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제살리기 도민통합 제주선대위(이하 미통당 경제 제주선대위)'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들을 향해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도민갈등을 부추기지 말라”고 경고했다. 28일 '미통당 경제 제주선대위'는 논평을 통해 "어제(27일)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 관련, 긴급 구호가 필요한 도민들에게 '제주형 재난 기본소득' 지원방안을 발표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실직자, 택시 버스 기사, 관광가이드들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고통받는 도민들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조치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 오영훈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Newsjeju그를 학생운동에 뛰어들게 했던 건, 1987년 6월 항쟁을 목도하면서부터다. 당시 제주대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오영훈 후보는 ‘정치’가 타인의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의 대진표도 확정됐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에는 총 7명의 후보자가 선관위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는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를 비롯해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 대정읍 선거구 등 3개 선거구에서 실시된다. [동홍동 선거구]동홍동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대진(51, 정당인), 미래통합당 오현승(56, 자영업자), 무소속 김도연(54, 농업),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3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3파전으로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 김대진(51,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사실상 대진표가 확정됐다. 제주에서는 3개 선거구(제주시갑: 7명, 제주시을: 5명, 서귀포시: 3명)에 총 15명의 후보자가 출마한다.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송재호(더불어민주당), 장성철(미래통합당), 고병수(정의당), 문대탄(우리공화당), 박희수(무소속), 임효준(무소속), 현용식(무소속) 후보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오영훈(더불어민주당), 부상일(미래통합당), 강은주(민중당), 전윤영(국가혁명배당금당), 차주홍(자유한국당) 후보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가 장애인연금수급권을 확대하는 등 수요맞춤형 장애인 활동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27일 행복충전 정책브리핑 10호를 통해 "장애인 정책은 시혜적 관점에서 탈피해 보편적 권리라는 관점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빈곤문제 해결에서 문화생활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수요맞춤형 장애인 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소비자물가변동률에 따른 기초급여액 조정 후 장애인연금을 확대하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확충하고 생산품 등에 대해 공공구매
미래통합당 경제살리기 도민통합 제주선대위는 27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4·3특별법 임시회 처리 발언은 '꼼수'"라고 비난했다. 미래통합당 제주선대위는 "어제 오영훈 후보가 언론사 초청대담에 출연해 4·3특별법 개정안이 2년 동안 통과되지 못한 점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민주당도 함께 반성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이는 민주당 스스로 무능함을 인정하고 솔직히 고백해줘서 천만다행"이라고 비난했다.이어 "하지만 미래통합당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다 민심의 역풍을 맞을 조짐이 나타나자 수세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7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책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원희룡 도정과 정면 대립으로 나섰다.도당은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희룡 지사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즉시 도입하라고 촉구했다.재난기본소득은 소득과 성별, 나이 구분 없이 모든 이들에게 같은 금액을 지불하는 정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재원이 많은 나라에서는 이를 적극 시행하고 있지만 수조 원에 달하는 현금이 필요한
송재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7일 제주를 '신남방정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송재호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가 대양을 향한 첫 섬이라는 입지적인 특성으로 볼 때 제주를 정부의 신남방정책 전진기지로 활용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송 후보는 "정부의 아세안지역 생산기지 조성사업 등에 제주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며 그러한 이유로 제주가 "저가의 토지비용과 경쟁력 있는 임금 등의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송 후보는 "이러한 유
어제(26일) 제주도당원 2100명이 송재호 후보에 실망을 했다는 사유로 집단 탈당원서를 제출한 사항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측이 유감을 표했다.27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정당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몇 사람에 의해 이뤄진 탈당 시도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탈당 성명 대표로 이름이 오른 당원은 박희수 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 모집에 나선 사람"이라고 말했다.이어 "해당인은 당사 차원에서 징계청원이 들어오자 탈당원서를 제출한 것이다"며 "징계청원이 올라간 이후에는 탈당이 아닌 징계절차에 들어감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내
