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강은주 예비후보(민중당)가 "상시적 공고부문 사업에 대한 민간위탁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일 강은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원희룡 지사가 공약한 공공부문 일자리 1만개 창출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지금 제주도청 앞에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노동자들이 '민간위탁 중단 촉구'를 요구, 농성을 1년 째 잇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희룡 도정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은 고사하고, 노동자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며 "형식적 논리에 얽매이지 말고, 민간위탁 사업장 공영화로 공공의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는 대표적인 공익사업이다. 소각시설은 도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등을 안전하게 소각, 환경오염을 예방한다.
또 교통약자이동지원사업 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든 중증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입니다. 연간 25만명 이상이 이용한다.
강은주 예비후보는 "민중당은 공공부문에서 원칙적으로 비정규직 사용을 금지하고, 민간기업에서도 비정규직 사용 사유를 제한하는 입법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차별을 없애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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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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