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콘서트가 열린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창업활성화를 위한 정책콘서트를 오는 14일(금)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별관 중회의실(4층)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주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콘서트는 지역 창업 인프라 및 투자 생태계 확충방안과 지역 창업기관간 연결 및 협업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서귀포 창업플라자 개소를 앞두고 서귀포의 창업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정책콘서트 형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강훈)은 ‘2018년 롱런페스티벌’에서 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 F.R.P팀(팀장 현승민)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했다.F.R.P팀은 교육용 스마트화분을 개발해 출전했다. 이 아이템은 식물재배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는 5~13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화분을 사용, 편리하게 식물을 키워주는 교육형 교재로 누구나 직접 제작해 만들 수 있는 형태로 돼있다.기본적으로 토양수분센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제주도 여행플랫폼 ‘제주지니’가 핸즈프리서비스(짐옮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핸즈프리서비스(일명 짐옮김서비스)란 여행객들이 여행 중 무거운 짐을 가지고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로, 제주은행은 동 서비스 오픈을 위해 지역기업인 ㈜천일익스프레스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핸즈프리서비스는 공항에서 숙소 또는 숙소와 숙소 이동시 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짐규격에 따라 차등적용하며 기내용 1만 원에서부터 특대형 2만 원까지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안기중)는 지난 2일 ‘4차 산업을 대비하는 기업의 일 방식’을 주제로 한 KT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은 ㈜KT의 최호창 기업문화실장(상무)을 초청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강에선 가상과 물리의 결합을 통해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과 무인화라는 제조업의 패러다임 시프트, Digital Enterprise(디지털 기업)간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핵심적 수단인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의 확산, AI(인공지능), 로봇 등에 의한 일자리의
주식회사 모노리스(이하 모노리스)는 애월 스마트 테마파크, ‘9.81 PARK(구팔일 파크)’를 2019년 봄, 제주 평화로 인근 애월읍에 개장한다고 밝혔다.9.81 PARK는 트랙의 경사에서 오는 중력가속도(g=9.81m/s²)만으로 속도를 즐기는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의 친환경 테마파크이다.전체 서비스와 시설에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의 최신 기술이 접목돼 데이터를 중심으로 고객의 실제 체험이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으로 구현되고, 나아가 고객과 고객의 경험이 서로 연결되는 스마트 테마파크이다.게
2019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제주특별자치도에 지급될 국비가 역대 사상 최대치인 1조 3553억 원으로 반영됐다.이는 올해 제주자치도가 확보한 국비 1조 2723억 원보다 830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6.5%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기록된 최고 증가율이다.지난 8월 말에 파악된 1조 2992억 원보다 561억 원이나 더 증가된 규모다. 특히 신규사업엔 140건이 반영돼 452억 원을 확보했다. 신규사업만 보면 전년도보다 87억 원이 더 늘었다.내년도부터 추진될 신규사업 중 주된 부분은 구국도사업이다.올해 정부가 옛 국고 도로건설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9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몰도바공화국 교원 20명을 초청해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서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저개발국가인 몰도바 교원들에게 우수한 제주교육 환경을 경험하게 하고 심도 있는 정보화 연수를 실시해 몰도바 본국의 교육정보화 발전에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연수기간 동안, 몰도바 초청 연수단은 마이크로비트, 로봇활용 SW교육, 스크래치 등 전문적인 ICT 활용 교육을 받게 되고, 동시에 도내 학교를 방문해 제주교육 정보화 수업현장을 참관하고 정보를 교류하
서귀포시가 2018년도 해양수산부 공모로 선정된 양식장 운영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스마트 자동제어 시스템을 통해 양식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수정란 및 치어 단계에서부터 살균과 살충할 수 있도록 한 종자 생산시설이다.종자 배양장 내 수질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게 되며, 제어실에서 모니터링에 필요한 제어가 가능하고 유사 시 외부에서 스마트 기기를 통한 제어도 가능하다.현재 서귀포시 관내 양식장에선 연중 17~18℃의 풍부한 지하해수를 공급하고 있다. 넙치 양식 최적지로 전국 넙치 생산량의 61%(약
제주대학교는 최근 사이버보안인재교육원(원장 박남제, 이하 사이버보안교육원)을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사이버보안교육원은 제주도의 정보보안 산업화를 선도할 제주 유일의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 및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실시된다.교육원은 제주 유일의 정보보호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전국 최초로 초등 사이버보안 영재교육을 시작한다.이에 따라 전국권 대상의 사이버보안에 관심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사이버보안캠프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에서 개발한 '제주지니'가 지난 10일부터 개최된 탐라문화제에서 도민들에게 알려졌다.'제주지니' 앱은 여행객들을 위한 제주관광 정보 관련 어플이다. 