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충룡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바른미래당, 송산·영천·효돈동)는 지난달 31일 서귀포시 효돈체육관 인근에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강충룡 예비후보는 "4년 전 오직 지역만을 위한 일꾼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일념과 젊은 패기로 도전했으나 아쉽게 2위에 머무르며 낙선했다"며 지난 지방선거 때를 회상했다.이어 강 예비후보는 "그간 뼈를 깎는 고통의 성찰과 지금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됐다"고 말했다.강 예비후보는 "멈추지 않겠다"며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실천해 지역에 산적한 여러 현안들
더불어민주당에서 제주4.3특별법 개정을 위해 발의한 법률안에 대해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도당은 앞서 오영훈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법률안보단 지난 21일 권은희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내용이 더 '나은 것'이라고 주장했다.장성철 도당위원장은 "기존 법률에선 전체 조문 수가 14개에 불과했다. 오영훈 의원이 낸 법률안에는 벌칙조항을 포함해 32개가 전부고, 저희가 발의한 법률안엔 70개 가량이 있다"며 "
[뉴스제주 여론조사 결과]원희룡 30.8%, 김우남 16.7%, 문대림 14.8% 김방훈 2.8%, 박희수 1.8%, 김용철 0.9%...원희룡 지사에 대한 지지도는 설 명절 이후에도 여전히 유효했다.뉴스제주가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지지도 조사결과, 원희룡 지사가 여전히 타 후보에 비해 압도적인 지지세를 보였다.여론조사는 제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대 1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7.4%, 표
뉴스제주는 지난 3월 1일부터 2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제주도지사 여론조사를 의뢰했다.여론조사 결과는 오는 3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에 대한 선거 지지도로 나눠 보도한다. 6일엔 제주도지사 지지도, 7일엔 교육감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도 조사결과가 공개된다.리서치앤리서치는 면접원들을 고용해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1대 1 전화면접 조사 방식(CATI)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신뢰도를 높이기
(주)유리의성에 대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정면 반박에 나서며 입을 열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2시 제주시 관덕정 광장에서 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기자단으로부터 '유리의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함부로 발로 차지 말라"며 의혹 제기를 멈추라고 충고했다.문 예비후보는 "유리의성은 제 친구의 혼이 담겨 있는 터고 지금도 수십 명의 도민들이 일하고 있는 곳"이라며 "(의혹제기가)제주의 정치수준을 퇴행적으로 만들려는 아주 나쁜 의도로 읽혀져 분노
제주도지사 및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2월 13일부터 시작됐다. 올해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점차 다가옴에 따라 여러 언론 매체에서 연이어 제주도지사에 대한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예비후보 등록 하루 앞서 지난 2월 12일엔 제주도내 3개 언론사(제주의소리,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한 결과를 발표했으며, 뒤이어 14일엔 매일경제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제주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를 보도했다.두 여론조사 결과
정의당 정개특위위원장 심상정 국회의원은 오는 11월 29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선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이 자리에는 심상정 의원을 비롯해 천정배 의원, 정의당 강은미 부대표‧김대원 제주도당 위원장, 국민의당 장성철 제주도당 위원장, 정치개혁 제주행동 김영근 상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20일자로 사무관 및 연구관 승진자 26명에 대한 임용장을 23일 수여했다.이번 승진은 지난 7월 31일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관으로 정식 승진 의결된 공무원들이며, 지난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을 수료함에 따라 결원된 직위에 대해 승진 임용하게 됐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도청 2층 삼다홀에서 임명장을 전달하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내년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우선 정부에 의한 개별사건조사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도당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운영이 종료된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을 이어받아 개별사건조사를 담당할 '제주4.3진상조사단'을
김태환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9월 25일 "도지사 그만두고 낯 뜨거워서 도민들 뵙기가 어려웠었다"고 술회했다.김태환 전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에 참석해 자유토론이 진행되던 때에 제일 마지막 발언자로 나서 이러한 소감을 전했다.이날 토론회는 강창일 국회의원과 정종섭 국회 개헌특위 간사가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양윤경)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회장 김영중)는 2일 화해와 상생 선언 4주년을 기념해 합동참배를 실시했다.이 자리에는 4.3유족 및 경우회 회원들과 안동우 정무부지사, 손유원 제주도의회 4.3특위위원장, 유진의 도의원, 오경훈 교육청 학교교육과장 등 도내 주요 인사 및 더불어민주당(위원장 김우남), 국민의당(위원장 장성철),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도 하반기 5급 및 연구관 승진심사 의결자 명단을 17일 공개했다. 행 정 : 강경남, 강승향, 김명준, 김용국(감사위원회), 송기웅, 양회연, 이종호, 장철원, 황경선 사회복지 : 신은재 감 사 : 고응기 공 업(전기) : 강봉국 해양수산 :
국민의당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은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과 관련해 행복주택이 아닌 공공성을 100% 담보할 수 있는 공공사업용 부지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제주도당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원희룡 지사는 연일 시민복지타운 공공임대주택 사업 찬성·반대 여론을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 찬·반구도로 몰아가려 애쓰고 있다. 마치 시민복지타운 공공임대주택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불과 12일 앞두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제주를 찾았다. 안철수 후보의 이번 제주방문은 이달 3일 거행된 제69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참석 이후 20여 일 만이다. 안철수 후보는 27일 오전 8시30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곧바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특별법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오는 27일 제주유세를 위해 제주를 찾는다. 유세를 위해 찾는 곳은 서귀포 매일시장과 제주시 오일장 2곳이다. 27일 10시경에 제주공항에 내리면, 제주의 관문인 공항 대합실에서 제주유세 및 공약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다. 국민의당 제주국민선대위는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이유는 동아시아 관광 허브를 지향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제19대 대통령선거가 2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각 정당에서는 표심 잡기 쟁탈전이 본격화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주요 정당은 이날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문재인, 제주4.3 명예회복 완수할 유일한 후보"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날 김
17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공식운동이 시작되자 제주도내 각 정당 선거대책위원회 마다 표심 공략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각 정당 선대위는 인파가 몰리는 재래시장과,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주요 도심지에서 거리유세를 벌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제주시 보건소 사거리 거리홍보를 시작으로 본격 행보에 나섰다.오후 2시부터 제주
'국민이 이깁니다. 도민이 이깁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국민의당 제주도당이 '국민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며 "제주의 혁신, 대한민국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당 제주도당은 15일 오후 도당사에서 선대위 출범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과 제주사회 발전
국민의당 제주도당이 제19대 대통령 선거대책위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단을 구성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2명이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8명으로 구성됐다.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제주경제의 뿌리인 1차산업과 관광산업을 책임지고, 제주사회를 하나로 통합하고 합리적 개혁을 이뤄내는 것을 기준으로 삼고, 선대위원장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체 선거를 지휘할
촛불민심과 대통령 탄핵으로 어느 때보다 국민들의 정치에 관심이 높은 시점이지만, 정작 정치권에서는 과감한 개혁과 정책경쟁 보다는 이전투구식 구태선거를 답습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19대 대선 선거운동 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들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4일 '완전히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