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의 공약 실현 가능성 등,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필 수 있는 검증의 시간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 선거구의 후보자 토론회를 오는 4월 3일부터 제주MBC와 KBS제주를 통해 방송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후보자 토론회에는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4명, 제주시을 선거구 2명, 서귀포시 선거구 2명 등 총 8명의 후보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또 공직선
미래통합당 장성철(제주시갑)·부상일(제주시을)·강경필(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성명을 내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에 즈음한 미래통합당 제주선대위 입장'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해 있다.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농가의 시름은 깊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방황하고 있다. 심화되는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는 사회 곳곳 갈등과 대립으로 민심을 두 동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제주에서는 국회의원 후보자(15명)와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7명) 등 총 22명의 후보자들이 오늘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후보자들은 오늘부터 선거 전날인 14일까지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장소에서 연설 또는 대담이 가능하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또는 그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지정한 사람은 자동차와 이에 부착된 확성장치 및 휴대용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다.다만 공개장소 연설·대담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가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부상일 후보는 1일 성명을 내고 "항간에 떠돌던 오영훈 후보의 논문 표절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며칠 전 본 캠프에 출처를 밝히지 않은 제보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부 후보는 "관련 전문가들과 제보된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표절된 논문은 1995년 12월 고려대학교 기업개발 연구원의 학술지인 기업개발 연구 4호에 발표된 학술논문인 ‘선거관여도에 따른 유권자 행동분석에 관한 실증적 연구’의 내용을 상당수 표절한
제주도 내 장애인 총연합회 등 7개 장애인단체가 1일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들 단체는 지지선언에서 "장애인들의 아픔을 항상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장애와 복지가 공존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언해 온 부상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특히 "부 후보는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부터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해 왔으며, 연로한 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왔음을 잘 알고 있다. 장애인의 노동과 복지가 공존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연령 제한 폐지 공약을 적극 환영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 캠프 대변인은 "미래통합당 중앙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정책 공약집 ‘내 삶을 디자인하다’를 통해 제주의 지역공약 중 1번 공약으로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고 밝혔다.부상일 캠프는 "지난 3월 14일 후보확정 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부상일 후보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제주지역 후보들이 중앙당에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적극적으로 촉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특히 부 후보는 공천이 확정된 3월 14일 4.3공원을 찾아 '미래통합당 중앙당에 4.3의 완전한 해결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가 논평을 내고 4.15 총선 경쟁당인 미래통합당 후보자들에 포격을 날렸다. 재산신고 누락과 불법선거운동 등 정황이 포착됐다는 주장이다. 31일 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는 "어제 언론을 통해 미통당 제주시 갑 장성철 후보가 후보등록 시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신고 내역이 누락된 사실이 드러났다"며 "배우자가 소유한 토지 신고 내용 중 일부가 누락된 사안이 드러났지만 행정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KBS제주는 30일 뉴스를 통해 장성철 후보 배우자 명의로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토지 2필지를 신고했는데
제주지역 3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해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여론조사 결과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34.8%, 미래통합당 장성철 28.0%, 무소속 박희수 7.0%, 정의당 고병수 6.4%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부호가 없거나 무응답은 23.
