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부터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총 망라해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가칭)제주관광 종합지원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현재는 내국인관광객의 불편신고 창구가 통합돼 있지 않고, 외국인관광객들이 한국관광공사 안내센터(1330) 외엔 불편사항 응대 창구가 없다.이에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민원을 처리하는데 있어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가을여행주간인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14일 동안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과 출국장에서 외국인 관광객 환영․환송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제주방문 외국인 관광객에게 친절한 글로벌 관광지 이미지를 간직하고 제주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외국인관광객 환영&
“7개월만에 아들내외가 오니 안 기쁠 수가 있나요”현재련(66.여) 씨는 표정이 밝아보인다는 기자의 질문에 연신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외국 출장이 잦은 아들이 이번 추석에는 시간을 내 고향집을 다녀간다며 50분전부터 나와 있다고 말했다.13일 제주국제공항은 귀성객들을 맞이하려는 가족들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이들이 한데 맞물려 민족의 대명절
법무부는 7월 20일자로 제43대 신임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에 화성외국인보호소 정병열 소장(57)을 인사 발령했다.정병열 소장은 주블라디보톡총영사관 영사, 법무부 체류조사과장, 주러시아연방대사관 법무관,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 화성외국인보호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정병열 소장은 "엄정하고 친절한 출입국심사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관광객
제주특별자치도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왔던 뻔한 관광패턴에서 벗어나 제주특집프로그램 제작, 신규상품 개발 팸투어, 박람회 참가 홍보 등 시댛름에 맞는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여행수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일본인 방한 성수기인 3월과 4월말 일본골든위크를
제주도가 전체학술용역 중 88.7%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이중 54%는 특정 기관에 편중돼있어 특혜를 줬다는 지적이다.제주도감사위원회(위원장 오창수)는 지난 9월 7일 실시한 제주도청 종합감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번 감사는 2012년 5월부터 2015년 9월 감사일까지 제주도청에서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그 결과 업무
제주공항 확충 지원 종합대책본부(본부장 원희룡 도지사) 첫 회의가 12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탐라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회의는 원희룡 도지사 주재로 5개 종합대책본부 추진반장과 각 실국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원 지사는 "어제(1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만나고 오늘은 청와대와 국회 예산부서를 돌면서 제2공항 건설에 대한 국가
포스트 메르스 ‘청정제주’ 이미지 활용 등 제주관광 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한 제주관광설명회를 통해 아시아 지역 내 홍보에 매진해 나간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7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총 6개국의 여행업계 및 미디어관계자, 파워블로거 등 160여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에서는 제주의 계절별 주요 콘텐츠와 대표이벤트 공유,
일본과 미국 등에서 열리며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온 '케이콘(KCON)'이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종합콘텐츠 기업인 CJ E&M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KCON 2015 JEJ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KCON'은 지난 4년
롯데관광개발이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로부터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조성사업을 넘겨받는다.롯데관광개발은 동화투자개발로부터 중국녹지그룹에 지급한 계약금 1000억원을 현물출자 받아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을 직접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오전 롯데관광개발과 동화투자개발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동화투자개발이 드림타워 카지노호텔 계약금 1000억원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5일 바하마 선적 13만 8000톤의 크루즈 선박인 마리너호가 제주를 방문한다.이를 필두로 30일까지 6일 동안 2만 여 명의 외국인관광객이 크루즈 선박을 타고 제주항을 통해 입도할 예정이다. 8척의 크루즈 선박이 입항한다.도에서는 연휴기간 중에도 항만순찰선을 통해 크루즈선의 안전한 입·출항을 지원한다.도내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 메르
제주시 별빛누리공원에서 근무하는 윤선혜(31세, 여)가 9월 4일,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 명예미소국가대표에 선정되어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됐다. 외국인관광객 1400만 시대를 맞은 한국관광의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위한 명예미소국가대표 선발은 출입국·세관, 교통, 음식,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접점의 우수종사자를 선발함으로써
내국인 관광객 - 콘도와 펜션, 렌터카, 전통시장, 내국인면세점, 알콜음료 증가외국인 관광객 - 관광호텔, 전세버스, 지하상가, 외국인면세점, 초콜릿 감소 메르스 여파로 인해 7월 중에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 유형에 변화가 생기면서 제주 관광업계가 고객 구성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한국은행이 27일 발간한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 8월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19일 부산관광공사(사장 신용삼)과 서로 손잡고 방한 관광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마이스(MICE) 행사 및 고품격 관광 도약을 위해 마케팅 네트워크 등 혁심 역량을 결합해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효율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주관광공사는 수도권으로 편중된 방한 관광상품을
요즘 사회의 화두 중 하나는 노동개혁과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은 물론이고 공공기관 및 기업 등이 숙제를 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이런 여파는 지자체까지 공명(共鳴)되어 그 해법을 찾느라 주야골몰(晝夜汨沒)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제주도도 그 어느 지방 못지않게 중대한 과제임에도 미동(微動)조차 보이지 않는다.하기야 메르스 기간 동안
아무리 중간보고회라지만 제주 신공항에 대해 어떤 새로운 내용도 도출되지 않아 다소 맥빠진 자리가 되고 말았다.김병종 한국항공대학교 교수를 필두로 한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진은 29일 오전 10시 제주아트센터와 오후 4시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2차례 설명회를 가졌다.설명회 대상지역만 다를 뿐 내용은 같았다. 어차피 신공항을
기존 180억원이던 제주지역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사업비가 국회 추경 예산안 심사과정을 거치면서 80억 늘어나 총 260억원으로 확정됐다.국회는 24일 예결위 및 본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2015년 추경 예산안을 수정·의결하면서 제주지역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추가사업비를 성읍지구 20억, 함덕·송당지구 30억원, 옹포지구 30억원 등 총 80억원으로 의결했
제주 농촌용수개발 사업비 80억이 추가 확보됐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2015년 추경예산안 수정·의결하면서 제주지역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추가사업비 80억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추가사업비는 성읍지구 20억원, 함덕·송당지구 30억원, 옹포지구 30억원 등이다.다목적 농촌용수개발은 전국적으로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통상
제주관광이 5월 최초로 월별 입도관광객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록을 세웠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이하 도관광협회)는 지난 5월 한달 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수는 총 131만2359명이라고 밝혔다.[참고자료] 내·외국인 시장별 입도현황(자료-제주도관광협회 제공) 이는 제주입도 월별 입도 관광객이 사상 최초로 월 130만명을 돌파한 것.이번 최고치 경
제주 입도 외국인 관광객이 최단기 100만명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최단기 100만 돌파는 85% 점유율의 중국인 관광객이 이러한 호황 흐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2일 제주 입도 외국인관광객이 100만3538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전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2만명과 비교해 22.4% 증가한 것.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