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철,안명희)와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에서는 지난 10일 저소득층 25가구에 삼계탕 및 밑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말복을 맞아 후원받은 간편식 삼계탕과 닭죽을 취약계층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했으며, 삼도2동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각 가정에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밑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
일도1동주민센터(동장 오수원)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소속 자원봉사연합회(회장 문영호)와 협력해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구원 모두 장애로 인해 주거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의 쓰레기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오수원 일도1동장은 “폭염 속에서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조기 발견하여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달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9일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된다.또한, 이 기탁금 이외에 기록적 폭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일상회복을 돕고자 JDC 임직원의 자율적 참여로 모금된 350만 원은 추가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호우피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9일 오전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했다.지난 2006년 설립된 후 운영돼 온 '사랑의 집'은 반복적인 인권침해 및 운영법인의 경영악화 등의 사유로 시설폐쇄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다만, 시설 이용자의 전원조치와 권익보호를 위하여 3년간 유예기간을 두고 임시시설장을 선임해 운영되고 있다.임시 시설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천한 이승희 씨가 선임됐으며, 결원된 직원채용을 진행 중이다.이날 시설 방문엔 김경학 의장과 강성의, 현지홍 의원이 찾아갔으며, 직원들과 시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제주시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의 미담사례를 소개했다.미담사례 주인공인은 제주시 나야발달지원센터에서 복무중인 현승엽 사회복무요원이다.현승엽 사회복무요원은 버스를 타고 시설을 이용하기를 원하는 발달장애인의 욕구를 인지하고는 자신의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스스로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게 될 때까지 훈련을 지원했다.해당 발달장애인은 글과 숫자를 몰라 버스 번호조차 기억하지 못했지만, 현승엽 사회복무요원의 도움으로 혼자서도 버스를 타고 집과 시설을 이동할 수 있게 됐다.복무기관 담당자는 “현승
한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일, 백여심)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온(溫)정나눔’사업을 추진했다.‘온(溫)정나눔’ 사업은 사랑의열매 2023년 한경면 특화사업(희망나눔캠페인)으로 지난 5월부터 월 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한경센터와 지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윤재춘, 김성범)은 지난 4일 '제주농협 희망드림 프로젝트(1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주농협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도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농협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인 「제주농협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지난 4~5월 두달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및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을 통해 사연을 접수했다.이에 접수된 사연은 농협과 공동모금회가 추천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송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삼, 한정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제천시 일원으로 벤치마킹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주요사업 및 복지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지역에 접목하고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한정순 위원장은 “이번 복지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위원들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견학을 통해 배운 우수사례를 우리지역의 실정에 맞게 응용하여 동민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맞춤형
신제주이비인후과의원(원장 김용범 / 現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 회장)은 지난 3일 남원읍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김용범 원장은 “남원읍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남원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의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오라동통장협의회(회장 진석범)는 지난 8월 1일 오라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통장들의 회비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구호 및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난 7월 31일에 '사랑의 집' 시설 폐쇄 결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시는 '사랑의 집'에서 거주하던 장애인에 대한 4차례의 학대판정과 운영법인의 경영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지난달 12일에 결정한대로 시설 폐쇄 명령을 내렸다.다만, 당시 방침대로 현재 이용자들을 다른 시설로 옮기기 위한 체계적인 전원 조치 등을 위해 폐쇄 명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3년간 유예키로 했다.이는 현재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의 운영 공간 및 종사자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사랑의 집 이용자 37명 모두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이 미 진나의 점심시간은 특별하다. 옥빛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새소리를 들으며 올레길을 산책할 수 있다. 이런일이 가능한 것은 내가 제주에 살기 때문이다. 15년 가까이 서울에서 일하다 제주가 좋아 이주한지 반년이 돼간다. 제주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일할 수 있게 된 인연은 바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혼디거념’덕분이다. ‘혼디거념’은 함께 돌본다는 의미의 제주어이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서귀포시가 선정되어 2023년부터 4년간 지역 내 복지자생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
8.15축구대회 조직위원회 외도축구회(위원장 하경언)는 지난 29일 광복78주년 8.15축구대회 조직위원회 개회식에서 외도동 관내 조손가구를 위해 1백만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외도동주민센터(동장 양경수)는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조손가구 5가구에게 전할 계획이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에서는 8월 1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인 우리복지관을 방문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복무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 소재 우리복지관은 6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류정길 청장은 시설장과의 간담회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복무환경 마련과 주기적인 사고예방 교육 등의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성
제주지방병무청(류정길 청장)은 도내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의 미담 사례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고 밝혔다.미담사례의 주인공은 제주시 애월읍 소재 주사랑소규모요양원에서 복무 중인 박세용 사회복무요원이다.일본에서 만화가로 활동하다 병역이행을 위해 지난해(2022년 6월 27일)부터 복무를 시작한 박세용 사회복무요원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퇴근 이후 자신의 재능을 살려 요양원 어르신들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초상화를 그려 손수 액자에 담아 선물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27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제주요트투어㈜와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공헌활동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도 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협약식은 지난 26일 도두항 유람선 선착장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해양 체험활동 지원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동 기획, 복지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고승화 협의회장은 "도내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평등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상익·김명금)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우람한돈, 어부복지리, ㈜범영테크, 동제주새마을금고에 착한가게, 착한기업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희망나눔캠페인 착한가게, 착한기업에 참여한 사업장에서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삼양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된다.
한경면(면장 김영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여심)는 지난 22일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온(溫)정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온(溫)정나눔’사업은 사랑의열매 희망나눔캠페인 지원사업으로 지난 4월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이며, 취약계층 80여 명을 대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위한 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안전망을 확보하고 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에서는 25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인 성가정노인복지센터와 제주가톨릭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복무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시 소재 성가정노인복지센터와 제주가톨릭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각 2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류정길 청장은 시설장과의 간담회에서 "사회복무요원이 맡은 일에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복무환경을 만들어 줄 것"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과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호)는 25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 1층에서 ‘행복나눔 희망뱅크’를 운영했다.이날 행복나눔 희망뱅크는 1인당 2만 원 상당의 원하는 물건을 선택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균 95가구가 방문해 지원받고 있다.행복나눔 희망뱅크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운영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대상 생필품 지원사업이다. 표선면 주민들을 비롯해 유드림마트 등 관내 지역사회단체 및 업체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