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의료대란이 현실화되자, 정부에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나섰다.송재호 예비후보는 20일 이에 대한 논평을 내고 "정부가 의대 정원을 오는 2025년부터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하자, 전공의 수천 명이 집단사직을 하며 의료대란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적시한 뒤 "정부와 의료계의 대치로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이라면서 "국민은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불안과 불편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송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에서도 2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간 경선 투표가 19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21일까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각각 50대 50의 비율로 반영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권리당원 투표는 최근 1년의 기간 중 6차례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여론조사는 제주시 갑 선거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각 50%씩의 비율로 합산해 높은 지지율을 득한 예비후보자가 최종 '후보자'가 된다.다른 선거구 그 어떤 곳보다 당내 경선이 치열했던 곳이 민주당 제주시 갑 지역구다. 한때 절친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지역구 경선이 날로 과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대림과 송재호 두 예비후보가 문윤택 전 예비후보의 지지를 얻고자 태세 전환에 나섰다.문윤택 전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문대림과 송재호 두 예비후보에게 모두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하면서 이에 응한 후보와만 손잡고 '한 팀'으로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제안에 대한 응답시기는 이번 주말까지로 한정했으며, 수용 여부에 따라 오는 19일께에 최종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이에 문대림과 송재호 두 예비후보
이제는 더불어민주당 일반 당원으로 돌아간 문윤택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주시 갑 지역구 경선을 펼치는 두 예비후보 주자에게 최후의 제안을 건넸다.문윤택 전 예비후보는 문대림과 송재호 예비후보 모두에게 비슷한 제안을 건넨 뒤, 해당 제안을 수락한 예비후보와 '한 팀'으로 경선에 임하겠다고 16일 밝혔다.문 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시 갑 경선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태에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우선 문 전 예비후보는 송재호 예비후보에게 "상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6일 여성과 청소년,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주 인구 1000명 당 범죄 발생 건수가 전국 1위,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가 5등급으로 확인됐다"며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제주의 치안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적시했다.이에 송 예비후보는 여성과 청소년, 아동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귀갓길 확대와 제주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으나 컷오프 됐던 문윤택 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5일 오전 송재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문윤택 전 예비후보는 "4월 10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 더 고생하셔야겠다"면서 "네거티브 선거 국면으로 흐르고 있어 자칫하면 유권자께서 투표를 안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문 전 예비후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축제"라며 "유권자들께 희망을 드려야 하기에 상대를 비방하는 네거티브 말고 도민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번 기회에 선거문화를 바꿔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5일 서제주시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내겠다고 밝혔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 발표 회견을 열어 제22대 국회에 입성하면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할 법률안을 정책 공약으로 내걸었다.1호 법안은 국민생활건강복지종합지원법안과 제주특별법 개정안이다.우선 송 예비후보는 '국민생활건강복지종합지원법'에 대해 "현재 국내 복지제도는 오늘날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며 "특히 제주는 흡연율과 비만율 전국 1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갑 지역구에서 경선을 벌이고 있는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에서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15일 과거 2023년 1월 11일께 송재호 예비후보와의 전화통화로 대화를 나눴던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다시 공개 저격에 나섰다.문 예비후보는 "송 예비후보가 스스로 자신을 '윤석열 직통'이라 밝혔다"며 "또한 이원석 검찰총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오영훈 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의 구형 전 형량에 대해 언급을 하기도 했다"고 적시했다.이와 관련 문대림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5일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수사의뢰를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재호 예비후보가 과거 유리의성 주식을 취득하는 과정과 탈세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송재호 예비후보는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날조해 내놓은 것들"이라고 반박했다.송 예비후보는 15일 자신의 정책발표 기자회견 자리에서 기자단으로부터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밝혔다.먼저 송 예비후보는 "유리의성 감사가 문대림 예비후보이니 그 분께 물어보면 다 알 것"이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지역구 토론회 개최 무산에 따른 후폭풍으로 인해 다시 문대림과 송재호 두 예비후보들 간의 갈등이 거세지고 있다.문대림 예비후보 측 김광현 대변인이 14일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토론회 무산 책임이 전적으로 송재호 예비후보에게 있다"며 도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이에 송재호 예비후보는 곧바로 반박 성명을 내고 "원팀 선언을 깬 건 문대림 예비후보"라면서 "그 책임을 묻겠다"고 맞섰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본인 스스로가 문대림 예비후보를 돕고 있다고 밝힌 K씨가 과거 저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
