김한규 후보가 역전, 다시 부 후보가 재역전하는 등 계속 엎치락 뒤치락 혼전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이 시각 현재 김한규 후보는 47.40%, 부상일 후보는 47.01%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김 후보가 0.39%p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232표 차이다.
부상일(52. 남) 국민의힘 '제주시 을'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자가 "에어 앰블런스 제도화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31일 부상일 후보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한항공을 이용해 제주공항에서 서울, 부산 등으로 출발 또는 도착하는 응급환자는 2011년 356명, 2012년 372명, 2013년 356명, 2014년 401명, 2015년 411명이다. 부 후보자는 "매년 상당수의 응급환자가 항공편을 이용해 생명을 지키고 있다"며 "최근 제주도내 닥터헬기의 도입 등으로 의료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도내 상급의료기
부상일(52. 남) 국민의힘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특화된 제주형 라이브커머스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30일 부상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의 시대에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할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대기업과 네이버 등 IT기업을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가 활성화되고 있으나 제주는 문턱이 높다"고 말했다.이어 "기존 홈쇼핑과 같이 과다한 수수료를 지불하고 상업화에 성공하기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안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부 후보는 "대안으로는 제주형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9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해명에 대해 "입맛대로 해석한 후안무치한 행태"라고 비난했다.이준석 대표는 민주당의 '김포공항 통폐합' 공약으로 인해 제주정가가 시끄러워지자 지난 28일 오후 제주로 내려와 제주국제공항 1층 대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당을 비판하고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세를 결집시키기 위한 회견이었지만,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제주시 을)의 '제주도의 전라남도화'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고선 애매한 태도를 취했다.당시 이준석 대표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해가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을)가 28일 오는 2035년에 치러질 국제 엑스포(EXPO) 제주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부상일 후보는 "청년세대 제주 젊은이들의 미래를 풍요롭게 이끌 구체적 비전으로 올림픽이나 월드컵보다 경제적 효과가 훨씬 큰 '제주 국제 등록 EXPO'를 2035년에 개최될 수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부 후보는 "여수 EXPO의 경우 1996년부터 국제등록해양 EXPO를 유치하겠다며 건의했고, 실패와 건의를 거듭하다 2012년 개최까지 총 16년의 시간이 소요됐던 전례가 있는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국민의힘)는 28일 더불어민주당의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제시한 이재명 이재명 국회의원 후보와 이 사안을 논의했다면 도지사 후보 자격이 없다며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허향진 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인사들과 부상일 후보 등과 함께 이번 사안을 규탄하고자 제주시 연동 마리나호텔 사거리에 집결해 더불어민주당을 강력히 비판했다.최근 인천시 계양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자신이 출마한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 김포공항을 인천공항과 통폐합하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국민의힘의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를 향해 "블법 선거운동을 인정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다.민주당 제주도당은 28일 성명서를 내고 "부상일 후보가 반성하고 사죄하기는커녕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에 유감을 넘어 분노한다"고 질타했다.도당은 "부상일 후보는 제주국제공항 서측 제주지방항공청 건물에 있는 JDC 면세사업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명함을 배포하는 등 선거운동을 하고, 이를 본인의 SNS에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고 적시한 뒤 "이 사무실은 일반적이고 통상적으로 사람들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는 곳이 아니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 '제주시 을' 보궐선거 관련 고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를 겨냥했다. 부상일 후보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곳을 찾아 명함을 돌렸다는 주장이다. 부 후보 측은 "주장이 당당하다면, 법적 책임을 질 사람 명의로 나서라"고 받아쳤다. 27일 오후 국회의원 '제주시 을'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자 캠프는 는 제하의 성명을 냈다. 부상일 후보 캠프는 "최근 부 후보의 가파른 상승세에 민주당이 다급해졌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을)는 사전선거투표일인 27일 5대 공약 중의 핵심공약인 4·3의 정의로운 해결과 관련 4·3유족의 요구사항 중의 하나인 배·보상금 상향지급을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부상일 후보는 “4·3특별법 초안을 작성할 당시인 1999년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의 만감이 교차하는 상황이지만 4·3피해자 및 유가족들이 느끼는 아픔이 세월이 흐른다고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당연한 길을 걷고 있는 것이 4·3의 현실임을 확인하고 있다”며 4·3에 대한 깊은 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지난 26일 국민의힘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민주당 도당은 "부상일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 24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모 사무실을 방문해 명함을 배포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공직선거법 제106조 제1항에선 '누구든지 선거운동 중 입당의 권유를 위해 호별로 방문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적시했다.이에 도당은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범죄행위에 대해선 법적 조치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도당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