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과 지방사회복지 9급 원 고 운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된 이후로 특정 벨소리가 들릴 때마다 흠칫 놀란다. 한 달에 2주는 찾아오는 당직 근무 탓이다. 주 당직자와 보조 당직자가 2인 1조로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기 위해 주 당직자는 당직폰(아동학대 신고 전화를 받는 휴대폰)을 들고 퇴근한다. 당직자는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바로 현장으로 출동해야 하기에 당직 근무 내내 언제 벨소리가 울릴까 신경이 곤두서있다.신고 접수된 사례 중에는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와 부모 사이 갈등에 의한 경우가 적지 않다. 행위자인 부모를 만나보면 “애
구좌읍(읍장 고재완)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읍직원 및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 직원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 복지 하나로 2차 시범 사업 사례관리 대상자 15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구좌읍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매월 공동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실시하고 대상자 선정을 통해 사례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로터리 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회장 이경훈)은 28일 화북동주민센터(동장 강인규)에 200만 원 상당의 ‘사랑나눔 김장김치 30박스(10kg)’를 기탁 했다. 신제주로타리클럽(회장 이경훈)은 매년 사회공헌활동 ‘이웃사랑 나눔봉사’의 일환으로 화북동 관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생활필수품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이날 기탁받은 김장김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무부지사 기능 확대, 1차산업+문화체육+관광 3개 영역 편제도 본청 15실국 62과 현행 체제 유지, 제주시에 1국 2과 증설인력 증원도 최소화... 37명 증원, 대부분 복지 분야 배치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표 조직개편안이 28일 발표됐다. 기존의 15실국 62과 체제가 유지되고 증원되는 인력도 37명으로 최소화됐다.증원되는 37명의 인력은 대부분 행정시의 사회복지 및 대면서비스 필수 인력들로 보강된다. 제주시청에만 22명의 인력이 늘어나며, 이 외 도 본청에 7명, 제주도의회에 3명, 서귀포시청에 5명이 증원된다.이에 대해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한태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같이 걸으멍 올레! - 숨트기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난 24일에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평소 장애로 인해 교통이동 등 불편함과 코로나로 인해 집 밖을 나가기가 어려운 장애인들의 야외활동 욕구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오늘 프로그램은 산방산 주변의 지역 관련 신화 및 설화강의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신화월드와 아트뮤지엄 관광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교통 등의 문제로 인해 시내 밖을 나가기가 어려운데 협회덕분에 서귀포로 가서 산방산도 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참여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노형365준의원과 함께 협업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오는 12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집으로 직접 방문해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25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노형365준의원(대표원장 이홍준·하승현)은 서귀포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을 오는 12월 7일까지 공개모집한다.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시행,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사회보장 관련 기관 등과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대표협의체 위원 응모자격은 사회보장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지역의 사회보장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기관의 대표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이며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정희, 고석구)에서는 지난 22일 ㈜제성유통(대표 김형철)과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정기기부 사업이며,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실천 캠페인으로,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렌차이즈,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를 통해 얻어지는 기탁금은 지역 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제주시에서는 겨울철 대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2개월 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관련 규정에 따라 매 반기별로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현장확인과 전문기관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시설 135개소이며, 그 외 경로당, 노인교실 326개소는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점검할 계획이다.우선 전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각 시설장 책임하에 동절기 안전점검표에
화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인규, 홍경훈)는 지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1회(토)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40가구에 영양죽을 전달하는 “손심엉 희망죽이음”사업을 진행했다.화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손심엉 희망죽이음”사업은 지난 4월부터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 제공업체와 협업을 통헤 공동으로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주 1회(토) 저소득 홀몸 가구를 방문하여 균형 잡힌 영양죽을 전달하고 말벗과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금록, 양순종)는 지난 1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 빛과소금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진옥)와 공동으로 주관해 소원편지 응모 학생 및 가족,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행복+소원을 말해봐 소원전달식』을 개최했다.제10회 행복+소원을 말해봐 소원전달식 행사는 아라동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루지 못한 소원을 여러 기관, 단체의 후원을 발굴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연계하는 민관협력
