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 새별오름 광장에서 소원지 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새별오름에서 개최된 2023 제주들불축제 중 달집과 함께 태우려던 소원지 5만 여 장을 5월 21일 새별오름 광장에서 태우는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들불축제가 4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되면서 많은 이들이 새별오름을 찾아 개개인의 소원과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소원지를 작성했지만, 불놓기를 하지 못하게 되면서 소원지를 처리하지 못했다.행사는 정성껏 예를 올리는 고사를 시작으로, 특별 제작된 화구에 소원지를 넣어
최근 전국적인 봄철 산불 발생으로 취소된 들불축제에 대한 방향 전환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제주오름보전연구소는 축제 자체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제주시는 들불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소통방을 개설해 의견수렴에 나섰다. 시는 의견을 취합 중이며 아직 어떤 방향성을 내놓진 않았다.이에 제주오름보전연구소는 오는 8일에 새별오름 현장에서 들불축제 폐지 서명운동에 나서겠다며 행정당국에서 축제의 대안을 찾는 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들불축제는 1997년께부터 시작됐다. 본래 해충을 없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3 제주들불축제 준비상황 마무리 점검을 위해 8월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 방문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들불축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마지막 준비에 만전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관광객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편의시설 확충 등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들불 축제 준비를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보다 더욱 강화된 안전요원 배치, 관람구역 밀림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계획 마련, 밀집구역 혼
제주시에서는 새별오름 등산로 야자매트 교체 공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기존 새별오름에 설치된 야자매트가 노후돼 훼손된 부분이 많아 사업비 9300만 원을 투입해 등산로 894m에 대해 야자매트를 교체한다. 2월 1일 착공해 3월 1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등반로 훼손 예방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미끄럼 방지효과로 인해 비가 온 후에도 등반이 가능해 탐방객들이 오름을 등반하기에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체 공사가 시행되는 동안에는 새별오름 등반 시 동쪽 등반로 일부가 통제될 예정으로 등반시에는
제주시(위생관리과)에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2023년 새별오름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은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푸드트럭을 보유한 자에서 보유 가능한 자로 변경하고, 취업애로청년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우선모집(4대)과 일반모집(4대)으로 구분했다. 영업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푸드트럭 허가 대수는 총 8대로,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새별오름 지정된 장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가 오는 15일 새별오름에서 폐막행사를 끝으로 한 달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10월 15일, 억새 명소 새별오름에서 펼쳐질 폐막행사는 제주의 멋을 노래할 수준 높은 ‘제주문화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힙합 뮤지션 ‘넉살’, ‘죠지’, 세계적인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감성 밴드 ‘글렌체크’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 콘서트가 이어진다.‘최정원’, ‘홍지민’, ‘전수경’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디바들과 뮤지컬 그룹 ‘더 뮤즈’가 함께 아름다운 새별오름을 배경으로 짙은 감성의 나래를 펼쳐낼 ‘뮤지컬 갈라쇼’가
제주시에서는 2022년도 새별오름 주차장 마무리 공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예산 6억 7600만 원을 투입해 새별오름 입구 서측에 위치한 자갈포장 주차장을 잔디 블록(A=14,450㎡)으로 포장해 새로운 주차장으로 조성한다.이에 지난 2월 설계에 착수해 3월에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시행을 완료했으며, 4월 착공·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종 사업 완료 시 새별오름 잔디블럭 포장 주차장 총면적은 10만 4243㎡로, 차량 3154대(소형3050대, 대형 104대)의 주차가 가능하게 돼 들불축제 등
제24회 제주들불축제가 오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들불, 소망을 품고 피어올라!”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문화예술업계에 다시금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극심한 피로감이 누적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역시 지난해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살려 코로나19 방역패스 반영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 계획을 수립했다.또 사전예약제를 통한 드라이브인 행사 운영, 시민들의 축제 참여 확대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가상공간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공 등 ‘온택트(Ont
안동우 제주시장이 12일 '2021 새별힐링축제' 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새별힐링축제는 오는 13일부터 2일간 새별오름 일대서 개최된다. 위드코로나 전환에 맞춰 제주시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공연 위주로 기획한 행사다.주요 행사로는 새별오름 억새트레킹, 윤도현 밴드외 초대 가수가 참여하는 새별 힐링 콘서트,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 업사이클링 포토존,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부대행사로 애월읍 주최 지역 농수축산물 판촉을 할 농수축박람회도 같은 기간 새별오름
제주시는 2021 새별힐링축제를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새별오름 일대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위드코로나 전환과 맞물려 코로나로 지친 제주시민과 관광객들을 위로하고,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안전한 축제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이거나 진단검사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새별오름 억새트레킹의 행사와 함께 윤도현 밴드 등 초대가수가 참여하는 콘서트,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업사이클링 포토존,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부
