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완패로 존폐위기에 몰렸던 민생당이 결국 구조조정 차원에서 전국 17개 시·도당을 7개로 축소시켰다. 이번에 축소된 시·도당에는 제주도당도 포함되어 있어 민생당 제주도당은 당분간 문을 닫게 됐다.민생당 제주도당(공동위원장 양길현·양윤녕)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분간 활동을 접고 민생당을 더 큰 당으로 재건시키면서 환골탈태의 각오로 새로운 모습으로 제주도민과 함께하기 위해 거듭 태어나겠다"고 밝혔다.민생당 시·도당 축소는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이었다. 비례대표는커녕 박지원, 정동영 등 민생당 소속 현역 의원들이 4.1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2일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개교 6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송석언 총장은 이날 "우리 대학은 지속적인 내부 혁신을 기조로 한 지역적 한계 극복 노력과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서 연간 200억원의 사업을 유치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고 자축했다.특히 송 총장은 "하지만 올해는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보다 모집정원이 더 많아지는 대입역전현상이 발생하는 첫 해로서 앞으로 대학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대학구조개혁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더욱 거세질 것
행정안전부가 제주 제2공항 예정부지에서 홍수 등의 자연재난이 있을 수 있다고 국토교통부에 의견을 전달한 내용과 관련해, 민생당 제주도당이 14일 논평을 내고 국토부를 향해 "더 이상 제주도민을 농락하지 말라"고 촉구했다.민생당 제주도당은 "국토부가 신난천지구와 온평천지구에 제2공항을 건설하면 홍수 등의 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행안부로부터 보고 받았지만 이 내용을 숨겨 온 사실이 드러났다"며 "그런데도 국토부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동의를 구하면서 제2공항을 강행만 하려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에 도당은
박지원, 정동영 등 민생당 소속 현역 의원들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모두 낙선하는 등 단 한 명의 국회의원도 내지 못하면서 민생당이 존폐위기에 몰렸다.민생당은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뿐만 아니라 단 1석의 비례대표 조차도 얻지 못했다. 졸지에 원내정당에서 원외정당으로 전락하자 해체론까지 거론되고 있다.제주에서도 민생당 양길현 후보가 제주시갑 선거구에 도전했지만 여론조사에서 줄곧 낮은 지지율이 계속되자 스스로 출마를 포기한 바 있다.'국회의원 0석'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민생당은 "변화를 갈망하는 요구에 조금도
민생당 제주도당(공동위원장 양길현·양윤녕)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미래를 열어가는 당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민생당 제주도당은 "지난 2월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은 개혁적이고 합리적이며 문제해결 정당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민생당'을 출범했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또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건전한 야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민생당 도당은 "이번 선거는 축제가 아닌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도민들의 걱정과 침체된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으
민생당 제주도당이 이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 1명의 후보자도 출마시키지 못함에 따라 타 당과 정책연대키로 결정했다.민생당 도당은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통합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 20일 오후 당사에서 상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상무위원회에선 도당의 새로운 조직개편을 위해 상임고문과 상무위원 및 운영위원, 상설위원장 등 기구별 주요 당직자들을 임명한 뒤, 이번 총선에서의 방향성을 논의했다.우선 이번 총선에 출마했으나 중도 포기한 양길현 공동도당위원장이 사퇴의 변을 인사말을 통해 전했다.양길현 위원장은 "자영업자
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생당, 제주시 갑)가 이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레이스를 포기하겠다고 19일 선언했다.양길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늦게 입장문을 내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싶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해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또한 양 예비후보는 "정치학자로서 제 3지대 중도개혁의 위치에서 다당제 연합정치의 가능성을 여는데 일조하고 싶었다"고 부연했다.이어 양 예비후보는 "허나 지난 세 차례 여론조사에 나타난 도민 여러분의 의
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 민생당)는 최근 모 4개 언론사에서 실시하는 여론조사에 불만을 표출했다.양길현 예비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여론조사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언론기관의 여론조사는 신중하고 공정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모 예비후보만 여론조사 일정을 미리 입수해 선거운동을 했다고 비판했다.양 예비후보는 "일부 예비후보가 언론 4사의 16~17일 양일간 예비후보 여론조사를 문자로 알리며 지지를 호소했다"며 "일정을 사전에 아는 후보가 여론조사 준비를 할 수 있음으로 해서 여론조사 일정을 모르는 후보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후보 발표에 이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경선까지 마무리되면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제주지역 최종 후보자들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제주시갑 선거구는 애초부터 여·야 모두 공천으로 인한 잡음이 일면서 제주지역 3개 선거구 중 유권자들로부터 가장 관심이 집중된 곳이었다.그러나 박희수 후보가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당을 나와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고경실 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선언하면서 여·야 모두 공천을 둘러싼 갈등은 일단락됐다.미래통합당에서는 구자헌·김영진·장성철 후보 등 3자간 경선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고경실 예비후보(현 미래통합당)도 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경실 예비후보는 오는 13일(금) 오전 10시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거취에 대해 입장을 피력할 예정이다.박희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12일(목) 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다고 이미 밝혔고, 고경실 후보는 공천에서 배제된 뒤 현재까지도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상태다. 