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대표 김지선)은 지난 7월 6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 ᄎᆞ자와수다(우도)' 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총 8개의 공공 및 민간 기관·단체들이 이번 사업에 동원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협동조합, 제주장애인보조공학 서비스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한올간병봉사회, 우도중앙미용실이 참여했다.이들 관계자들은 우도면 일대 지역주민 및 각 가정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 장애인 및 노약자 보조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도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하반기 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이번 달 14일부터 21일까지이며 현장 근무(외근)가 가능한 만 55세 이상인 서귀포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담당업무는 클린하우스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주변 환경정비 및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이번 채용 인원은 총 147명이며, 분야별로 △요일별 배출제도우미 79명 △재활용품 도우미 66명, △재활용품도우미(가파도 근무) 2명으로 2022년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을)는 23일 우도면에 대한 정책으로 전선지중화로 우도면이 가진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았다.부상일 후보는 “우도면은 섬 속의 섬이라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여행입도객수만도 한해 200만 명이 넘는 곳이다. 우도의 해안선을 따라 섬을 둘러보는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표하는 것 중의 하나가 전봇대로 인한 자연경관 조망이다”며 전선지중화에 대한 문제를 거론했다.이어 부 후보는 “소규모사업으로 가파도 전선지중화사업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도 가파도의 자랑이 되고 있다. 가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서윤(39. 여) 후보가 가파도 민생탐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17일 이서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와 함께 가파도를 찾았다고 했다. 이서윤 후보는 "날마다 4천여명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가파도를 방문해 오영훈 후보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마을리더들을 만났으며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쓰레기처리장을 둘러봤다"고 했다.이어 "가파도는 물이 부족해 밤 12시부터 아침 5시까지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섬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제한급수에 따른 불편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서윤(39. 여) 예비후보가 "대정읍을 스마트관광단지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8일 이서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남단 방어축제로 유명한 대정읍의 다크투어와 최남단 마라도, 청보리축제 가파도를 비롯해 돌고래 투어로 널리 알려진 청정바다와 테마파크 그리고 곶자왈까지 아우르는 환상적인 관광지를 스마트관광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산물의 집산지인 대정읍에 로컬푸드 매장을 만들고, 강소농가 육성을 위해 스마트 스토어를 구축할 것"이라며 "농산물 산지 경매제를 도입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도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매거진 ‘드림제주’ 봄호(통권 제34호)를 발간했다.이번 드림제주 봄호는 문태길 시인의 시 ‘유채꽃 피면’을 머리글로 연다. 제주의 4월은 아픔을 딛고 세상으로 나오는 꽃들로 가득한 시간이라며,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도 제주의 슬픔을 되새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봄호 첫 번째 특집은 제주4·3특별법 개정후 1년을 맞아 이뤄지고 있는 희생자 배보상 방안과 추가 진상조사, 명예 회복을 위한 수형인의 특별 재심 등을 담았다.두 번째 특집에서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제20대 대통령선거(3월9일)'를 맞아 도서 지역 투표함 수송·호송 업무 지원에 나선다.7일 제주지방해경청에 따르면 오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서 지역 유권자의 소중한 선거권 보호를 위해 경비함정이 투입된다. 투표함 이송 제주도 관할 도서 지역은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우도 등 4곳이다. 해경의 임무는 투표함 수·호송을 맡은 민·관 수송선을 지원한다. 만일 선거 당일 기상이 좋지 않으면 경비함정이 직접 투표함 수송에 나서게 된다. 이번 대통령선거 투표함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호송을 위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관내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도서 외 지역주민들과 같은 가격으로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를 지원으로 보편적 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 사업자 공모로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2022년 2월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올해 총 4048만 원(가파도 11
제주돌담보전회(회장 조경근)는 지난 12일(토) 17명을 투입하여 가파도 환해장성의 복원을 위해 허물어진 돌담쌓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이후에도 대정읍(읍장 허정범) 및 가파리 마을회와 협의해 가파도 돌담쌓기 자원봉사를 전개해 가파도의 전통성을 보전해 나아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4일 추자면사무소에서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선운임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엔 강원복 추자면주민자치위원장과 신국철 추자면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금충 대서리장, 윤보선 묵리장, 박기선 예초리장, 도 해운항만과 김용덕 팀장, 김진성 추자면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오영희 의원은 "추자도의 의료 환경이 열악해 병원을 왕래하거나, 각종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추자도 주민들에겐 여객선 교통비가 부담된다”면서 “이는 본섬으로의 유일
