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봉식·김명금)는 지난 13일(화)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과 함께 삼양초등학교 일대에서 “따뜻한 온정 함께 나눠요”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삼양동 지역주민과 상가주민에게 핫팩, 마스크 등을 전달하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하고,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옷 입히기, 축복의 메시지 달기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제주도 내 공공기관에선 처음으로 정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하게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전국의 기관과 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다.장관 표창은 404개의 인정 기관·기업 중 9개소만이 수상했으며, 제주에선 유일하게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됐다.이와 더불어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봉사단 및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이 지난 13일 한동리사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이 매칭 형식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주민의 출입이 잦은 장소에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동리사무소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영준 제주에너지공사 기획관리팀장은 “이번에 지원한 방역물품이 걱정 없는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지원 사업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 및 민간 수행기관 등 통합돌봄추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서귀포시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올해 4년 차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이웃들과 어울리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거, 돌봄,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합 연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는 오임수 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통합돌봄 추진 유공자 표창 △통합돌봄 추진
서귀포 관내 복지시설에서 장애인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가해자는 시설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지목됐다. 13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A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의 학대 행위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 내용은 사회복무요원 2명과 직원 2명이 시설에 입소한 장애인 8명에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것이다. 기간은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다. 증거로 학대 장면이 영상이 제출됐고, 장애인의 얼굴을 때리거나 입에 양말을 물라며 억압한 모습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A시설 관계자는 와 전화 통화에서 "따로 입장을 언급하
예래동 복지환경팀장 이 윤 석 최근 5 ~ 6년전부터 우리 사회가 많이 변화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사회적 갈등의 심화이며, 남혐․여혐으로 대표되는 남녀갈등, 외국인에 대한 혐오, 세대간 편가르기 행태 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갈등의 주된 원인중 하나는 인터넷 개인방송 등 SNS을 통한 혐오감정 확산에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러한 갈등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온정이 점차 식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물질적으로 풍족한 세상이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가난과 외로움에 시름하는 어르신, 다문화, 한부모 가정들이 많
이도2동통장협의회(회장 강승군)는 지난 8일(월)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한재영)에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회장 이경훈)이 지난달 26일 클럽 회원 및 부녀회원 20여 명과 함께 중증발달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사랑의집'에 방문해 배식지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김장김치 80박스(10kg/1박스)을 전달했다.사회복지법인 성심원(이사장 김호성) 산하 실비중증발달장애인거주시설인 사랑의집은 지난 2006년에 설립된 곳으로 현재 중증발달장애인 38명이 거주하고 있다. 2004년에 설립된 성심원은 사랑의집 외에도 새봄중증발달장애인동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다. 새봄엔 3명의 중증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제주서부지부(지부장 김진삼)에서는 지난 6일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제주서부지부(지부장 김진삼)에서는 한림읍(읍장 김성철) 관내 복지시설 등에 도움을 주고자 4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한림읍에 기탁했다.후원 물품은 한림읍사무소에서 당일 한림읍 관내 복지시설 19개소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제주서부지부에서는 지난 9월, 한돈 450만원 상당을 한림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제주시에서는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오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동절기 한파 및 폭설 등에 대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활동은 재난·재해 시 안전 위험 노출 우려가 있는 주거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과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서로 돕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제주시에서 지원하는 주거취약가구는 20가구로 대부분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창고 등 비정형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단독가구이다.매년 2회에 걸쳐 안전에 취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는 지난 3일 제주지역 환경단체 '제주올레'와 중문지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올레길 8코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지역민과 함께하는 너와 나 우리 ICC JEJU 단합대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부터 올레길 8코스인 대포포구까지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깨끗한 올레길을 만들기위해 주변에 버려진 비닐봉지, 페트병, 생활 쓰레기, 타이어 등을 수거하면서 환경정화에 앞장섰다.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쓰레기를 주워 환경이 깨끗해지는
제주도정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이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긴급 복지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제주도정은 (주)SK렌터카의 사회공헌 기탁금 8억 7000만 원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미지원 6767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7000원을 지원한다.또한, 난방비 지원이 절실한 도내 복지 생활시설 146개소에는 시설·규모별로 긴급 에너지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시설 당 평균 97만 원이다.기존 지원사업 사각지대 가운데 도움이 가장 시급한 계층에 대해 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과 제주지역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임직원은 지난 3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찾아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2022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금번 봉사활동에는 제주은행을 비롯 제주지역 신한금융 임직원들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 2550kg(1000포기)은 지역내 독거노인 지원센터, 복지단체 등 50개 시설에 전달됐다.제주은행 박우혁 은행장은 “올해로 15회째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겨울철
안덕면주민자치위원장 양 재 현 요즘 제주도 어느 곳을 가나 노랗게 익어가는 감귤이 보이고, 그만큼 농촌에는 감귤 수확에 바쁜 시기가 왔다. 바쁜 와중에도 이제 달랑 한 장 남은 12월 달력을 보노라면 누구나 마음이 다 그렇듯, 뭔가 모르게 올해도 시간이 참 빠르게도 흘러간 듯하다. 2020년 이맘때쯤 지인이 권유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이수하고, 제11기 안덕면주민자치위원과 자문위원들을 만나 위원장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면민을 위해 필요한 사업과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항상 함께 고민하며 그렇게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고승화씨가 연임하게 됐다.5일 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 '2022년 제1차 임시총회'를 통해 제9대 회장으로 고승화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고승화씨는 만장일치로 당선됐다고 사회복지협의 측은 전했다. 8대와 9대를 모두 맡게 된 고승화 회장 임기는 2026년 1월12일까지다. 사회복지협의회장 임기는 1회에 한 해 연임이 가능하다. 고승화 회장은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 속에서 협의회가 지역복지 중심으로 굳건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제주개발공사가 2일 열린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CSR 필름페스티벌은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의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노력을 공유하는 행사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는 복지 공모사업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의 진행 과정을 영상에 담아 수상했다.해당 영상은 도내 복지현안을 파악하고, 복지 실무자들의 기획 역량을 키우기 위한 사전 워
아라동 통장협의회(회장 양광수)는 지난 11월 30일 이웃사랑 성금50만원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양광수 회장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불우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과 봉사 활동 등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오는 2026년까지 공공주택 7000호를 공급하겠다고 30일 발표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무주택 서민과 청년세대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주형 보금자리 공공분양주택'과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거정책'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도를 통해 4가지 모델의 공공분양주택 2100호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4900호를 임대 공급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주형 보금자리 공공분양주택 2100호2100호의 제주형 보금자리 공공분
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광선)는 지난 2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동해전력(대표 송수영)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착한가게 참여 등 희망나눔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영천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되고 있으며, 오광선 위원장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24일 협의회 바람소리홀에서 지역사회봉사단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지역사회봉사단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지역사회봉사단 운영 현황과 2023년 운영 계획 등을 안내하고, 2023년 지역사회봉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정림 봉사단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봉사자들과 활동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