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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매해 반복되는 월동채소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2년 신규사업으로 감자 종서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예산 3억 3400만 원(도비 200, 자부담 134)을 투입해 과잉생산 월동채소의 재배 분산 및 가을 재배용 감자 재배를 활성화하고자 감자 종서(1대종)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중 제주시 농지 소재지에서 가을 감자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며, 지원사업 규모는 총 159톤으로 농가당 2톤(100상자)까지 지원된다.사업에 활용되는 감자 종서는 도내 종
제주시청
박가영 기자
2022.06.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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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주요 채소류에 대한 재배면적 및 생산량 사전 예측을 위해 `21~`22년산 주요 채소류 재배면적 신고제를 추진하고 있다.이는 수급조절 정책 기초자료 활용 및 농업현장 정보 제공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신고대상 품목은 월동무·마늘·양배추 등 주요 월동채소류 12품목이고, 신고기간은 지난달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로 농지 소재지 읍면동이나 마을 리사무소를 방문해 재배신고를 하면 된다.올해부터는 재배면적 신고의 정확성과 월동채소 생산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지별 재배면적 신고내역을 드론 관측사업 결
행정
박가영 기자
2021.09.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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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31일까지 제주 밭작물 토양생태환경 보전사업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제주 밭작물 토양생태환경 보전사업은 과잉 생산으로 수급 안정이 필요한 월동무, 당근, 양배추 3가지 품목에 대해 최근 2년동안 (‵19 - ‵20년) 재배 사실이 있는 농지를 휴경 또는 녹비작물 등을 재배할 경우 ha당 38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신청 농지에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사업 신청일로부터 ‵22년 3월까지 휴경하거나 재배 가능 지정 품목만을 재배해야 하며, ‵21년 10월 ~ 11월까지
행정
박가영 기자
2021.05.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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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월동채소 재배 농가에 『2021년 월동채소 재해 예방용 방풍망 피복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월동채소 재해 예방용 방풍망 피복재배 지원사업은 월동채소 재배지 방풍망 피복으로 태풍 내습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일시에 재파종하거나 타작물(양배추, 당근 등)이 월동무로 쏠림을 줄여 농작물 출하시기 분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2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농가당 최대 1ha(30롤)까지 신청 가능하고, 농산물 수급
행정
박가영 기자
2021.03.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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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23일 제주 월동채소의 본격 출하 성수기를 앞두고 월동채소의 적정 가격 유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된 자리에서 조합장들은 월동무, 양배추, 당근 등 제주 주요 월동채소 동향을 공유하고 품질경쟁력 제고 방안, 출하조절 등 적정 가격 수취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제주 월동채소 주요 품목인 월동무는 5055ha 재배 33만톤 생산, 양배추는 1748ha 재배 10만 1000톤 생산, 당근은1370ha 재배 5만 5000톤 생산이 예상돼 전년대비 많게는 생산
경제
박가영 기자
2020.12.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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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산 보리 수매가 지원 계획을 확정해 보리 1만 톤을 계약 체결하고, 수매가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보리 수매가 지원 사업은 해마다 과잉 생산되고 있는 월동채소의 재배지를 기계화 농업이 가능한 보리로 전환해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인력 부족 해소 및 가격 안정화로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원 단가는 가마(40kg)당 주정용·맥주용 1만 2000원, 종자용은 1만 6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수매계약은 각 지역농협에서 체결하며, 계약기간은 11월 30
행정
박가영 기자
2020.11.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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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겪고 있는 제주산 월동채소 가격안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가들에게 지난 2012년에 도입한 재배면적 신고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제주도정은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2020~2021년산 월동채소 재배면적 신고를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재배면적 신고제는 제주에서 채소 재배면적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월동무를 대상으로 지난 2012년에 처음 도입됐다. 이후 양배추와 당근, 마늘, 양파, 브로콜리, 쪽파, 콜라비, 비트, 월동배추 등 10개 작목으로 확대됐다.농업경영체를 포함한 농가에선
제주도청
김명현 기자
2020.08.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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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은 내년 1월 1일자로 품목별 전문성 강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향상 지원을 위해 농업경제사업 부문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기존 포괄적 업무 혼재로 전문성 확보가 힘들었던 월동채소류 등 밭작물의 유통지원 강화를 위해 『제주유통지원단』을 신설한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이다.제주유통지원단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준비 중인 「제주 월동채소 생산․유통혁신 기본계획」에 발맞춰 설립된 조직으로 품목별 담당자를 배치해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월동채소를 비롯한 제주 밭작물의 수급조절 및 유통지원을
사회
박가영 기자
2019.12.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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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감귤가격 및 월동채소 수급관리에 대처하기 위해 도 농정당국과 제주농협이 머리를 맞댔다.16일 제주특별자치도 안동우 정무부지사 등 농축산식품국 관계 공무원들과 농협제주지역본부 변대근 본부장 및 간부직원들이 업무간담회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선 최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노지감귤 가격 회복을 위한 도정 및 농협의 대처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가용자원을 활용해 설 성수기까지 감귤 제값받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제주농협에선 중앙본부의 협조를 받아 수도권 대형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판촉행사를 진행
사회
박가영 기자
2019.01.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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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주요 채소류 품목별 생산량을 예측하고 원활한 유통처리 대책을 마련해 나가고자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요 채소류 재배면적 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채소류 12개 품목으로 월동무, 가을배추, 양배추, 당근, 쪽파, 브로콜리, 콜라비, 적채, 마늘, 양파, 방울다다기양배추, 비트이다.이번 조사는 마을 리사무소에서 마을 내 밭작물 재배 농가와 면담을 통해 전수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1,2차 재배의향 조사 결과 전체 품목의 재배면적이 1.2% 감소될 것으로 보이나 월
행정
이선희 기자
2018.10.15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