조아렌트카(대표 권정환)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도두동 주민센터(동장 문정희)를 방문하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조아렌트카는 2021년에 도두동과 복지자원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어려웃 이웃에 현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학대 피해 아동 남아 쉼터인 ‘서귀포시봄누리그룹홈’을 지난 15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서귀포시는 올해 3월에 서귀포시 관내에 소재한 아파트(비공개)를 매입했고, 지난 8월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예사랑원(대표 김승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해 앞으로 5년간 쉼터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됐다.‘서귀포시봄누리그룹홈’은 만 18세 미만의 남아 7명이 생활할 수 있고(면적 113.02㎡) 종사자는 시설장, 임상심리치료사, 보육사 등 전문인력 6명이 24시간 근무교대를 하
구좌읍(읍장 고재완)에서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과 함께 지난 11월 16일 수요일 구좌읍 한동리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 종합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찾아가는 복지 종합 상담창구는 읍사무소 또는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위기가구 발굴 및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한편 구좌읍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통합복지 서비스 사업을 통해 약 90여 가구에 공동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14가구에 공동사례 관리를 통해 위기가구 복지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지난 16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주민 50명을 초대해 2022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성과대회를 개최했다.성과대회는 걷기, 비만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 중 우수 참여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한 해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됐다.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우수 참여자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출석율이 높거나 운동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결과 체중감량에 성공하는 등 목표 달성률이 높은 지역주민 27명을 선정했으며,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했다.2022년 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신재생 에너지 기반 확대를 위한 에너지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17일 밝혔다.서귀포시 에너지 사업은 5억 100만 원을 지원한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사업과 6700만 원을 투자한 신재생 확대 기반 조성사업이다.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인 남원어린이집, 서귀포주간보호센터 등 28개소에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조명등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고, 저소득층 300가구를 대상으로는 현재까지 240가구 시공 완료, 남은 60가구에 대해서는 12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LED
아라동주민센터(동장 신금록)에서는 지난 11일(금) 오후 6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하모니 『제12회 행복을 나누는 아라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아라음악회는 민·관·학이 협력하여 아라동주민센터 등 7개 기관 아라동주민센터,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 아라초등학교, 영평초등학교,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아라여성합창단이 공동주최해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세대 간 음악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
제주도의 재정규모가 오는 2027년에 이르면 10조 원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는 향후 5년간 제주도의 재정규모가 연평균 6.2% 이상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14일 밝혔다. 당장 내년 2023년만 하더라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까지 다 합친 제주도정의 재정규모가 8조 4066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제주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중기계획으로 '2023~2027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출했다. 현재 제주도정은 2023년 새해 예산안으로 7조 639억 원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삼, 고관용)에서는 ‘2022년 제주시민과 함께하는 복지 포럼’ 강연 개최에 따른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1월 17일(목) 김도영 교수(제주국제대학교 상담복지학과)의 「쉽게 이해하는 기초 생활 보장제도」 1회차 강연을 시작으로 총 4회 강연이 진행된다.2회차 강연은 11월 24.(목) 황인철 변호사(황인철 법률사무소)의 「사례로 배우는 법률복지」, 3회차는 12월 1일(목) 고관용 교수(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알아두면 유용한 사회보장정책의 이해」, 4회차는 김윤영 활동
제주시에서는 기초생계급여수급자 등 급여 대상자의 전출·입 내역, 소득·재산, 생활실태 등의 변동사항을 정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구체적인 내용으로는 ▲25개 기관에서 제공되는 82종의 공적자료 및 변동자료 확인 ▲복지대상자의 인적, 전출·입, 소득 및 재산 변동 내역, 근로능력판정 확인 ▲복지대상자의 부양의무자 변동처리 등의 공적자료를 현행화하게 된다.변동대상 처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매일 통보하며, 변동사항에 대한 세밀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선통화나 가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복지대상자 정비 조사에서 부정수급자로 확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