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 맞춤형복지팀장 김 정 은 23년도 2월에 먹거리나눔 사업인 “대천고팡” 개소식을 시작으로 운영을 하고있다. 벌써 1년이 훌쩍 지나 벚꽃이 다시 피고 있다.대천고팡 장소가 넉넉하지 않아 동사무소 바로 옆 건물로 새단장을 완료하여올 한해도 지역복지의 나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대천동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의 기부의 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작은 도움이나마 주기 위하여 시작한 대천고팡은 지역농산물, 반찬, 공산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냉장고에 상시 비치하여 지역의 위기가구, 저소득층을 대상자 별로 매월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주말 유세에 나서 "평화대공원과 송악산을 잇는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1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자는 지난달 31일 저녁 안덕면 화순사거리와 대정읍 방어축제거리 입구에서 차례로 유세를 진행했다. 안덕면 유세에서 공약으로 ▲경관보전직불제 적용 확대, ▲체류 관광 활성화 ▲화순항 거점 유통센터 조성 ▲맞춤형 임대아파트 건립 및 ▲서부지역 혈액투석 센터 설치 등을 내세웠다. 대정읍 유세 현장에서는 명품 마늘 산업 육성, 모슬포시장 환경 개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읍면환경시설팀장 강 권 규인간은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오는 것이 음식물쓰레기이다.작년 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 시설에서 하루 처리한 음식물 쓰레기 양은 75.2톤이다. 22년도 80.9톤이 비하면 7%정도 감소하였다. 관광객 감소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 우리가 가정에서 버리는 음식물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서귀포시에서는 332개의 클린하우스와 공동주택단지 등에 1566개의 음식물계량 장비를 구비하여 키로당 55원의 수수료를 받고 음식물쓰레기를 받고 있다. 이것을 음
구좌읍(읍장 오상석)에서는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농작물 습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2024년 2월 25일 현재 구좌 지역 2월에 비가 내린 날은 15일이며 강우량은 289mm로 최근 10년 평균 10.5일 보다 50% 증가했다.이에 월동무, 감자 등은 수확기와 봄감자 등은 파종 시기가 겹치면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구좌읍은 흑색썩음균핵병, 무름병,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등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각 마을 담당별 피해 예방을 위한 농작물 습해 관리 요령 등 홍보 대책반을 가동에 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양창희)가 올해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늘 농업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제주의 마늘 재배면적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3년 3842ha에서 10년이 지난 2013년엔 2733ha, 다시 10년 후인 2023년에는 1113ha로 크게 줄었다. 이는 대부분의 농작업을 인력에 의존하는 마늘 재배 특성 탓으로 파악된다. 특히 농업 인력이 줄어들면서 고령화가 가속화 된 원인이 크다.게다가 마늘 재배농가들이 양배추나 월동무 등의 작목으로 전환하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농업수입보장보험을 도입·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에서 농가 수입 안정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농업수입보장보험을 시범사업으로 도입했다"며 "이는 자연재해에 따른 수확량 감소뿐만 아니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까지 보상해주는 제도"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가입 수요는 늘었지만, 아직도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주산지 35개 시·군에서만 시행하는 데 그치고 있다"며 "제주의 경우 콩, 양배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친환경적인 제2공항 배후도시 건설과 공항 연결 도로 확충'을 약속했다.5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 예정지역인 성산읍을 비롯해 인근 지역인 표선면, 남원읍 등은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으로 고령화 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제2공항을 중심으로 서귀포시에 젊은이가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항 배후도시 건설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이어 "제2공항 건설과 배후도시 조성 공사가 이뤄지면 공사 기간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2024년 매출 목표 100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in정은 2021년 론칭 3년만에 누적 매출 167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힘입어 올해 매출 100억 달성에 도전한다.이를 위해 서귀포in정은 입점농가 및 회원수 확대 등 양적 성장은 물론, 물류․마케팅․홍보 및 교류 강화를 위해 분야별로 재정비한다.먼저, 서귀포in정은 매출 100억 돌파를 위해 지난 해 기준 270개였던 입점 농가 수를 300개 농가로 확대하며, 회원수는 전년 대비
16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서귀포 대정읍 서림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서림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7년간 4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31일 준공됐다. 신도리, 영락리, 일과리, 무릉리, 동일리 등 대정읍 5개리 지역에 52개소 관정을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이날 간담회는 사업 수혜지역 주민들과 함께 양수장과 저수지 등 준공 현장을 견학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및 도 관계자 등 참석자들과 향후 서림지구 농촌용수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등을 통해 총 7만 2000명가량의 영농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제주자치도는 12일 양 행정시,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지역농협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된 6개 지역농협이 참석해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기존 김녕농협 1개소에 더해 고산·한림·표선농협 3개소와 신규 유형인 시도형으로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1개소가 선정돼 총 5개소가 운영된다.