제주여행객들이 여행과정에서 느끼는 제주 관광의 정보의 비대칭현상과 제주지역 가맹점에서 과다 지출되는 마케팅비용 등 관광객과 소상공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추천코스와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숨은 맛집을 제공하고 지역소상공인을 위해 무료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이번 홍보부스에서는 탐라문화제 행사장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안기중)와 ㈜KT(대표이사 회장 황창규)는 최근 ‘5G 기반 ICT 융합기술과 자율주행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5G 기반 ICT 융합기술과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개발 관련 교육,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이 가능한 산학협력사업, 융합 마인드 확산을 위한 5G 기반 ICT 융합기술과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관련 공동 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인적 인프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안기중)는 지난 14일에서 16일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2018 스마트관광 창의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창의캠프는 제주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의 교육과정인 ‘스마트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정보통신기술(ICT)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 관광객의 니즈(Unmet Needs)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프는 2016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 개최됐다.이번 캠프는 제주한라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장의 기초 특강을 시작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교육정보화 교류협력국인 몰도바에 컴퓨터 150대와 원격화상연수시스템 1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제주교육청에서 몰도바에 지원하는 컴퓨터 등은 우크라이나 오데사항을 거쳐 오는 10월 20일경에 몰도바에 도착 예정으로, 올 11월부터 몰도바 초‧중등학교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아울러, 초청연수와 연계한 효과적인 연수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원격화상연수시스템은 몰도바 ICT센터에 설치하고 2019년부터 도내 정보동아리 소속 교사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활용해 몰도바 교원 25명을 대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미래전략국장과 디지털융합과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미래전략국장엔 노희섭(44) 제주자치도 ICT융합담당관이, 디지털융합과장엔 김기홍(39) 제주자치도 빅데이터담당이 임명됐다. 둘 모두 임기제 공무원으로 제주자치도 본청에서 근무해 온 공직자들이다.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숭실대학교 컴퓨터학과를 졸업한 후 (주)KT NexR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5년 9월에 임기제 공무원으로 제주도청에 입성한 인물이다.김기홍 디지털융합과장은 연세대학교 법학석사 학위를 딴 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디지털기술부 총
민선 7기 조직개편에 따라 오는 8월 24일에 인사가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공무원들에게도 개방형 직위가 열려있다"고 강조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현행 15개에서 조직개편 후 36개로 불어나는 개방형 직위와 관련해 지난 2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전공노 임원들은 이 자리에서 "3~4급 개방형 직위 공모 시 1차 심사는 학력, 경력 등을 제한없이 심사하고, 기준을 충족했을 경우 최종적인 채용 심사는 공무원도 임명될 수 있도록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해 달라"고 요구했다.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추수지도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몰도바공화국 교원을 대상으로 파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 창의컴퓨팅연구회 소속 교사(3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파견 연수는 방문단(5명)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몰도바공화국을 방문해 현지 교원25명 대상으로 몰도바 ICT센터에서 파이썬, 스크래치 등 ICT교육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파견연수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초청연수 수료생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로 구성된 교육전산망 제주지역협의회는 2018년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하귀리에 위치한 제주리조트에서 전국 357개 대학과 36개 기관으로 구성된 한국교육전산망운용본부 지원으로 마련됐다.행사에선 KT 융합기술원 이규섭 책임연구원이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산업동향’, 엑사랩 이재현 대표가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 제주대 최광식 교수가 ‘제주바다의 생태이야기’, 제주대 정보통신원 고명자 팀장이 ‘2018 K-MOOC사업 안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 공모’ 사업이 이명박, 박근혜 전 정부가 추진했던 사업을 변형한 이른바 '대기업의 농업 진출용 사업'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제주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위해 제주시 회천동 일대 약 60만평 부지에 3,305억(국비, 도비, 민자포함)을 투자해 청년보육시설, 임대형 스마트단지, 스마트APC,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제주자치는 이 사업을 통해 제주농업발전을 견인하고 청년창업농 육성을 통한 스마트팜
제주지역 ICT·BT 기반 산학융합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이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됐다.또한 제주산학융합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18년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신규 미니클러스터(MC) 사업에 선정돼 지난 달 ‘제주 화장품·바이오소재산업 미니클러스터’를 출범하는 쾌거도 이뤘다.제주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주관기관인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에 산업단지 캠퍼스관 및 기업연구관을 설립한다.2019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제주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시 하천 하류지역 침수상황을 재난안전상황실로 신속하게 전파해 저류지 수문개방 및 주민대피 방송 등 선제적 재난대응을 펼쳐나가기 위해 자동침수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사업대상지는 한천교(한천)와 남수교(산지천) 2개 지역으로 2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올여름 시범운영한다.이번사업은 하천 교량의 침수여부 및 수위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현장에 침수감지센서, 수위레벨센서, 침수제어장치를 설치했다.시스템 운영으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간 하천 수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침수감지센서가 설치된 교량의 특정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