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이 농협경제지주에서 선정하는 ‘23년 농산물 도매유통 연도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농협경제지주는 농산물 산지조직화와 도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1년 단위 농산물도매부 공급실적 및 유통혁신과제 참여도·마케팅 협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도매사업 참여 우수 산지농협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감귤농협은 농산물 도매유통의 실적이 107억 원이라는 높은 실적을 거양했고 농가의 고품질 감귤 생산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더불어 제주감귤농협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브랜드 관리 및 효율적인 유통센터의 운영 등이 상호 더해져 장려상을
제주양파 생산 농민들은 24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줄었고 양파 생산량이 늘어 저장양파가격이 창고보관료도 되지 않는 가격으로 폭락했지만 정부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7일 관련 대책을 내놨다. 정부는 저장양파를 5월까지 창고에 두면 20kg 양파 한망이 8천원 이하가 되었을 때 최대 2천원을 지원하고, 제주 조생양파 44ha를 채소가격안정제 가격(1평당 9,300원, 농민이 가져가는 금액은 7,440원)으로 출하정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지역을 방문 제주농협 임직원들과 “2021년 제주농협 현장경영”을 실시했다.이성희 회장은 첫 행보로 6일 오전 남원APC 현장을 방문해 주52시간 근무제 시행과 관련 최근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최장 6개월로 확대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되면서, 지난해 말 도내 5개 지역농협이 감귤 집중출하기에 고용노동부로부터 특별연장근로(1주 64시간 이내)를 인가 받을 수 있는지가 불투명해 짐에 따라, 농협별 효율적 인력운용 방안 모색을 위한 서귀포관내 조합장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향후 중앙회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유통지원팀장 김지욱코로나19시대 언택트를 통한 구매 증가와 잦은 비날씨와 태풍으로 인한 육지부 과일 생산량 감소로 올해 서귀포시 감귤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노지감귤 품질관리와 함께 비상품감귤 유통행위가 근절된다면 가격은 상승할 것이고 올해 목표인 감귤조수입 8000억 달성도 가능하다.서귀포시에서는 올해 9월부터 비상품감귤 유통 사전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붇고 있다. 초기 극조생감귤 품질이 전체 노지감귤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민간인 감귤유통지도 단속 요원을 16명 채용해 단속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갑)는 29일 제주의 1차 산업에 '제스프리 모델' 방식으로 산지 유통 혁신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장성철 후보는 "제스프리 키위는 2014년 기준 1조 1300억 원의 매출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면서 "매출 중 수출 비중이 95%에 달하고 중국이 최대 시장"이라고 말했다.이어 장 후보는 '제스프리'에 대해 "농민이 100% 주주인 회사"라고 설명한 뒤 "뉴질랜드 키위의 마케팅과 영업을 전담한다"며 "제스프리의 성장 동력은 생산자 조직의 규모화를 바탕으로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예비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예비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 대학 학창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는 장성철 예비후보는 '정치의 본질'이 자원의 권위적 분배 과정에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 권력을 분배하기 위해 택
지난 한 해 제주농업·농촌은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돌풍, 연이은 태풍(제13호 링링, 제17호 타파, 제19호 미탁)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제주농협 임직원들은 위기 때마다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제주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습니다.경자년(庚子年) 새해도 국내 농산물 소비둔화 등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안과 농업·농촌을 둘러싼 여건이 어렵지만, 제주농협은 농업·농촌 가치증진 및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대한민국의 상징이 되는 제주농협의 비전 실현을 위해 몇 가지 중점 추진 항목을 선정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시민 중심, 현장 중심, 민생 중심을 시정기조로 경제 활력화에 힘을 모아 나가겠습니다.존경하는 서귀포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이 희망으로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보람으로 성취해 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1년 우리 모두는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삶의 일터에서, 행정의 현장에서 긍정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세우고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105개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은 내년 1월 1일자로 품목별 전문성 강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향상 지원을 위해 농업경제사업 부문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기존 포괄적 업무 혼재로 전문성 확보가 힘들었던 월동채소류 등 밭작물의 유통지원 강화를 위해 『제주유통지원단』을 신설한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이다.제주유통지원단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준비 중인 「제주 월동채소 생산․유통혁신 기본계획」에 발맞춰 설립된 조직으로 품목별 담당자를 배치해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월동채소를 비롯한 제주 밭작물의 수급조절 및 유통지원을
