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일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제주도민을 위한 기획공연 버라이어티 개그쇼 공연을 선보인다.개그쇼 은 부산에서 시작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연으로, 2022년 연말 예매율 1위와 누적 30만 관객을 기록한 공연계 스테디셀러이다.개그맨 윤형빈의 대표 코미디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식 개그로 구성돼 있으며, 윤형빈·정찬민·신윤승·조수연·김시우 등 국내 최고 개그맨들을 만나볼
제주도교육청은 12월 15일 '가정·학교·지역사회 참여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100인 토론회는 제주 학생 비만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비만예방 정책에 대한 미래 비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까지이며, 대상은 초·중·고 학생과 초등학교 보호자다.신청 방법은 모바일 온라인 설문 주소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설문과 QR코드 신청은 초등학생·초등 보호자,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구분해 받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 12월 15일)보다 6일 앞당긴 오는 10월 26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조기 운영한다고 밝혔다.단, 읍면동은 산불방지 인력 채용 시기를 감안해 11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단풍 산행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4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 등 총 100명을 오름과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수시 순찰과 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력투입이 어려운 산불감시 사각지대는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7대,
최근 들어 봉사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좌읍 해안변을 찾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에서는 지난 21일 소속 회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동복에서 김녕 구간 해안도로변에 쌓여 있는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제주시 사회복지법인 춘강에서도 지난 21일 소속 회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관광지역인 평대리 주변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또한, 구좌 및 우도라이온스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난 21일 관광객 및 낚시객들이 자주 찾는 세
자치행정과 김 성 혜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서로 다른 경험과 배경을 바탕으로 각자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 ‘100명이 있으면 100가지 답이 있다.’라는 속담이 말해주듯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다양한 가치관을 공유하기 때문에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우리는 나의 생각과 다른 것은 잘못된 것, 틀린 것이라고 너무 쉽게 단정 지어버린다. ‘너’와 ‘나’의 구분이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갈등은 시작되고, 이는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그런데 우
전국 청년들이 제주에 모여 청년 정책을 논하는 '제주-전국 청년정책 심포지엄'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세션(일자리·주거·참여권리)과 전국 청년들 간 네트워킹이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기존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청년의 관점에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토론하며, 각 지역의 청년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오는 29일에는 제주를 방문한 전국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도내 청년우수사례를 소개하
교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서 제주 교육이 나아갈 방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의 존중 형성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이는 법적 장치만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학교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다.6일 열린 교육정책토론회서 강동호 제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교육 주체 간 존중을 통한 교육활동'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교육정책토론회는 '교육 변혁 시대, 제주교육의 방향은?'을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교육특별위원회에서 마련했다.강 교수는 "교육의 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의 지위
윤석열 정부 하에서 지급되기 시작한 제주4.3 보상금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제주4.3 보상금 집행'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보상금 지급 결정 건수는 9월 18일 기준으로 1272건(명)이다.지난해 지급이 결정되지 못한 507명과 올해 심사를 시작하지 않은 169명을 포함하면 아직 676명이 지급 결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이러다보니 예산 집행률도 미진하다. 올해 배정된 제주4.3 보상금 예산은
서홍동주민센터 김 다 희황금연휴가 다가오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설레는 연휴 계획을 세우는 소리가 들려온다. 올해 9월 재산세 납부기한은 황금연휴로 인해 10월 4일까지 기한이 조금 연장되었다. 설레는 황금연휴 계획 전 9월 재산세 납부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토지·주택분(2분기)으로 매년 6월 1일 기준 과세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을 말한다. 재산세 주택분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으로 한번 부과되었고 20만원을 초과한 경우 7월엔 [1기분], 9월엔 [2기분]으로 반반
정방동 최 수 진9월이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함이 느껴져 여름을 이겨낸 상을 받는 달 같다. 올해가 넉 달밖에 남지 않아, 한해를 잘 매듭짓기 위해 자연도 사람도 어느 때보다 분주히 보낼 달이다. 세무 담당자들에게도 9월은 토지 및 주택분(1/2) 재산세 납부 관련 업무로 분주한 시기이다. 벌써 9월분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분들의 문의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가장 많은 문의는 7월에 재산세를 납부했는데 똑같은 고지서가 또 나왔다는 것이다. 주택분의 경우 본세 합이 20만 원 이상이면 세액을 절반씩 나누어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
