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중앙초교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본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4억 원(공사비 12억 원, 지중화 22억 원)을 투자해 가공선로 지중화 및 도로를 정비(L=720m)하는 사업이다. 중앙초교 주변 일대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낡은 전신주 등의 도시미관 저해 요소가 있어 가공선로 지중화가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우선 2월부터 지중화 관로 사업을 시행한 후 10월까지 도로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또한, 중앙
아동친화예산, 2022년 211개 사업 4326억 원에서 지난해 1311개 사업 1조 3000억 원으로 급작스레 증가... 왜?아동친화와 관련 없어 보이는 사업들도 죄다 '아동친화사업'으로 분류유니세프 "관련 없어 보여도 혜택 대상에 아동 포함되면 분류 가능"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아동친화예산을 분석한 결과 제주도의 전체 가용 예산 중 무려 21.99%에 해당되는 1조 2913억 원이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지난 4일 '2023년 아동친화예산서'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로 확장 공사 중인 비자림로 구간 내 전선들을 모두 땅 속으로 매설하는 작업을 추진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비자림로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까지 전선 지중화 사업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비자림로 확·포장 공사 구간인 2.94km 내 한전주 92본과 가공배전선로를 지중화하게 된다. 도로를 확장하게 되면 전신주들이 그대로 노출돼 있을 예정이라 미관을 크게 저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다가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정전이나 감전 등의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행정에선 도로 확·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4월부터 총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동홍중앙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동홍중앙로 지중화사업은 오는 4월 굴착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공사가 진행할 예정으로, 사업 구간은 산미술학원 인근에서부터 동홍약국 인근까지 470m 구간이다.한국전력공사의 ‘지자체요청 지중화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돼 총사업비 28억 원 중 포장 복구비를 제외한 사업비의 50%인 13억 원을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측에서 부담한다.서귀포시는 지난 3월 15일 지중화사업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진
제주시에서는 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가공선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사업으로 제주시는 ‘22년 사업으로서 동광초, 중앙초, 신광초, 오라초 등 네 곳이 선정돼 올해 시설비 29억 원을 확보해 2월에 공사착공,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제주시는 “이번 학교 주변 통학로 지중화사업은 차로폭을 최소화해 학생들의 보행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로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공간을 조성, 사람 중심의 도로환
김명만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이도2동 을)는 25일 어르신과 여성 유권자 표심공략에 주력했다.김명만 후보는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다시 한 번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책임지는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를 위해 김 후보는 “도남동과 이도2동을 치매예방 시범동으로 지정해 선제적인 예방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코로나 19 사태로 위축됐던 건강‧여가 프로그램 등의 지원도 확대하는 한편 어르신 일자리도 크게 늘려 나가는 등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을)는 23일 우도면에 대한 정책으로 전선지중화로 우도면이 가진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았다.부상일 후보는 “우도면은 섬 속의 섬이라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여행입도객수만도 한해 200만 명이 넘는 곳이다. 우도의 해안선을 따라 섬을 둘러보는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표하는 것 중의 하나가 전봇대로 인한 자연경관 조망이다”며 전선지중화에 대한 문제를 거론했다.이어 부 후보는 “소규모사업으로 가파도 전선지중화사업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도 가파도의 자랑이 되고 있다. 가
제주시에서는 외도초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각종 가공선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외도초~외도부영APT 지역은 외도 주거지와 외도초 주요 통학로로 많은 유동 인구에 비해 보행로 및 안전시설이 부족해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또한, 가로에 난립 돼 있는 전신주 및 가공선로로 인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함은 물론 강풍.태풍 시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이에 시에서는 총사업비 29억 원(공사비 10억, 지중화 분담금 19억)을 투입해 가공선로 지중화사업을 추진하며, 이와 병행해 연장 850m
제주시에서는 오라초 주변 안전한 통학로 개선과 주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각종 가공선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오라초 주변은 주거지역의 유입인구 급증으로 상습적인 교통혼잡 및 보행 공간 부족으로 도로 이용에 많은 불편과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또 가로에 난립 돼 있는 전신주 및 가공선로로 인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함은 물론 강풍․태풍 시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2021년 6월 16일 한국전력공사와 가공선로 지중화협약을 체결했다.총사업비 16억 원(공사비 10억,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제주도의원(삼도1·2동)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재선을 노린다.정민구 의원은 23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제주 및 삼도동의 발전과 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면서 "삼도1·2동을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복지와 문화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재신임을 받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발전과 안정적인 제