선관위가 국회의원 후보자 방송토론회 초청 기준을 국회의원수 5인 이상 정당후보, 최근 여론조사 5% 이상 지지율을 받은 후보자로 제한하자 강은주 후보(민중당, 제주시을)가 소수정당 후보도 방송토론회 참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강은주 후보와 민주노총제주본부 등은 30일 오후 2시 제주도선관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 제한규정은 다양한 정당의 정견과 정책이 유권자에게 전달되는 길을 봉쇄하는 문제를 갖고 있다. 이는 한국정치 다양성 발전을 저해하는 독소조항"이라고 규정했다. 강 후보는 "선거 기탁금은 모든 후보가 똑같은데 기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경제 위축 상태가 지속되자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과 함께 모든 제주도민에게 재난생계소득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총제주본부는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도민들에게 차별 없이 재난생계소득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고병수(정의당, 제주시갑), 강은주(민중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도 함께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비교적 안전하다고 평가되던 제주에서도 최근 감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태어난 부상일 후보는 제주일중, 제주일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청주·제주·의정부지검에서 검사로 근무하다 이후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제주4·3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지역구에 나서는 부상일 후보(미래통합당)가 제주 초등학생 안심 등하교 택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교육·안심 공약' 네 가지를 발표했다.28일 부상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초등학생 안심 등하교 택시는 학부형들의 등·하교 부담을 줄여줌과 동시에 현실적으로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초등학생들에게 법정 등교일 수만큼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형태의 바우처 제공과 예약에 의한 등하교 택시 매칭 앱을 개발, 모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이용가능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 오영훈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Newsjeju그를 학생운동에 뛰어들게 했던 건, 1987년 6월 항쟁을 목도하면서부터다. 당시 제주대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오영훈 후보는 ‘정치’가 타인의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사실상 대진표가 확정됐다. 제주에서는 3개 선거구(제주시갑: 7명, 제주시을: 5명, 서귀포시: 3명)에 총 15명의 후보자가 출마한다.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송재호(더불어민주당), 장성철(미래통합당), 고병수(정의당), 문대탄(우리공화당), 박희수(무소속), 임효준(무소속), 현용식(무소속) 후보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오영훈(더불어민주당), 부상일(미래통합당), 강은주(민중당), 전윤영(국가혁명배당금당), 차주홍(자유한국당) 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2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각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하나 둘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이날 오전 9시 도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1차 공개회의 및 제주지역 공동 공약 기자회견 참석으로 캠프 대변인 강성민·강성의 도의원과 오영진 사무장이 대신해 제주시 선관위를 직접 방문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오영훈 후보는 서면을 통해 "코로나19로 국난이라고 불릴만한 엄
미래통합당 최고위는 최근 회의를 열고 4.15총선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조직위원장에 부상일 후보를 의결했다.부상일 후보는 "중도·보수가 하나로 뭉친 통합당의 조직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선 과정에서 분산됐던 힘을 이제는 합치는 것은 물론 중도와 보수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어 "미래 세대에게 모든 것을 걸겠다. 내 지역을 살찌우는 촘촘한 약속으로 제주의 2~30년 뒤를 살아갈 다음 세대에 방점을 찍은 다짐의 약속으로 진심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제주시를 당원협의회는 당규 ‘
오영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부정·불법 선거 운동에 대비해 ‘불법선거감시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지난 23일 관권·부정선거 차단을 위한 ‘4·15 공명선거실천단’ 가동을 공식화했다.제주시을 ‘불법선거감시단’ 공동단장에는 고정효·배명관 제주시을 당원협의회장을 위촉했고, 감시단원은 30명으로 구성, 선거운동이 끝나는 4월 15일 자정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제주시을 선거구 ‘불법선거감시단’은 가짜뉴스·네거티브로 인해 실종될 수 있는 정책·공명선거를 지키고, 온라인에서는
강은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중당, 제주시을)가 정부와 제주도정을 향해 "코로나19 추가 대책을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은주 예비후보는 24일 성명을 내고 "국민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나눔과 더 어려운 지역에 각종 기부행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 있고, 정부도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나 현재 위기의 규모와 지속성, 피해 대상을 고려할 때 정부와 제주도의 대책은 보다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강은주 후보는 "전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취약계층 5만 명에
오영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가 제주4·3 등 과거사 피해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에 대한 실질적인 배·보상 기준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제주4·3의 실질적인 배·보상 및 지원 방안 강구’를 포함한 제21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이해찬 당대표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발전과 공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전이며 국민과의 약속이자 새로운 대한민국의 설계도로 선거를 위한 근거 없는 헛된 공약이 아니라 재원
오영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을 지역구 선거대책위원회가 21일 출범된다고 밝혔다.오영훈 예비후보는 선대위 고문과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먼저 발표하고 공동선거대책 부본부장 등 선대위원을 인선했다고 전했다.제주시 을 선거대책위원회 고문에는 강창근 일도2동 경로당 회장, 김윤수 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회장, 문인식 제주시을 노인위원장, 문태수 전 정무부지사, 백영종 일도2동 마을회장, 오정희 전 도의원, 오종훈 전 도의원, 이성수 제주도당 노인회 고문, 홍석빈 현 제주도당 노인위원장이 선임됐다.공동선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