추석을 앞둔 제주에서 지난 10일 하루에만 벌초 안전사고 19건이 접수되면서 소방당국이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전 본격적인 벌초가 시작됨에 따라 관련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벌초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소방에 따르면 제주에서는 최근 3년간 총 100건(부상 100명)의 벌초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한 해에 약 30여 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최근 관련사고 신고 접수가 늘어나면서 어제(10일)에만 19건의 벌초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올해 8월부터 지난 10일까지의 수치를 보
제주시는 취약계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추가 모집은 예산 잔여분과 대상자들의 미사용액에 따른 추가 모집이다.지원 대상은 만 5세 ~ 18세 저소득층 유·청소년 대상 100명이다.선정 순위는 범죄 피해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따라 결정되며, 1인당 월 9만 5000원 범위 내 가맹시설(211개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로 지원자에 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할 방침이며, 결과 발표는 9월 22일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지 49일째 되는 날인 4일 오후 6시 30분, 제주도교육청 앞마당에서는 대규모 추모 문화재가 열렸다.전교조 제주지부를 비롯한 제주지역 6개 교원단체 주최로 열린 이날 '9.4 추모 문화재'에 교사들과 학생, 도민들은 자발적으로 나섰다. 당초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었던 김광수 제주교육감도 제주 교원단체들의 서한문을 받은 뒤 마음을 돌려 참가 의사를 밝히면서 맨 앞 자리를 채웠다.추모 문화재 시작이 예정됐던 6시 30분이 되자 어느새 검은옷을 입은 사람들이 교육청 앞마당을 가득
제주의 한 필라테스 대표가 갑작스럽게 휴업을 공지한 뒤 잠적해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2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내 한 필라테스 업체 대표 A씨가 돌연 운영을 중단하고 연락이 두절돼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고소장 25건이 접수됐다.해당 업체는 지난 26일까지는 정상 운영됐지만 주말이 지난 28일부터 별도의 공지없이 문을 닫았다. 현재 업체 입구에는 '휴업' 두 글자와 대표 전화번호만 적혀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수업을 예약하기 위해 사용하는 어플상에서도 수업 일정이 없다고 떠 예약이 불가한 상태인 것으로 알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전국 곳곳의 휴양 시설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도 예외는 아니다. 제주신화월드에 따르면, 8월 첫 주에만 2만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수많은 고객들이 찾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신화워터파크엔 100명의 수상 안전 요원과 22명의 테크 전문가가 배치돼 있어 지난 2018년에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인명사고는 0건이다.30년 경력의 베테랑 라이프가드의 노하우를 교육받은 수상 안전 요원팀은 라이드 탑승 안내부터 구조까지 고객과의 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관장 강영수, JAM)에서 올해 4회차를 맞는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오는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모집은 학생·일반부 100명과 유아·유치부 20명을 모집한다. 유아·유치부는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고, 학생·일반부는 참가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하하하 JAM 있는 여름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관람객 및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야광 팔찌 만들기, 투명 비치백 꾸미기, 캐릭터 타투 체험, 업사이클링 바다 액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어 8월 15일부터 22일까지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이름 맞추기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장 김 현 국 오늘날 세계에는 약 7,000여개의 언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영향으로 금세기 안에 70%가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23개의 언어가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10명 미만이 사용하는 언어도 많다. 모국어 사용자만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는 1위 중국어, 2위 스페인어, 3위 영어, 4위 힌디어 순이지만,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는 1위 영어, 2위 중국어, 3위 힌디어, 4위 스페인어다. K팝과 한류의 열풍으로 한국어는 15위 정도다
제주시 연동 일대가 제주 지역에서 가장 범죄 위험지역이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지역안전 역량 제고 컨설팅 연구조사 용역(2020년 12월)' 결과에 따르면, 생활안전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지역이 연동이었다. 그 뒤로 한림읍, 애월읍, 성산읍 순으로 조사됐다.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연동 지역에서만 총 249건의 구급 활동 건이 있었다. 연동 일대 중에서도 연동 9길 일대에서만 116건의 출동 사례가 있었으며, 이어 은남2길 일대가 69건, 신대로 18길 일대가 64건이었다.또한 '범죄위험지역 분석 및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민 및 예비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기본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운영되며, 귀농귀촌 정책과 제주이해 2개분야⋅10과목을 편성해 총 16시간으로 진행된다.교육 신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확인하고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7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팩스(064-760-3499) 또는 이메일(center3497@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대상자는 선착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