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이 오는 11월 1일부터 전면 유료로 운영된다.유료화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초 1시간은 무료며, 이후 15분 초과 시마다 300원씩 추가 부과된다. 1일 최대 부과요금은 9600원이다. 운영시간 이후와 토요일 및 공휴일, 공공목적의 대형 행사 시에 무료로 개방된다.이곳의 주차장 요금이 일반적인 공용주차장보다 낮은 이유는 '부설주차장'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공영주차장과 달리 건축물의 부대시설로 분류되는 '부설주차장'은 관련 조례에 의거해 주차장 이용 활
제주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등록된 전체 차량보다 전체 주차면수가 훨씬 더 많으나, 차고지는 27.6%뿐인 것으로 나타나 차고지증명제를 활성화시킬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제주연구원은 '차고지증명제 전면 시행에 따른 발전 방안 및 제도화 연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차고지증명제는 지난 2007년 제주시 동지역 대형자동차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그 이후 단계별로 확대돼 오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제주 모든 지역에서 전 차종에 대해 시행되고 있다.# 차량등록대수 대비 주차장 및 차고지 확보율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한림공원과 협재해수욕장 앞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 제주시는 한림공원·협재해수욕장 앞 주차장 한시적 유료화로 주차회전율을 높이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시키겠다고 9일 밝혔다. 한림공원 앞 주차장은 주차대수가 총 68대로, 유료화 시범 운영 기간은 6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운영한다.또한 협재해수욕장 앞 주차장도 6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시적 유료화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총 주차대수는 238대다.주차장 유료화 운영시간은 토․일․공휴일 구분 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일반 승용차량 주차요금
제주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5억여 원을 투입해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 심화 지역 내에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로는 4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로 토지주가 동의한 곳이며, 토지 소유자에게는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동안은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토지주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 공한지 주차장 조성을 1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은 5개소(아라동 3개소, 이도동 2개소)로, 61면의 주차 면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부설주차장 및 노외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보조금 1억 원을 확보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부설주차장을 일반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경우 주차시설 개선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무료 개방 주차장 지원사업은 공사비용 현실화로 보조금액이 구간별 500만 원씩 상향조정했다.무료개방 주차장 지원사업은 건축물 대장상 부설주차장 5면 이상, 개방 기간이 최소 2년이며 개방 시간은 하루 8시간 이상, 한주 40시간 이상 개방해야 한다.이 경우 주차면 포장, 도색, 진출입 차단기, 보안등·CCTV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자투리 공유지 등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이면도로 주차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주차난이 심한 이면도로 주변 도시계획도로 완공 후 생긴 자투리 공유지, 미활용 공유지 등에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해 나간다는 것이다.공영주차장 조성 예산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지 매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로 개설 후 남는 자투리 공유지 등을 활용해 생활 밀착형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또한 장기 방치되는 공유지는 무단경작, 쓰레기 무단 적치 등의 장소로 사용될 우려가 높아, 공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
제주시에서는 2022년도 새별오름 주차장 마무리 공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예산 6억 7600만 원을 투입해 새별오름 입구 서측에 위치한 자갈포장 주차장을 잔디 블록(A=14,450㎡)으로 포장해 새로운 주차장으로 조성한다.이에 지난 2월 설계에 착수해 3월에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시행을 완료했으며, 4월 착공·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종 사업 완료 시 새별오름 잔디블럭 포장 주차장 총면적은 10만 4243㎡로, 차량 3154대(소형3050대, 대형 104대)의 주차가 가능하게 돼 들불축제 등
제주시에서는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실태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사 용역은 효율적인 제주시 공영주차장 확충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함으로써 주차장 확보율이 낮은 지역의 상황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겪고 있는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조사내용은 △블록별 노상, 노외, 부설주차장의 이용현황 및 안전관리실태 △지역별, 시간대별 주차 수요 조사 및 분석 △자료 분석에 따른 주차 수요 예측 등으로, 현장 중심 조사를 실시한다.조사 결과에 따라 연차별 주차 공간 확보 목표를 설정하고, 주차장 확보율이 현저히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서귀포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을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올해 79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18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시행하는 조사로, 주차장법상 3년마다 시행하게 돼 있다.서귀포시는 용역 결과물을 공영주차장 조성 기초자료 및 주차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주차장 수급 실태조사는 시 전역을 57개소(동 45, 읍면 12) 블록으로 설정하고 조사구역별 주차수요조사와 주차시설 현황조사 구분해 실시한다.또한 주차장 및 이면도로에 주간 및
제주시에서는 ‘2022년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민간주차장 활성화를 통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2022년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 사업자등록 또는 등기부등본상 등록된 개인 또는 단체 등이 주차장을 설치해 운영할 경우 설치비를 지원한다.사업 세부사항은 주차장 부지면적이 200㎡ 이상~400㎡ 미만은 제반비용의 1/3, 400㎡ 이상은 제반비용의 1/2를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
