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념식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안전을 고려해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한다.장소만 변경되고 기념식 및 어린이 행사는 기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24명과 아동의 안전·권리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아동권리헌장 및 어린이날 노래가 제창된다. 제2부 행사에서는 마술쇼 등 축하공연과 함께 어린이가 즐겁게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부스(페이스페인팅,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념식 및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승자)가 주관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HAPPY! 아이사랑 큰잔치가 펼쳐진다.먼저 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24명과 아동의 안전 ․ 권리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아동권리헌장 낭독 및 어린이날 노래가 제창된다. 제2부 행사에서는 마술쇼 등 축하공연과 함께 어린이가 즐겁게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토)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된다.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검사자 방문 시 고위험군과 일반인을 분리해 검사를 실시한다는 것인데, 고위험군이 아닌 검사자는 검사키트를 통해 양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PCR 검사를 진행한다는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위험군 관리 및 중증 예방을 목표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고위험군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60대 이상, 신속항원검사키트(또는 자가검사키트)
아일랜드에서 제주에 온 입도객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확진되면서 10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해외 입국자 A씨는 지난 8일 아일랜드에서 입도한 뒤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된 검사에서도 오미크론 확정 통보를 받으면서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됨에 따라 제주지역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우리나라는 아직 오미크론의 점
제주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 더 추가되면서 10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었다. 해외 입국자 A씨는 지난 4일 캐나다에서 입도한 후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검사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유증상으로 재검사 끝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된 검사에서 추가로 오미크론 확정 통보를 받고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해외입국자인 B씨는 지난 7일 미국에서 입도한 후
제주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됨에 따라 1월 7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었다. 해외 입국자인 A씨는 지난 4일 미국에서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했다. 당시 A씨는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았으나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격리 도중 유증상으로 재차 검사를 받았고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이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와 밀접 접촉했던 가족들은 현재
제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새 3명 발생하면서 6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인 A씨와 B씨는 지난 4일 네덜란드와 미국에서 각각 제주에 입도한 뒤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된 검사에서 오미크론 확정 통보를 받았다. 이들은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과 밀접 접촉했던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타 지역 입도
제주지역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 더 추가되면서 4일 오전 11시 기준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A씨는 최근까지 전남에서 머물다 지난 3일 제주에 입도했다. A씨는 입도 당시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같은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된 검사에서 A씨는 오미크론 확진자로 통보 받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입국자인 B씨는 지난 2일 미국에서 입도한 뒤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제주지역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그새 또 늘었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A씨는 지난 28일 미국에서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했다. 당시 A씨는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튿날인 30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A씨에 대한 오미크론 검사가 이뤄졌고 검사 결과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와 밀접 접촉했던 가족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조치된 상태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10일간
제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 더 추가됨에 따라 제주지역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A씨는 해외 입국자로 지난 19일 미국에서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했다. A씨는 당시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인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이후 질병관리청에 오미크론 검사를 요청했고, 오늘 질병청으로부터 A씨가 오미크론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 A씨는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A씨와 밀접 접촉했던 가족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두 달 가까이 두 자리수를 유지하던 제주지역 일일 확진자 수가 53일만에 한 자리수로 돌아섰다. 제주 뿐만 아니라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도 7천명대에서 엿새만에 3천명대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만큼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추가 접종 및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데 그쳤다. 53일만에 일일 확진자 수가 한 자리수를 보인 것이다. 제주의 경우 타
지난 주말 제주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으나 다행히 추가 확산 우려는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확진자 A씨는 지난 22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뒤 이후 제주에 입도했다.A씨는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았고 제주 입도 이튿날인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당국은 질병관리청에 오미크론 검사를 요청했고 그 결과 A씨는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A씨는 제주지역 오미크론 변이 바이라스 첫 확진자가 됐다.
제주에선 지난 19일 하루 3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398명이 됐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총 2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간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31.14명에 달했는데, 이는 하루 최소 31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뜻이다.이달 들어 제주에선 19일까지 66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앞으로 남은 12일 동안 이 확진세가 유지될 경우 한 달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2월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사가 발생한 이후
서귀포지역 고등학교 2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이나 나왔다. 문제는 아직 검사 결과가 다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현재 확진자가 나온 학교 2곳에서 학생 등 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지고 있어 방역당국은 검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 기준,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서귀포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29명, 남주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2명으로 학교 2곳에서만 총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명의 교직원을 제외하면 이들 모두 2학년생인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14
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4일 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현행대로 유지된다. 제주도정에 따르면 이 같은 현행 유지 결정은 광역자치단체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2주간 연장하는 정부 방침에 맞췄다. 다만,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도가 크고, 생업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방역수칙이 조정됐다. 결혼식은 현재 최대 49명·식사 미제공 시 최대 99명까지 허용되고 있지만, 접종 완료자 인원을 추가해 식사 제공 시 최대 99
제주에선 지난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이 발생하면서 연이틀 두 자리 수 확진세를 보였다.이번에 추가 확진된 10명 중 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였으며, 다른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또 다른 2명은 해외 입국자, 나머지 3명은 유증상자로 분류됐다.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였던 3명은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여파로 인해 발생된 환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초등학교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인 2명 중 한 명은 지난 15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제주로
제주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두 자리수로 돌아섰다. 제주에서는 19일(일) 오후 5시 현재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78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또 다른 2명은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제주는 지난 16일 9명, 17일 3명, 18일 6명 등 하루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한 자리수를 유지했으나 19일 오후 5시까지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진자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제주지역은 3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 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에서는 추석 연휴 첫 날인 지난 18일 하루 동안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9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77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6일 9명, 17일 3명, 18일 6명 등 3일 연속 한 자리수를 유지하면서 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7.29명으로 뚝 떨어졌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 방안에 따라 인구 70만 명인 제주는 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7
이번주 주말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및 관광객 등 약 20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이 기간을 '방역의 분기점'이자 '최대 고비'로 보고 공·항만의 입도절차를 강화할 방침이다.제주도는 13일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내놨다. 특별방역대책의 주요 내용은 ▲소규모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분위기 조성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한 방역조치 강화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응 체계 유지 등이다.특히 제주도는 추석 연휴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만의 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23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주도 내 방역기관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면서 응원을 보냈다.좌남수 의장은 이날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소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제주도 내 10곳 방역기관을 방문해 과일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23일엔 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방문했다.좌 의장은 최근 집단감염 발생 등에 따른 코로나 진단검사 폭증 및 확진자 역학조사 등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좌 의장은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