서귀포시는 마라·가파도민 인구감소세를 완화히기 위해 운임비를 1000원으로 단일화한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내항여객선 운임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적인 예산 확보 및 제주특별자치도ㆍ각 여객선사와의 업무협의 등을 추진한다.도서지역 주민의 경우 병원 왕래 및 문화생활 등 여러 측면에서 교통수단인 여객선 이용 비중이 높아 여객선 운임비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돼 인구 감소로도 이어지고 있다.최근 도서지역 인구 수를 살펴보면 2021년 10월 기준 마라도민은 90명으로 ‛19년 대비 9% 감소, 가파도민은 215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도서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도서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가스와 유류 등 생활필수품을 해상으로 반입해야 하는 도서 지역주민에게 해상운송비를 지원해 에너지 비용경감 및 보편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4048만 원(국비 50%, 도비 50%)이다. 가파도는 연 18회, 마라도는 연 26회 생활필수품 해상운송이 지원된다.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는 생활필수품을 도서
제주 최대 국제 아트페어 ‘2021 아트제주(Art Jeju)’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시 연동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다.올해 처음으로 VIP 프리뷰를 도입해 오는 25일부터 사전 개막하며 일반 관람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이다.올해는 국내 유수 화랑인 가나아트, 원앤제이 갤러리가 처음 참가하며, 피비 갤러리, 비트리 갤러리, 토포 하우스, 와우 갤러리 등 주요 화랑들이 처음으로 제주를 찾는다.제주지역 신생 갤러리인 이룸 갤러리, 갤러리 ED, 월정아트센터와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 갤러리 데이지, 브루지에 히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3일 가파도 방문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읍・면・동별 지역자율방재단원(단장 이태영) 신규 모집을 마무리했다.이는 태풍·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 발생 시 지역별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협력해 신속한 재난 대응・복구 등의 방재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6년 2월 창단 이래 480명의 지역자율방재단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올해 10월 기준 총 129회의 행사에 1212명의 단원이 참여했다.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하천지장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23일 동안 23개 코스에서 진행하는 ‘2021 제주올레걷기축제’ 를 오는 22일(금)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12회차를 맞은 제주올레걷기축제는 ‘따로 함께’ 걷는 분산형 운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용한다. 10월 22일(금)부터 11월 16일(화)까지 23일 동안(수요일 휴일), 섬 코스(우도, 추자도, 가파도)를 제외한 본섬 23개 코스에서 진행한다.2021 제주올레걷기축제 주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은 (사)제주올레가 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제주올레 길은 연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관내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하고 있다.도서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가스와 유류 등 생활필수품을 해상으로 반입해야 하는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경감 및 보편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4048만 원(국비50%, 도비50%)이다. 이에 따라 가파도는 연 18회, 마라도는 연 26회의 생활필수품 해상운송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지침」에 따라 추진돼 생활필수품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를 위한 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은 기존 야외야적장 방식(미관저해, 악취발생 등 민원 다수 발생)에서 벗어나, 빗물 등에 의한 2차 오염을 막고 무단투기를 방지함으로써 효율적인 종합정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에 서귀포시 관내에는 현재 8개소의 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을 설치・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지방비 1억 3500만 원을 투입해 대정읍 가파도에 펜스식 1개소를 지난 8월에 준공했고, 표선항에도 11월 준공을 목표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17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제주도 성산 동남동쪽 약 100km 해상에서 시속 24km로 일본 방향으로 진출하고 있다. 기상청은 낮 12시를 기점으로 제주지역에 내리진 '태풍경보'를 해제했다. 태풍은 지나갔지만 제주지역은 13일부터 지속된 많은 비와 강풍 등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13일~17일 오전 10시 기준)은 제주 347.8mm, 산천단 605.5mm, 선흘 541.0mm, 서귀포 511.1mm, 태풍센터 563.0mm, 강정
태풍 찬투가 16일 밤 9시 기준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190km 해상에서 14km/h로 북북동진 중에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80hPa에 최대풍속 104km/h의 중형급이다. 태풍이 제주지역으로 접근하면서 강풍 피해도 조금씩 접수되고 있다. 밤 10시 기준으로 16일 하루 동안 총 3건의 태풍 피해로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포구 인근 도로가 침수돼 현장 출동에 나서 통행 통제 조치를 했다.같은 날 오후 4시4분쯤은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가로수 쓰러짐 신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