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 없는 섬 2030(CFI 2030)’을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책으로 주목했다.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개발도상국의 기후 목표 이행 및 투자 촉진을 위한 P4G 최우수파트너십 Awards에 참석해 에너지분야 최우수파트너십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이언 데 크루즈 P4G 사무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P4G 서울정상회의 개막식 영상 상영 ▷트로이카 연설(한국, 덴마크, 콜롬비아, 네덜란드)
안동우 제주시장이 2일 오전 집무실에서 도립 제주예술단 신규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새로 모집된 단원은 도립 제주예술단의 결원 인력으로, 제주교향악단 5개 파트 6명과 합창단 3개 파트 4명 등 총 10명이다.이들은 지난 7월과 8월 전국 공모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됐다.선발된 단원은 교향악단에선 △바순 수석 1명 △호른 차석 1명 △제2 바이올린 1명 △비올라 2명이며, 합창단에선 △소프라노 1명 △테너 1명이다.교향악단(플루트) 1명과 합창단(알토) 2명은 적격자가 없어 선발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일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후원회는 인도주의 활동 재원조성 확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 대표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창립총회에서는 회장, 부회장 5인, 사무국장 1인 등 총 7명의 임원이 선출됐다.후원회는 월 20만 원 이상 바른기업 등 정기후원자, 100만 원 이상 특별회원, 1억 원 이상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기부자 개발에 앞장서게 된다.또한, 후원회는 회의, 교육 등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1991년 제주도개발특볍법 개발 반대를 외치며 분신 산화해간 故 양용찬 열사에 대해 제주대학교 차원의 명예졸업장 수여와 추모 조형물 설치를 건의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택 제주대학교 민주동문회 회장, 강찬구 민주동문회 사무국장, 현경준 제주대 총학생회장과 고광성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총학생회와 민주동문회측은 "제주다운 제주, 삶의 터전으로의 제주를 바랬던 양용찬 열사의
2016년부터 불법 수의계약 일삼았는데도 도정 & 감사위 '모른척'제주도정 관광국장, 이사회 당연직 이사로 해당 조항 개정되도록 방관제주도감사위원회, 제보 받고도 유야무야 넘겨... 이제서야 "철저히 하겠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가 전형적인 복마전(伏魔殿)이었다.'복마전'은 나쁜 일을 꾀하는 무리들이 모여있는 곳을 비유하는 말로, 마귀가 숨어 있는 소굴을 뜻한다. 한 마디로 악의 축이다. 원희룡 전 지사의 최측근인 김의근 전 사장을 필두로 도민혈세를 자신의 지인들 주머니에 챙겨준 행태들이 고스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가 저지른 황당한 일들 중에 알려지지 않은 사건 하나가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의 지적에 드러나기도 했다.ICC 심평석 전무이사의 답변에 의하면, 지난 2019년 12월에 6차 산업국제 박람회가 ICC에서 열렸었다. 이에 대한 결과보고를 내부 직원이 했는데, 김의근 전 사장은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외부 용역에 맡기라고 지시했다. 헌데 용역결과 보고서가 내부 직원이 제출한 것과 표지만 다르고 똑같았다.오영희 의원이 "사장이 지시한 것이냐"고 묻자, 심평석 이사는 "그렇게 알고 있다. 제가 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1일에 개최되는 제2회 국제해양레저박람회를 전후해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만 운영된다.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딩기요트와 카약, 제트스키 등 3종의 해양레저와 배낚시, 서핑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도두마리나항에선 요트를, 성산 아쿠아플라넷에선 사전등록자에게 체험권을 발급한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22일까지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이와 함께 해양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텀블러 사용
용담1동(동장 양석훈)과 용담2동(동장 이승환)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용담용연축제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 오후 2시,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각 동 지역주민과 축제전문가 등 16명이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용담용연문화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임원선출 및 축제명칭을 용담용연문화제로 변경했고, 향후 용연문화제 행사를 제주시(문화예술과)에서 주최하는 용연음악회 일정(11.14.)에 맞춰 행사를 개최하고 프로그램 운영 등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담용연문화제 추진위원회 임
제주에 무장애통합놀이터가 단 1개소도 없다는 사실이 지적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와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17일 무장애통합놀이터와 관련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제주자치도의 김순녕 여성가족청소년과 팀장과 학생 대표로 신성여중 3학년 김가연,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사)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시민연대 김남진 사무국장, 놀이전문가 Y-playlab 이연재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의 이성경 팀장이 각자가 준비한 주제에 대한 토론에 나섰다.행사를 주관하고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수어통역사를 임용한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적 수어통역 매뉴얼을 만든 뒤 제주도의회 및 관련 부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수어통역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청각장애인의 행정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도내·외 전문가 등을 초청해 '공적 수어통역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번 정책간담회는 공적 수어통역사의 체계적인 업무수행 방안과 함께 올바른 소통과 참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하반기 수시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수시 인사는 7월 2일 정기인사의 후속조치로 13명이 직급 승진(3급 6명, 4급 7명)했다.앞서 제주도는 7월 2일자 정기인사를 실시하면서 국·과장급에 직무대리를 인사 발령한 바 있다.제주도는 정기인사 이후 8월 28일 기준으로 승진 요건을 충족한 4급 국장 직무대리 6명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하고, 이에 따른 연쇄 직급 승진으로 5급 과장 직무대리 7명을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했다.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이