박정규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더불어민주당, 대정읍)는 최근 영어교육도시 내 학부모들을 포함한 입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박정규 후보는 "인구유입이 숨고르기에 들어가고 영어교육도시 조성관련 진척도가 더딘 상황"이라며 "국책사업으로 계획되고 진행되는 영어교육도시의 2단계 사업추진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JDC 및 교육청과 쟁점사항에 관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후보는 "그 외 관련시설이 전무한 입주민들의 여가, 문화, 체육 등의 수요에 대응해 지역주민과의 상생이라는 더 높은 차원의 목표를 위해 JDC와의 협의를 해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예비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예비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과거 1980년대 대학생 시절부터 민주화 운동을 바탕으로 민주당에 뿌리를 내리고 한 길만 걸어왔다는 박희수 예비후보. 2008년에도 공천 문제로 탈당했었으나 도의원 지방선거 4선에 성공하면서 다시 복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와 강경필 후보(미래통합당)가 제주 제2공항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두 후보 모두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선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정작 도민사회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 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은 내놓지 못했다. 제주MBC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20일 앞둔 26일 오후 11시부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자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위성곤 후보와 강경필 후보는 서귀포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현안인 제주 제2공항 문제에 대해 치열한 토론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6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이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후보로 등록했다.송재호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공개회의 및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그 어느 것도 ‘흔들 수 없는 제주’를 만들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정부 개혁 완성을 위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송 후보는 이날 추가 보도자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2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각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하나 둘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이날 오전 9시 도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1차 공개회의 및 제주지역 공동 공약 기자회견 참석으로 캠프 대변인 강성민·강성의 도의원과 오영진 사무장이 대신해 제주시 선관위를 직접 방문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오영훈 후보는 서면을 통해 "코로나19로 국난이라고 불릴만한 엄
더불어민주당 2100여명의 제주도당원이 탈당 원서를 제출했다. 최근 "평화와 인권이 밥 먹여주느냐"는 발언에 나선 송재호 후보에 실망을 했다는 사유다.26일 '탈당자 서석연 외 2100명 일동'이라는 성명서 등에 따르면 이들은 오늘 오전 더불민주당 제주도당사에 탈당원서를 제출했다.이들은 "선거에서 공정하게 경선을 할 기회를 '전략공천'이란 명목으로 빼앗아 버리고, 인권을 중시하는 현 정부에서 송재호 후보를 내세웠다"며 "지난 19일 진행된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에서는 ‘평화와 인권이 밥먹여주나’라는 경
위성곤 국희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25일, 행복충전 정책브리핑 9호를 통해 "지역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 등을 위해 21대 국회에서 고향세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고향세는 도시민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고 세금을 감면 받는 제도이다.위성곤 예비후보는 "고향세는 고사위기로 몰리고 있는 농업농촌 활성화를 비롯해 지방재정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라면서 "일본의 경우 2018년 고향세 납세 총액은 5127억엔(약 5조5443억원)으로 2017년 3653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내일(26일) 4.15 총선 승리를 위한 선대위를 출범한다. 25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선대위 명칭은 '경제 살리기·도민통합 제주 선거대책위원회'로 결정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경제를 살리고, 도민통합을 이룰 도민적 염원을 담았다. 제주선대위 컨트롤타워는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고경실 전 제주시장을 비롯한 한철용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구성지, 양우철 전 제주도의회의장, 이연봉, 정종학, 김방훈 전 도당위원장, 현태식 전 제주시의회 의장, 김순택 전 민주평통 제주지역협
악랄한 수법으로 아동청소년을 협박하고 텔레그램으로 성착취물을 판매한 일명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가 검거된 가운데 사법당국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피의자 조주빈(25)이 만든 텔레그램 박사방은 가입자만 최대 26만 명에 달한다. 텔레그램 N번방 전체 운영자와 회원 모두를 합치면 가해자 수는 헤아릴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심각한 것은 박사방을 포함한 텔레그램 N번방의 공범자들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여성을 자신들의 먹잇감으로 여기며 성착취 행위에 대해 어느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텔레그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총선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1차 공개회의 및 제주지역 공동 공약 발표에 따른 기자회견을 오는 26일(목) 오전 10시 제주도당사에서 연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강창일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오영훈 상임선대위원장(제주도당 위원장), 위성곤 상임선대위원장(서귀포시 국회의원), 송재호 상임선대위원장(제주시 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김태석 상임선대위원장(제주도의회 의장), 문윤택 공동선대위원장 (전 제주시 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박원철 선거대책본부장(제주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예비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예비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 대학 학창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는 장성철 예비후보는 '정치의 본질'이 자원의 권위적 분배 과정에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 권력을 분배하기 위해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