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에서 고용해 농가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연휴 기간 내내 한파와 폭설에 의한 농작물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다.제주도정에선 영하권에 이르는 한파 기간이 비교적 짧아 우려했던 것보단 피해 규모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현재까지 읍면동이나 행정시별로 집계된 피해 규모는 많지 않으나, 앞으로 5일에서 10일 정도 지나야 정확한 피해 상황이 집계될 전망이다.언 피해가 예상되는 주요 작목은 무와 양배추 등의 월동채소와 미수확한 노지감귤 및 무가온 시설감귤류다. 무는 기온 0℃에서, 양배추나 콜라비는 영하 6℃에서 언 피해가 발생한다.또한 마늘은 영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와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이순열, 한국사회투자), 제주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 제주농협)가 제주산 월동채소 제주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월동채소를 첫 출하하는 12월을 맞아, 경기 침체에 따른 농산물 소비 부진과 월동채소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농가의 경영안정과 및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JDC-한국사회투자가 5000만 원 공동기부를 추진, 제주농협이 2000만 원을 함께 조성해 총 70
서귀포시는 월동채소 파종 이후 최근 한 달 서귀포 지역 누적 강수량은 30mm 이하로 맑은날이 지속되면서 일부 지역 초기 가뭄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 가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지난 10월 29일 기준 지역별 토양수분상태를 보면 서귀포 중문동 지역 813kPa로 매우 부족, 상예동 336kPa로 초기 가뭄인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지역도 초기 가뭄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현재 생육상태에 있는 마늘(858ha), 양배추(352ha), 당근(120ha) 등의 월동채소와 감자(480ha) 등에서 생육부진 현
제주시가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2023제주밭한끼 캠페인'이 11월 한 달간 제주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제주 밭작물로 만들고 즐기는 근사한 일상'을 주제로 한 2023제주밭한끼 캠페인은 제주밭에서 생산되는 모든 작물이 주인공이다. 생산자와 소비자, 연구자 등 다양한 주체가 액션그룹, 워크숍, 지역거점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제주 밭작물의 매력을 확인하고 가치를 높이는 작업이 진행된다.추진단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해 온 활동의 결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곧 감귤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도내·외 인력 1만 5500명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노지감귤 수확시기에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및 행정시와 함께 농업인력 지원에 나선다.우선 농업인력지원센터 및 지역농협 영농작업반을 통해 제주도 내외에서 유·무상 인력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유·무상 인력 지원은 연 1만 5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육지부 농업 관련 단체와 대한노인회 등에서
1일 해병대사령부는 제주아트센터와 탐라문화광장에서 '제23회 제주 해병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제주 해병대의 날'은 1950년 9월 1일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출정식을 가진 제주 출신 해병 3·4기생 참전 영웅들을 기억하고,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됐다. 해병대사령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전우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정종범(소장) 해병대 부사령관, 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비롯한 기관·안보 단체장, 전우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30일 제주에 시간당 30~6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소 6마리가 고립되는 일이 발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25분 경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의 한 저류지가 침수돼 송아지 1마리와 소 5마리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소들은 저류지에 방목돼 있었으나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인해 점차 수위가 증가해 고립됐던 것으로 전해졌다.출동한 소방대원은 다리까지 물에 잠긴 소들을 안전지대로 유인해 모두 구출했다.제주도는 새벽부터 강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안전조치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오전 11시를 기준으
농협중앙회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마늘제주협의회(회장 강성방 대정농협 조합장)는 지난 3일 해병대 제9여단(여단장 엄주형)을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농축산물 지원 행사」는 평소에 국방의무를 위해 고생하고 있고, 영농철 군 장병들의 취약농가 대민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윤재춘 본부장은 해병대 제9여단이 매년 농번기 농작물 수확과 재해 복구 작업에 성심성의껏 인력지원 함에 대한 고마움과 올해 하반기에도 감귤수확시기 등 영농철에 대민지원 협조의 말을 전했다. 엄주형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중만생양파 주산지 농협 직원들은 지난 14일부터 계약재배 약정농가 포전을 돌며 양파 수매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제주의 양파 재배면적은 제주특별자치도 드론관측 결과 771ha로 조생종이 676ha, 중만생종이 95ha로 전국 점유비는 각각 23%, 0.6%를 차지하고 있다.양파 값은 지난해산 재고량 부족 영향으로 올 1~3월 1400~1600원 대를 오가며 지난해 보다 강세를 보였으나, 수입양파 반입량 증가세로 22일 서울가락시장에서는 1kg 상품 기준 지난해(1343원)보다 8.6% 낮은 값인 평균 1
대정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미)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풋마늘 장아찌,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배부했다.이영미 대정읍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