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 했다.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역시 3석 중 2석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가져가면서 제주도당이 도민들을 향해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6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린다. 도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이번 결과는 제주다운 제주, 든든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보내주신 제주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만들어 낸 제주도민의 승리"라고 평가했다.이어 "지금 우리 제주에는
15일 오후 10시 30분 현재, 서귀포시 선거구는 40.7%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57.9%, 2만2,681표)가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40.9%, 1만6,039표)를 6,642표 차이로 따돌리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위성곤(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롯한 강경필(미래통합당), 문광삼(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출전하면서 3파전으로 치러졌다.출구조사에서 위성곤 후보(55.4%)는 강경필 후보(43.2%)를 12.2%로 앞섰고, 개표가 시작되자 두 후보의 격차는 점차 벌어지기
다시 만난 리턴매치에 이변은 없었다. 오영훈 후보자(53. 남)의 재선이 사실상 확실시 되는 순간 선거사무소는 큰 함성이 터졌다. '오영훈' 이라는 3음절은 힘 있는 스타카토로 경쾌하게 울렸다. 15일 밤 10시20분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 경합의 윤곽이 드러났다.제주시 을 지역구는 밤 10시25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기준으로 개표율 60.25%가 이뤄졌다. 오영훈 후보자는 투표 수 7만4,064표 중 3만8,428표(52.49%)를 획득, 경쟁자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자 44.01
제주해경이 관내 부속 섬 선거투표함 이송 경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종료됨에 따라 도서지역인 추자도와 비양도 선거 투표함이 제주도내로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근접 호송경비 중이다. 비양도 투표함은 도선을 이용해 한림항으로 오후 6시30분쯤 이송완료 됐다. 추자도 투표함 경우는 관공선 영주호로 이송 중인데, 저녁 8시쯤 제주항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제주해경은 안전 이송 경비를 위해 500톤급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각각 급파했다. 해경 관계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4월15일)' 투표가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마감된 가운데 제주지역 유권자 투표율이 62.9%를 기록했다. 4년 전 열린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최종 투표율 57.2%보다 5.7% 높은 수치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 최종 투표율은 62.9%로 마감됐다.해당 투표율은 20대 총선보다 높은 열기를 자랑했고, 2004년 4월15일 국회의원선거 이후 16년 만에 60%대의 투표율을 회복했다. 참고로 제주도 지역 최근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제19대 총선(54
KBS, MBC, SBS 방송 3사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시 을 지역에서 오영훈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15일 오후 6시20쯤 방송3사는 제주지역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해당 발표에 따르면 제주시 을 지역은 재선에 나서는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가 54.8%를 획득, 41.5%를 얻은 도전자 부상일 후보(미래통합당)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 발표가 난 순간 오영훈 후보 선거사무소 안은 큰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반면 부상일 후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 결과,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위성곤(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경필(미래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오후 6시 15분 발표된 출구조사에 의하면 위성곤 후보는 55.4%, 강경필 후보는 43.2%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12.2%이다.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위성곤 후보 선거캠프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위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만일 위성곤 후보가 당선되면 그는 제20대 국회에 이어 제21대 국회에 재입성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최종 투표결과는
4월 15일, 결전의 날이 밝았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의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제주에서는 총 230개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이날 오전, 용담1동 제2투표소(한천초등학교)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하나 둘 투표소로 들어서고 있었다.도내 모든 투표소에는 유권자의 편의를 위해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있는 장소에 마련됐으며, 필요한 곳에는 임시경사로도 설치되어 있다.또 모든 투표소에는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기표대를 비롯해 특수형(마우스형·손목밴드형) 기표용구
안녕하십니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기호 1번 오영훈입니다. 고맙습니다. 제주시민들이 있기에 모든 어려움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이번 선거는 우리의 제주가 지금의 자리에 안주할지,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게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 세계가 함께하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길목에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동력을 확보하는 의미도 있습니다.이 모든 의미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제주시민 여러분의 투표뿐입니다. 내일 15일 투표로 함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강은주 후보(민중당)가 "한반도에서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평화체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14일 강은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남북 정상은 2차례 정상회담으로 전쟁의 종식을 선언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핵 없는 한반도를 만들자고 약속했다"며 "북미 정상은 새로운 관계 전환과 평화체제 구축에 합의했다"고 말했다.이어 "미국은 대북 적대정책을 계속, 북미싱가포르합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남북군사합의 또한 제대로 이해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라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정에서 과도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송재호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주시 도심권과 농어촌지역의 고른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약속했다.14일 송재호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도심권은 교통·주차환경과 녹지부족 등 정주환경이 열악하고, 농어촌지역은 소득 불안정이 문제점"이라며 "해소를 위한 정책으로 도심권은 품격 있는 삶을, 농어촌지역은 소득안정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농어촌지역은 농수축산물 6차 산업화 확대, 밭작물 가산형 직불제 확대와 수산업 공익형 직불제 도입 등을 통해 농가소득 안정화를 이루겠다"며 "농가수입