제주시에서는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에 3억 51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 심화 지역 내에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사업 대상지는 3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로, 토지주가 동의한 곳이다. 올해에는 10개소 131면의 주차장이 조성된다.해당 사업은 지방세법 제109조 규정에 따라 토지 소유자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지 이용이 이뤄지지 않는 나대지에 대해 전수조사 및 토지주 협의 등을 추진해 지속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 한해 350명의 어르신들이 서귀포시 관내 공영·공한지· 무료개방 주차장 150개소 관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서귀포시는 공영주차장과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 등의 관리를 위해 지난해 노인일자리기관인 서귀포시 시니어클럽(관장 박재천)과 협약을 맺어‘우리동네 주차장 보안관’이라는 시책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2022년도 우리동네 주차장 보안관 사업은 지난해 4억 7800만원보다 6억 2200만 원 증액된 11억 원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각 주차장에 배치된 어르신은 1일 3시간, 월 10회, 30시간
제주시에서는 들불축제와 최근 제주의 가을 억새꽃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새별오름의 주차장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잔디블럭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2억 6700만 원을 투입해 새별오름 주차장 1만 5900㎡를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포장하며, 올해 11월 착공해 내년 4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새별오름 주차장은 기존에 포장되지 않아 들불축제 개최 시 차량으로 인한 먼지 발생과 우천 시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이에 제주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잔디블럭 포
전체 1만 7891개소 중 1658건이 위반... 위반비율 9.3%일도1동, 위반비율 20% 넘어... 가장 잘 지켜지는 곳은 삼도1동 5.6% 비율로 위반제주시 동지역 내 조성된 부설주차장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일도1동에서 위반 사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설주차장은 '주차장법 제19조'에 따라 건축물이나 골프연습장, 그 밖에 주차 수요를 유발하는 시설에 부대(附帶)해 설치된 주차장을 말한다. 차량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건축물 용도와 면적에 따라 주차장 대수를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특히 부설주차장은 다른
제주시가 올해 상반기 중에 5억 2200만 원을 들여 관내 23개소에 372면의 공영 및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조성된 주차장은 이도2동 6개소 98면, 노형동 4개소 64면, 아라동 3개소 65면, 삼양동 1개소 16면, 한림읍 1개소 18면, 애월읍 3개소 47면, 구좌읍 3개소 20면, 한경면 2개소 44면 등이다. 이 곳들은 7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총 680여 면의 공영 및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공한지 주차장은 토지이용 계획이 없는 주차 심화지역 내 토지(대지, 잡종지
제주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20% 증액된 예산을 투입해 약 400개소에 걸쳐 600면의 '자기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지난해 제주시는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해 총 316개소에 523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올해엔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00개소에 60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데 지원할 계획이다.'자기차고지 갖기사업은'에 따른 보조금 보조율은 90%이며, 단독주택에 최대 500만 원, 공동주택엔 2000만 원이 지원된다.보조금은 담장 철거비에 최대 100만 원, 대문
이도2동 주차장 복층화 사업과 관련해 해당 지역 일부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두고,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일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100% 동의를 받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안동우 시장은 이날 오전 각 국장이 참여한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최근 제주시는 이도2동 429-7번지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38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시는 40억 원(국비 20억)을 투입해 2층으로 올려 64면의 주차장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허나 이곳에 인접해 있는 단독주택 주민들은 "행
제주시는 저공해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저공해 자동차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없는 자동차 또는 허용기준보다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자동차를 뜻하며, 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1·2·3종으로 구분된다.1종은 대기오염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자동차·연료전지자동차, 2종은 하이브리드차 등 배출허용기준에 맞는 자동차, 3종은 2종 기준을 초과하나 환경부령으로 정한 배출허용기준에 맞는 자동차에 해당한다.저공해자동차 표지 발급 대상 자동차는 2013년 5월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11일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박재천)이 함께하는 「서귀포형 우리동네 주차장 보안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사업은 공한지를 포함한 서귀포시 공영주차장 100여 곳에 일명 「우리동네 주차장 보안관」어르신 150명을 배치해 주차장 내·외부 환경정리, 올바른 주정차 안내, 불법쓰레기 투기 예방, 주차질서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대상 주차장 선정·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서귀포시니어클럽에서는 참여자 모집·선발·교육·안전·활동비지급 등 인력관리 역할을 맡아 추진해 나가기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1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지난 4일부터 공고하고 있다고 밝혔다.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대문을 헐거나 담장, 화장실 등을 철거해 주차장 조성 시 △ 단독주택 및 20년 이상 근린생활시설 최대 500만 원 △ 공동주택 최대 2000만 원까지 공사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2022년 차고지증명제 전 차종 확대 시행에 대비해 보조금 지원 대상을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더해 소매점, 음식점, 마을회관 등 20년 이상 근린생활시설까지 대폭 확대했다.또한, 담장 철거비에 포함해 지원하던 화단, 경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