두 후보 모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까지는 고경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양길현 예비후보(민생당)가 국책사업 시행 시 제주도와 협의 없는 일방통행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12일 양길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는 천혜의 관광지로, 공공자원을 값싸게 이용하려는 투기적·환경파괴적 시도가 있다"며 "멀게는 탑동매립부터 가까이는 제주 제2공항까지 주기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이어 "21대 국회에서는 중앙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경우를 포함해 어떤 대형 프로젝트도 제주도민과 도의회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못하도록 제주특별법 명문화를 하겠다"고 강조했다.그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공천을 마무리 짓고 본선에 진출할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 반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아직까지도 최종 후보자를 추려내지 못하고 있다.경선을 남겨 두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경우 3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이틀간 100% 국민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선이 마무리되면 제주지역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제21대 국회의원 제주지역 선거구는 총 3곳으로 이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격전지
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생당, 제주시갑)가 최근 공천에서 배제된 박희수(더불어민주당), 고경실(미래통합당) 예비후보를 향해 민생당 입당을 제안했다.중도개혁 정당을 추구하는 민생당 후보가 정책과 철학면에서 결이 전혀 다른 진보정당 및 보수정당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낸 셈인데, 실현 가능성은 지극히 낮아 보인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민생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고경실 전 시장은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됐다. 박희수 전 도의회의장도 마찬가지다. 두 분을 보면서 정치가 비정한 것이구나 생각했다. 중앙정치권의
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 민생당)가 6일 박희수(더불어민주당)와 고경실(미래통합당) 예비후보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건넸다.양길현 예비후보는 이날 민생당 제주시 갑 지역구를 단수 공천이 아닌 경선지역으로 전환해달라고 중앙당에 제안하겠다면서 박희수와 고경실 예비후보에게 민생당 입장을 제안했다.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당에 입당해 같이 당내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이와 관련, 양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민생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연하겠다고 예고했다.한편, 박희수와 고경실 예비후보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통합헤 출범한 민생당 제주도당(공동위원장 양길현·양윤녕)에서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공모한다.공모 대상은 재보궐선거 지역구인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대정읍 3곳이다.신청서는 민생당 제주도당에서 메일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접수받는다. 접수는 본인이나 본인의 위임장을 소지한 대리인이 할 수 있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양길현 예비후보(바른미래당)가 "정부 차원에서 제주도를 북한개방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6일 양길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개방특구의 시동은 한라산이 있는 제주와 백두산이 있는 양강도간 자매결연을 통해 가능하다"며 "이는 '한라에서 백두, 백두에서 한라'의 한반도 평화구호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는 소견을 내세웠다.그러면서 "언어문제가 없는 양질의 저렴한 북한 노동력을 농업, 요식업, 숙박업 등에서 활용함해 제주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양길현 예비후보(바른미래당)가 "제주지역 재래 및 오일시장이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어 방재시설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4일 양길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장 내에 스프레이식 간이 소화기 배치와 '스마트화재알림서비스' 구축을 제안한다"며 "화재경보기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 점포주인과 주변 상인들에게도 문자로 한번에 전송·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양길현 예비후보(바른미래당)가 제주도와 북한의 양강도를 자매결연으로 맺는 등 '8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23일 양길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와 양강도를 자매결연으로 맺어 저렴한 북한 노동력을 농업, 요식업, 숙박업 등에서 활용하겠다"며 "두 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세계최고품질의 양강도 맥주용 홉 재배 및 수제맥주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제주유학을 진원할 것"라며 "서귀포시 중문에 남북이산가족 제주면회소 설치하는 등 세계평화의
최근 바른미래당에 입당한 양길현 예비후보(제주시갑)가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다.양길현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부로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대안신당의 3당통합은 물론, 미래세대와의 통합을 이루는 데 제주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성심껏 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양 예비후보는 "우선 제주·대구 지역 등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선포해 질병예방뿐만 아니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 대책을 강구할 수 있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특히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양길현 예비후보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의 도민향토기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델 발굴 차원에서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도민향토자본과 공적기금이 반반씩 출자되면 이윤추구의 기업논리가 아닌 생태존중이라는 한라산 가치실현 입장이 크게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한 "한라산 케이블카를 통해 장애인ㆍ노약자ㆍ어린이들도 쉽게 한라산 중턱까지 탐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