도민과 함께 이루고자 하는 것 너무 많습니다! 간절히 호소 드립니다.선택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제주도민들의 준엄한 명령의 말씀이 들려옵니다.대한민국 그리고 제주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헌신하라 하십니다.더 열린 귀로, 더 낮은 자세로, 더 굳은 마음으로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매진하겠습니다.여러분의 투표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합니다.‘제주다운 제주’ 제주가 나아갈 길을 결정합니다.제주시갑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코로나19 극복과, 세계인이 주목하는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의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장성철 후보(미래통합당)가 "재산현실화 및 소득세감면 빅딜 세제특례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14일 장성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소득불균형의 위기는 기본적으로 토지 지가상승에 의한 불로소득의 증가와 법인소득·근로소득에 대한 과도한 세금 부과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며 "지난 10년간 제주지역 지가상승은 지역의 소득불균형을 크게 심화시켰고, 다른 한편으로는 복지재정의 증가와 연동돼 법인 및 개인의 소득에 대한 세금 부담이 커진 것도 소득불균형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진단했다.이어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후보(정의당)가 "지금 당장 n번방 방지·처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병수 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노형오거리 인근에서 디지털 성착취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퍼포먼스에 나섰다. 이날 고 후보는 "휴대전화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유포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이른 바 'n번방' 사건이 한때 정치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다 다시 잠잠해지고 있다"며 "선거 국면에서 단순히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정치적 도구로 소모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부상일 후보(미래통합당)가 "공약이 다른 후보자보다 월등하다"며 "미래 세대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14일 부상일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부 후보는 '국회의원 소환제' 등 9개 분야 60개 공약을 발표했다. 부상일 후보는 "제주시 을 지역에 꼭 필요한 공약을 발표했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말 뿐 아닌 확실한 수립계획을 세워 꼭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1대 국회의원 제주시 을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의 공약은 다음과 같다.▲9대 분야
제주시는 오는 4월 15일 개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도 투표참여가 가능하게 됐다.지난 13일 정부방침에 따라 4월 1일부터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자가격리중인 선거권자에 대해 선거 당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에 한해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자가격리자 388명에 대해 투표의사를 확인 한 결과, 71명이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또한, 14일 추가로 지정되는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도 오후 6시까지 투표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투표 참
오상석 아라동장은 지난 4월 13일 팀장회의를 개최하여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업무를 철저히 추진하고 투표소 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회의원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제주시 을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총력유세에 나섰다.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과 배우 윤용현, 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 등이 촘촘한 지원사격자로 등판했다. 오영훈 후보자는 유세 내내 자신의 정치 행보를 있게 해준 제주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낮은 자세로 유권자의 마음을 훔쳤다. 다만 단 한 차례 고개를 저었는데 미래통합당 부상을 후보를 언급, '네거티브' 공세에 유감을 표했다. 13일 오후 7시 오영훈 후보는 제주시 세무서사거리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집결한 가운데 총력유세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제주경찰이 총 20명의 선거사범을 내사 또는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선거사범은 총 12건(19명),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1건(1명) 등 총 13건(20명)이다. 유형별로 보면 선거폭력이 3건(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금품선거 2건(5명), 사전선거운동 1건(2명), 거짓말선거 1건(1명), 현수막 벽보 훼손 1건(1명), 인쇄물 배부 1건(1명)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3건(6명)이다.제주도의원 재·보궐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에 나서는 강경필 후보(미래통합당)가 노인복합 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약속했다.13일 강경필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현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복지센터 건립으로 어르신들의 존엄과 품격이 있는 노후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어르신들이 눈치 보지 않고 불편함 없이 자아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른 복합문화센터와는 다르게 65세 이상 노인 분들만을 위한 노인문화복합복지센터를 서귀포지역 동부권과 서부권 각 1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