화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인규·안애생)에서는 지난 27일‘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인적안전망으로 중추적 역할 수행’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경애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안애생 민간위원장은 “화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힘써,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1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사전 예고한 가운데, 의회사무처장에 양기철, 특별자치행정국장 직무대리에 윤진남, 관광국장 직무대리에 김승배, 교통항공국장 직무대리에 김재철 서기관이 각각 자리를 옮긴다. 또 공항확충지원단장에 허문정,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직무대리에 장문봉,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에 양인정, 세계유산본부장에 강만관 부이사관이 각각 자리를 옮긴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인사는 승진 106명, 전보 387명, 신규 임용 31명 등 총 524명 규모이다. 제주도는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지키며 제주형 뉴딜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7월 1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像)」 7월 수상자로 구좌농협(조합장 윤민) 조합원인 고광덕(51세)·부경미(51세)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들 부부는 1993년에 농업을 시작해 현재 제주시 구좌읍 소재 ‘다울농장’에서 월동무, 당근, 시설채소 등을 재배하고 있다. 계획영농 실천 및 친환경 농법, 스마트 농법 등 신농법을 적극 활용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경영비 절감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특히, 구좌농협 친환경 당근공선회 초대회장 및 (사)제주당근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1년 7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에 박혁진 관리관을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 박혁진 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 행정국 정보센터장, 정보자료국장, 세계선거기관협의회(파견)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번 인사에서 제주도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지명됐다.또한 홍보과장에는 문경환(현 제주시 사무국장), 제주시 사무국장에는 김성일(현 서귀포시 사무국장), 서귀포시 사무국장에 이웅재(현 경기도성남시분당구 사무국장)를 각각 전보 발령했다.이웅용 제주도선관위 홍보과장은 인천 연수구선관위 사무국장으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오는 25일(금) 퇴임한다.최승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를 갖지 않고 23일(수)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원희룡 지사로부터 재직기념패를 전달받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체했다.이 자리에서 최승현 부지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함께 해준 모두가 저의 전우"라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마스크 없이 청정 제주의 바람과 아름다운 자연을 마주할 때 전우들을 떠올리겠다"고 말했다.최 부지사는 지난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전영준)은 오는 22일 인문대학 2호관 현석재에서 ‘난민의 제주살이’를 주제로 ‘2021 쿰다 콜로키움’을 개최한다.이번 콜로키움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인 ‘쿰다’로 푸는 제주 섬의 역사와 난민 연구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행사에는 예멘과 방글라데시 출신 난민, 모두우리 네트워크의 최용찬 사무국장, 김진선 학술연구교수가 패널로 참가한다.또한, 행사는 탐라문화연구원 쿰다인문학 페이스북으로 실황중계된다.문의는 cumda2019@jejunu.ac.kr 또는 https://www.facebo
제16회 제주포럼(6월 24일~26일)에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포럼에 대한 국제적 입지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 국내외 저명 인사와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대거 참여키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포럼 첫째날인 6월 24일은 '
지난 5월에 출범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제주지역 팬클럽인 '제주우정포럼'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허나 출범식은 잠정 연기됐다.제주우정포럼은 당초 오는 12일에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잠정 연기키로 했다.제주우정포럼 상임고문은 송재호, 위성곤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태석 의원(전 의장), 진성진 영보건설 회장, 홍석빈 전 제주시의회 의장, 정문현 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정준호 전 제주도 호남향우회연합회장이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한천민)에서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지구를 지켜요! 지구사랑 그림 학생 공모」결과 우수작품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0일간“기후변화 등 지구환경에 대한 주제”로 개최하였다.우수작품은 소속 학교장 및 유치원장이 수상대상자에게 직접 상장을 시상하였으며, 우수작품에 대하여 6월 14일부터 6월 18일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전시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코로19로 취소 될 있음)우수작품으로- 서귀포시장상 3팀(대상 대신중 3학년 조현서, 최우수 성산중 2학년 박해은, 박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