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 도민에게 지급할 제2차 긴급재난생활지원금을 담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이제서야 다뤄지게 됐다.당초 제주특별자치도는 2차 지원금을 6월 중에 지급하겠다고 했었다. 허나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선별적 지급이 아닌 전 도민 지급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고, 제주도정은 이를 반영한다면서 문화예술 분야 예산을 대거 삭감하자 의회와 갈등이 빚어져 늦어지게 됐다.제주도의회는 예정보다 3일을 더 늦춘 16일에 제3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를 두고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원희룡 도정이 코로나19를 핑계로 문화예술 분야 예산을 대거 삭감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15일 JDC 본사에서 ㈜KST모빌리티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수요응답형 차량호출 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접근 불편성 해소와 교통이용 취약자의 접근 편의성 제공을 통해 입주기업 만족도 향상 및 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는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규제특례 사업자로 선정돼 서울 은평구 뉴타운 등에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4일 ‘J-CUBE’에서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과의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다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들이 JDC의 다양한 사업 분야의 인프라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JDC의 제주혁신성장센터 운영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주)오투플러스(AI 기반 물류 플랫폼 서비스) ▲(주)드론오렌지(드론 활용 AR/VR 컨텐츠 제작) ▲(주)소프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행원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이하 ‘홍보관’이라 함)을 도민 중심의 CFI 기술체험 및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홍보관은 지난 3월부터 오래된 전시물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CFI 교육·기술체험형 신규 콘텐츠로 개선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공사는 3년간 총 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홍보관을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올해부터 2022년까지 3단계에 걸쳐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현을 위해 CFI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술체험 교육장으로 조성할 계획
제주도 내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의 충전요금이 8월 1일부터 1kWh당 250원으로 변경된다. 제주자치도 전기자동차활성화위원회는 현재 kWh당 173.8원의 요금을 환경부 요금 기준으로 반영하되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요금 부담 경감을 고려해 2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종전보다 69.52%가 오른 셈이다.환경부는 지난 6월 30일 전기요금 단계적 정상화 방침으로, 환경부 관할의 개방형 충전기 충전요금을 1kWh당 255.7원으로 공지하고 7월 6일부터 시행해 왔다. 제주에선 지난 7월 14일에 충전요금 변경고시를 완료했다.충전요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전기차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문국현‧야코보 사마쉬‧알버트 람, 이하 ‘IEVE’)와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Global EV Association Network)는 지난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2회 글로벌 전기차(EV) 라운드 테이블'을 열었다.이날 라운드 테이블은 우리나라와 미국 실리콘벨리, 유럽, 아세안 주요 국가의 메이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주고 있는 ‘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사태로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하게 되면서 부족해진 예산을 보충하고자 문화예술 분야의 민간경상 및 민간행사 보조금을 일괄적으로 삭감하겠다고 밝히자 이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 문제로 의견 차이가 드러났다며 민선 7기 도정 들어 처음으로 제주도정과 개최하려던 상설정책협의회를 무산시키기도 했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훈)가 19일 제주도정의 지난해 결산안을 심사하는 자리에서 홍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은 다시 이 문제를 꺼냈다.홍명환 의원은 "람정이 2년간
제주도내 공공기관 공용차량이 오는 2022년까지 모두 전기차로 전환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도교육청, 제주대, 제주지방법원 등 도내 48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용차량 전기자동차 전면 전환 및 내연기관차 운행 제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제주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탄소제로섬2030(Carbon Free Island 2030) 비전 달성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도내 48개 공공기관은 공용 차량을 신규
제주에서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호텔로 제주신라호텔이 지정됐다.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위원장 김대환‧문국현‧야코보사마쉬‧알버트람)는 11일 올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차엑스포의 공식호텔로 제주신라호텔을 지정하고 이날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제주신라호텔은 엑스포 기간 중 공식 호텔로서 전시와 콘퍼런스 참가자 및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편익을 제공하며, 호텔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담 특별팀을 가동한다.1991년 개관한 제주신라호텔은 같은 해 4월 한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전기차 충전소가 10일 민간에 개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EV 충전 스테이션을 민간에 개방해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제주시 도심권에 처음 선보이는 EV충전스테이션은 전기차 10대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영락교회 인근 모로왓제2공영주차장(제주시 일도2동 510)에 조성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자치도, 제주에너지공사, 민간사업자 등이 협력해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총 85억 원이 투입돼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도내 권역별로 더 추가 확충하게 된다.1차년도 사업으로 지난해 10억 원을 들