제주시에서는 들불축제와 최근 제주의 가을 억새꽃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새별오름의 주차장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잔디블럭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2억 6700만 원을 투입해 새별오름 주차장 1만 5900㎡를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포장하며, 올해 11월 착공해 내년 4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새별오름 주차장은 기존에 포장되지 않아 들불축제 개최 시 차량으로 인한 먼지 발생과 우천 시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이에 제주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잔디블럭 포
제주시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내년도 새별오름 푸드트럭존 영업자를 모집한다.응모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주민등록등본상 6개월 이상 제주시에 거주한 상태여야 한다. 음식을 직접 조리해야 하고, 본인이나 가족 소유의 푸드트럭이 있는 시민만 신청할 수 있다. 푸드트럭은 음식판매 자동차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가족 중 1인만 신청이 가능하다.청년 및 취약계층에게 기회의 폭을 넓혀주고자 청년과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에겐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정위원회가 레시피 창의성, 가격 및 메뉴의 적정성, 환경정비 노력도 등
제주시는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에 대비해 야영장업 24개소(일반 16, 자동차 8), 새별오름 및 유원지 4개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 기존에 등록된 야영장업 안전 점검에서 나아가 새별오름 및 유원지 내 방역 점검을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공정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먼저 야영장은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글램핑, 카라반 내 화재 위험 관련 소화기, 연기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등 화재예방 대응체계 및 출입자 명부 관
연말연시 제주별빛누리공원 임시휴관 및 새별오름 출입을 제한키로 했다.제주시에서는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 임시휴관 및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새별오름 출입을 제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소규모 지역감염이 잇달아 발생하고 제주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제주별빛누리공원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또한, 새별오름도 5인 이상 집합금지 하는 상황에서 도민과 관광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제주특별자치도가 송악산 정상부와 그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대한 출입제한을 1년 더 연장키로 했다.제주자치도는 지난 24일 오름가꾸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송악산 정상부 자연휴식년제(출입제한) 시행 기간을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또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백약이오름 정상 봉우리에서도 탐방객들의 잦은 답압(밟기)로 인해 훼손이 심각함에 따라 이곳 역시 자연휴식년제 지역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백약이오름 정상부는 올해 8월 1일부터 2년간 출입이 제한된다.송악산은 지난 5년간 정상
제주시에서는 들불축제 행사장인 새별오름 행사장 내 산재해 있는 무연분묘에 대한 이장사업을 연말까지 적극 추진해 나간다고 26일 밝혔다.새별오름 행사장 주변에는 수많은 분묘가 산재돼 있어 원활한 축제추진을 위해 지난 2015년 7월 유연분묘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연도별로 이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새별오름 들불축제장 일대 무연분묘는 총 9기로 파악되고 있고 현재 개장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6~7월 중에는 애월읍에서 1차 현장 확인을 하고 8월 중 개장공고 절차를 거쳐 10월 중 분묘가 관리되고 있는지 여부를 재
제주시에서는 새별오름 들불축제 행사장 일대에 산재해 있는 분묘들에 대한 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제주들불축제 주 행사장인 새별오름 일대에는 수많은 분묘가 산재돼 있어 원활한 축제추진과 발전적인 인프라 조성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다.이에 지난 2015년 축제장 주변 분묘 전수조사 후에 연도별로 이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6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분묘 27기를 이장 완료한 바 있다.하지만 최근에 다시 조사한 결과 분묘 이장후에 산담 등 부속물들이 그대로 방치돼 있는 경우가 있었고, 당초 사업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제주 새별오름과 용눈이오름이 내년에 자연 휴식년제 대상 오름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오름과 습지, 곶자왈 등 독특한 자연환경 자산에 대한 식생과 복원실태를 파악하고자 제주도 내 3개 환경단체를 참여시켜 올해 12월까지 월 1회 이상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오름에 대한 모니터링은 (사)제주참여환경연대가 맡는다. 현재 자연 휴식년제로 출입이 제한돼 있는 물찻오름과 도너리오름, 송악산 정상부 및 탐방로, 문석이오름 등 기존 4개의 오름과 새별오름, 용눈이오름 등 6개 오름이
'2020 제주들불축제' 개최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해 온 제주시가 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다만 서막행사가 축소되면서 나흘간의 일정이 아닌 사흘간의 일정으로 행사가 조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들불축제는 오는 3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사흘간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린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14일 오전 10시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그동안 성숙한 시민의 자세로 행정기관을 믿고 불편을 인내하면서 '확진자 제로의 청정제주'를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런 여러분의
제주시에서는 도민 및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별오름 등산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가을철 이후로 특히 훼손이 심해진 서측 오르막구간을 사업비 6600만 원을 들여 식생매트 390m, 안전난간 71경간 교체 등 정비할 계획이다.새별오름은 빼어난 경관과 접근성이 좋아 도민 및 관광객에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SNS 등을 통해 억새명소로 유명세를 타며 사시사철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제주시 관계자는 "2월 중으로 조속히 정비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