제주감귤농협에서는 지난 3월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주감귤농협 제19대 조합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백희병 농협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 강대준 전 제주감귤농협 조합장, 오홍식 전 제주감귤농협 조합장, 김기훈 전 제주감귤농협 조합장,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와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제19대 조합장으로 취임하는 송창구 조합장은 조합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며, 취임사, 격려사,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송창구 조합장은 규모화, 전문화, 차별화로 산지유통혁신을 이뤄내‘판매농협’구현을 위해 최선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설명절 특수 시기가 임박함에 따라 감귤출하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판매 확대를 위한 유통 전략을 수립하고 조합원과의 소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설명절 제수용품으로는 대과를 선호하기 때문에 대과 중심으로 출하한다는 방침이다.최근 불경기로 인해 설 특수를 최대한 활용해 출하량을 50% 확대하기 위해 기존 거래처외에 공판장 및 도매법인과의 출하를 적극 추진하고 설명절 이전 작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출하처와 사전 협의를 하고 있다.만감류 입고시 유의사항을 적극 홍보해 공선회원
양윤경 서귀포시장도 2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취임 이후 최근까지 읍면동 순회방문과 현장을 돌면서 총 411건의 건의를 접수받고 그 중 72%가량을 수용해 처리 중에 있다고 전했다. 가파도와 마라도를 포함한 대화도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양 시장은 자신의 현장방문에도 직접 뵙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현장방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현장
제주농협 강덕재 본부장이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상무로 첫 발탁됐다. 또 제주지역본부장 후임에는 고병기 인삼특작부장이 임명됐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2017년 1월 1일자로 강덕재 제주지역본부장을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상무로 제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격 승진 발탁하고, 고병기 인삼특작부장을 제주지역본부장, 고석만 제주시지부장을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에 각각
이경용 제주도의회 의원이 강지용 후보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이날 이경용 의원은 송산, 홈플러스 유세에 찬조자 연설에 나섰다. 이 의원은 마이크를 잡고 “위성곤 후보가 1년에 6천원 밖에 납부안하면서 누구를 비난 할 자격 있나?”며 서두부터 강력한 비판을 진행했다.이어 이 의원은 “토론회에서 위성곤 의원이 활동하고 본인이 직점 심의했던 농수축경제위원회
4. 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강지용 후보는 오늘 6일 저녁 7시 남원읍 포구에서 유세를 갖고, "감귤 대혁신 등 산적한 남원읍의 현안들을 해결해 남원읍민의 소득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으뜸 남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문삼 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정묘생 전 서귀포여고 총동창회장의 찬조연설에 이어 연단에 오른
“새누리당 압승으로 진정한 변화와 새로운 제주를 열어 나가겠습니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오늘부터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도의원보궐선거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이번 선거는 제주의 생존이 걸린 선거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도민들께서는 그동안 집권여당 국회의원 하나 없는 제주의 아픈 현실을 너무도
4.13총선에 출마하는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과 부흥을 위해 감귤행복 5대혁신 공약을 발표했다.강지용 예비후보는 “최근 몇년 동안 이어진 감귤가격의 하락과 겨울철 사상 유례없는 잦은 비 날씨 등으로 괴로워 하는 감귤농가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고 감귤산업의 미래를 위해 감귤행복 5대혁신 공약
제주도는 최근 중국과 베트남 등 인근 아시아 국가들과 연이어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하면서 1차 산업엔 위기를, 2차 산업에선 기회를 갖고 있다.2차 산업보다 1차 산업 비중이 훨씬 높은 제주에선 정부가 체결한 FTA로 인해 피해가 극심할 수밖에 없다. 무엇을 어떻게 진단하고 예방하면서 제주의 경제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까.제주경제를 이끄는 수장들의 머릿
강지용 제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서귀포시 선거구)는 지난 16일 병충해 피해 월동무 농가를 위한 특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강지용 예비후보는 “현재 성산읍을 비롯한 서귀포시 동부 월동무 재배지역에서 무가 검게 변하고 썩어 들어가며 갈라지는 백반병과 균핵병으로 무의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져 수확을 포기하고 무밭을 갈아엎으려는 농가가 생겨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제주도는 올 한해 격변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지만 부정적인 변화도 분명 있었다. 그 변화의 구심점에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15년 한 해를 어떻게 평가할까? ■ 새해를 맞아 덕담을 해주신다면원숭이 띠의 해인만큼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