관광명소인 산방산 지역에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4억 5000만 원이 투입되는 산방산 앞 지중화 사업이 지난 10월 26일 착공돼 진행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올해 4월 도정질문 시 건의된 사항으로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돼 추진 중이며, 내년 2월 22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당 공사를 진행함에 앞서 지난 6월 실시설계 용역, 8월에는 산방산 명승지 문화재 수리 설계승인과 토지사용 동의, 산지전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쳤다.또한 지난 9월 28일 사계리장과 사찰 및 상가
제주시는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한림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사업 대상지인 한림로 주변은 한림읍 주요 상가 밀집지역으로, 인도 구간 내 무분별하게 난립된 전력/통신선 및 전신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또한 많은 유동인구에 비해 보행로 및 안전시설의 부족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2019년 11월 7일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총 사업비 23억 원(공사비 6억원, 지중화 분담금 17억원) 투입 계획으로 연장 L=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옆 중정로91번길 구간에 대한 전신주 지중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정로91번길 전신주 지중화사업에 총 29억 원이 투자되며 서귀포시와 한전․통신사가 각각 50%씩 공사비를 부담하고 포장복구는 시에서 100% 부담해 추진한다.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020년 8억 원과 금년도에 6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한전․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 말부터 굴착을 시작해 2022년 6월 완료할 예정이다. 이 구간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올레시장 주변 상가
제주시는 10개 노선에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가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중화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한전, 통신 등 가공선로를 땅 속으로 매설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지난 2월에 '지중화 종합계획'을 착수해 올해 12월에 완료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일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시 지중화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20개 노선(약 16km)에 걸쳐 완료했다. 사업비만 총 464억 원(지방비 232억 원)이 투입됐다.이번에 추가되는 지중화 노선은 고마로, 삼성로9길, 관덕로 8
서귀포시는 동지역 뿐 만 아니라 읍면지역 가로등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최근 대정읍 노을해안로 및 안덕면 산방로 2개 구간에 대해 가로등 설치공사를 발주했다.대정읍 노을해안로는 염해, 강풍에 취약한 가공선로에 대한 한전 지중화사업으로 인해 전주 철거예정으로 가로등시설이 필요한 구간으로 9000여만 원을 투입해서 가로등 신설 28개소, 보안등 교체 1개소 등 총 29개소를 시설할 계획이다.안덕면 산방로는 재해위험지역으로 인해 도로가 신설된 산방산 남쪽 구간에 대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억 400만원을 투입해
서귀포시는 경관개선을 위한 전신주 지중화사업에 사업비 19억 2000여만 원을 투입해 동홍주공5단지, 한도로, 중정로91번길 3개 구간에 대해 착수할 예정이다. 지중화사업은 산업자원부의 가공배전선로의 지중이설사업 운영기준에 따라 지자체가 신청해 한전(본사)에서 사업이 선정되면, 한전과 지자체 각 50%씩 사업비를 부담해서 한전에서 도로굴착 및 관로 매설 등 공사를 시행하고, 포장복구는 지자체에서 별도 공사를 발주해 복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3개 구간별 추진상황으로 동홍주공5단지 구간은 약 220m로 지자체 부담분 5억 8200만원
제주시가 원노형3길 일대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제주시에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전신주 및 가공선로 지중화를 통한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원노형3길 일대 지중화사업을 12월 초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해 10월 30일 한국전력공사와 ‘배전선로 지중화공사에 따른 이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총 공사비 17억 원(공사비 4억 원, 지중화분담금 13억 원)을 투자해 원노형3길 주변도로(L=1,300m) 지중화사업을 오는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지중화사업 도로정비공사를 통해
제주시는 중앙로7길 (탐라문화광장 인근)지중화구간 도로정비공사를 4월내 준공 한다고 8일 밝혔다.중앙로7길은 상가밀집지역으로써 지역주민, 관광객 등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곳으로 각종 전신주 및 가공선로로 인해 보행자 통행 안전 미확보 및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총사업비 9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중앙로7길(L=550m)에 지중화구간 도로정비공사를 시행한다.제주시 관계자는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보행자 안전확보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제주에 입도한 총 관광객이 1500만 명을 넘어서며 제주는 최고의 관광 호황기를 맞는 듯 했다.허나 그것도 잠시, 그 무렵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여파로 제주방문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했다. 그럼에도 내국인 관광객이 오히려 늘면서 불황의 그림자를 걷어냈다.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한 번 줄어들기 시작한 관광객은 나비효과처럼 내국인으로도 번지면서 지난해 전체 관광객 수가 전년도보다 줄어들었다. 관광이 주된 산업인 제주에선 바로 경제 악화의 직격탄으로 이어졌다.여기에 관광 호조세를 믿고 마구 지어진 숙박시
서귀포시 중정로 91번길과 주공5단지 진입로에 대한 전선지중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동 주공5단지 진입로와 서귀동 중정로 91번길, 두 곳이 한국전력의 2019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내년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는 2020년까지 2년간 중정로91번길 본 구간 및 지선구간 580m에 총사업비 6억8000만 원, 주공5단지 아파트 도로 220m에 총사업비 6억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