한 배를 타고 '윤석열' 타도 기조로 가려던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갑 원팀'이 불과 열흘도 못가 완전히 침몰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주관 하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주시 갑 지역구 경선 토론회가 무산됐기 때문이다.토론회가 무산된 건 송재호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불참을 통보해서다. 이를 두고 문대림 예비후보 캠프 측의 김광현 대변인은 14일 성명서를 내고 "무엇이 두렵나. 떳떳하다면 왜 도망가느냐"며 토론회 개최 불발에 따른 원인이 송재호에게 있다면서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문대림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지금이라도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송재호 의원은 지난 7일 KBS 대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언급한 것을 두고 8일 논평을 내고 이 같이 주문했다.송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했으나 대국민 사과나 수사 요구에 대한 답변은 없었다"며 "그저 사건을 축소하기 급급한 대통령의 모습만 있었다"고 꼬집었다.이어 송 의원은 "100분간의 대담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라 불통령의 모습 그 자체였다"며 "윤석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제주에서 개최된 '2024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제주 미래 산업기반 조성 등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정책 세미나엔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최상한)을 비롯한 국책 연구기관과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등의 시도 연구기관, 대학교수 등 학계와 지역현장 혁신가 등이 두루 참석했다.세미나는 참여정부 때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성과를 살피고, 미래의 지방분권과 지역특화산업, 해양산업, 일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6일 "제주 농어촌을 살려야 제주가 살아난다"며 제주의 1차산업 분야에 대한 4가지 공약을 발표했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를 지탱해 온 중추산업인 농어업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그 첫 단추로 농어업 직불금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송재호 예비후보가 밝힌 지난 2022년 농림어업조사 현황에 따르면, 제주도 내 농업 종사자 수는 전년도인 2021년 대비 1000명가량 줄었으며, 어업인 수 역시 5.6% 감소했다.현재 정부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5일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통시장 상점가와 화장실 냉난방장치 설치 및 전통시장 신용카드 결제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 상향(최대 80%) 등을 담은 '제주 서부지역 전통시장 공약'을 발표했다.송 예비후보는 "사실 전통시장 상점가와 화장실의 냉난방 문제는 그동안 상인은 물론 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커다란 불편사항으로 지적돼 왔다"며 "현재 전통시장의 냉난방은 상가마다 개별 기기에 의존하고 있
갈등으로만 치닫던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갑 당내경선이 진정 상태로 돌아섰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예비후보 주자들인 문대림, 문윤택, 송재호 예비후보가 지난 3일 민주당 제주도당사에 모두 모여 '원팀' 서약식을 가졌다.이날 3명의 예비후보 주자들은 '원팀 서약서'에 서명한 뒤 상호 비방 및 지지자 인신공격을 자제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공동정책 개발, 공개질의서 언론 공표, 도덕성 검증 및 정책 토론회 개최 추진, 공정 경선 등을 약속했다.위성곤 도당위원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경선을 위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일 제주의 관광진흥기금을 1조 50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한 '제주번영 5대 공약'을 발표했다.송 예비후보가 제시한 5대 공약은 ▲제주 관광진흥기금 1조 5000억 원 조성 ▲제주형 공유소득 계정 신설 지원 ▲평화 인권의 수도 제주 ▲분산에너지특구 지정과 산업화 ▲의료서비스 확대 등이다.우선 '제주 관광진흥기금 1조 500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지난해 10월에 발의했던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에 통과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는 연간 기부금 상한 규정과 기부금의 용도 지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개정안 통과로 현재 연간 500만 원이었던 기부 상한액이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또한 각 지자체는 목적 사업과 답례품 제공 비용 등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이에 대해 송재호 의원은 "기존의 제한적인 기부금 모금 방식에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갑 지역구 단일화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문윤택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1일 같은 당 지역구의 경선 주자인 송재호 예비후보에게 유감을 표명했다.송재호 예비후보가 지난 31일 문대림 예비후보의 홍보물 규격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크기라며 문제를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당초 문윤택 예비후보는 문대림 예비후보가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연일 여러 의혹들을 제기하며 갈등이 격화되자, 먼저 "단일화를 하자"며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다. 문대림과 송재호 예비후보 역시 문윤
당내 경선 싸움이 극으로 치닫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는 달리 '클린선거'를 하겠다고 했던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민주당 제주시 갑 후보들 간의 싸움에 가세했다.국힘 도당은 1일 논평을 내고 문대림 예비후보 측에게 "국회의원은 하나의 헌법기관과 다름없다"며 "알코올중독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회의원으로서 직무수행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그에 따른 근거자료를 제시하라"고 촉구했다.도당은 "오직 선거 승리를 위한 마타도어는 멀리해야 하지만, 직무와 밀접한 사안에 대한 검증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며 "송재호 의원의 알코올중독 의혹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