제주특별자치도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 렌터카 사용을 보다 활성화시키고자 2개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제주자치도는 도내 온실가스 감축 등으로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나서고자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주)캐플릭스와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이산화탄소 프리챌린지(CO2 Free Challenge) 환경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체결은 제주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전기차 렌터카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9일 오전 10시 건설회관 4층에서 이뤄졌다.협약에 따른 사업기간은 1년으로, 오는 2021년 6월 8일까지 제주도 렌
지난 4월 드론을 이용해 가파도, 마라도 등 도서지역 공적 마스크 배송에 나섰던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번엔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물류 배송 실증 사업을 시작했다.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GS칼텍스와 협업해 8일 오전 10시, 드론을 이용한 인근 해안초등학교 학생들과 신혼부부 가족들에게 간식을 배달하는 실증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지사,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ETRI 및 사업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간식을 실은 드론(제조사: 엑스드
오는 11일부터 차고지를 확보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1차 위반 시 40만원을 시작으로, 3차 이상은 60만원이다. 절차 등을 거쳐 실제 첫 부과 시점은 오는 10월쯤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차고지확보 명령 미 이행자'를 대상으로 과태료를 부과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8일 제주도정에 따르면 이번 과태료 부과는 지난해 12월 '제주특별법' 개정과 올해 4월 '제주특별자치도 차고지증명 및 관리 조례' 개정의 연장선이다. 차고지증명제는 자동차 소유자가 자기차량의 보관 장소인 차고지를 확
당초 6월 17일부터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9월로 연기됐다.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엑스포 일정을 변경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오는 9월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변경된 일정에 맞춰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빈틈없는 방역으로 안전한 엑스포를
전기차배터리 관련 산업에 전국의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먼저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부)는 2020년도 블록체인 기반 공공선도 시범사업을 추진할 기업이 선정됨에 따라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지난 5월 7일에 개최했다.착수보고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양재 L타워 2층 오페라홀에서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블록체인 관련 기업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지난 2018년부터 정부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사업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우주에서 촬영하는 장편 영화를 선보인다.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크루즈와 항공우주회사 스페이스X는 미국항공우주국(나사·NASA)와 함께 우주에서 촬영하는 첫 번째 장편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스페이스X는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회사로, 오랫동안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크루즈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가서 촬영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나, 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에서 자율‧전기자동차 산업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오는 6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공모전 심사 결과는 오는 7월 1일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팀에게는 아이디어 개발 착수금이 지급된다.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JDC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창업 캠프를 진행한다.창업 캠프에서는 자율·전기자동차 분야 전문가 멘토단들의 비즈니스 모델링과 시장조사 기법, 사업계획 수립·발표 기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 멘토링이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연기됐던 '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가 오는 6월 개최될 전망이다. 다만 관람객의 안전을 감안해 하루 입장객을 3000명으로 제한하는 등 '비대면 포맷'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문국현‧야보코 사마쉬‧알버트 람)는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의 올해 주제는 '전동화의 개념을 새롭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국적인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중기부가 추진해 온 역점 사업이다. 향후 5년간 중기부의 예산지원으로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운영한다.JDC는 제주도의 4차 산업혁명 기반 산업 다각화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첨단과기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드론, AI 등 4차산업과 결합한 메이킹 프로그램을
전기차를 주제로 한 매거진(Magazine)과 웹진(Webzine)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위원장 김대환)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국내외 전기차 관련 정책과 산‧학‧연‧관의 동향 등을 담은 월간 ‘EV 매거진’과 ‘EV 웹진’을 오는 7월 창간한다고 22일 밝혔다.순수 전기차 전문 매거진으로는 국내에서 처음 발간되는 ‘EV 매거진’은 전기차를 비롯해 다양한 e-모빌리티의 개발과 보급, 정책, 소비자 동향을 심도있게 진단하고 전망함으로써 글로벌 전기차 정보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