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가 공개 162일 만에 K팝 걸그룹 최초로 5억 뷰를 돌파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6월15일 공개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25일 오후 4시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5억 뷰를 넘겼다.앞서 싸이(41)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뮤직비디오가 5억 뷰를 넘겼으나, K팝 걸그룹으로는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싸이를 제외하고 K팝 그룹 최단 기간 5억 뷰 돌파
제주신화월드의 중식 파인다이닝 르쉬느아(Le Chinois)가 오는 30일 정통 광동 요리를 선보이는 ‘스페셜 데귀스따시옹(Special Dégustation)’ 디너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제주신화월드의 중식 총괄 셰프인 알란 찬(Alan Chan) 셰프를 중심으로 총 8명의 중식 셰프가 참여해 제주 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중식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스페셜 데귀스따시옹 디너는 셰프들의 요리 철학을 엿볼 수 있는 18가지 메뉴의 7코스로 정찬을 선보인다. 전복, 랍스터, 푸아그라 등 최고급 식재료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제주를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입도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때문에 제주공항 주변에는 현재 교통체증이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방문객은 53만 7581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예상 방문객은 53만 7581명으로 하루 평균 8만 9596명이 제주공항을 찾는다. 이는 지난해(일평균
제주항공이 오는 9월 20일부터 항공요금을 인상키로 했다.인상 폭은 '제주-김포(6만 5600원)'와 '제주-청주(6만 100원)' 주중노선 요금만 동결됐으며, 나머지 모든 노선에서 주중 또는 주말, 성수기에 따라 최저 2.6%, 최고 11.1% 오르게 된다.제주-김포 주말 노선은 7만 6000원에서 4000원이 올랐으며, 제주-대구 주말 노선은 6만 4800원에서 7200원이 오르면서 11.1%나 증가했다. 제주-부산 노선은 주중, 주말, 성수기 모두 2000원씩 오르게 된다.이번 요금인상은 지난해 3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지난 28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개막해 한창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제주국제크루즈포럼엔 올해 처음 참가하는 일본은 이날 오프닝 세션에 참가해 자국의 크루즈 산업 성장요인을 제시했다.아스카크루즈를 운영하는 NYK크루즈의 히로시 하토리(Hiroshi Hatori) 고문의 설명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 2013년 17만 4000명에서 2017년 252만 9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불과 4년 만에 14배가량 성장한 셈이다.이렇게 성장한 요인으로 하토리는 크게 3가지를 들었다.일본 특유의 환대 서
[기사수정 오후 8시 15분] 람정제주개발의 양지혜 회장(Yang Zhihui)이 지난 23일 캄보디아 공항에서 체포됐다.중국 언론사 Caixin global은 지난 23일 홍콩 신문사 Winmoney가 랜딩국제개발(Landing International Development Ltd.)을 이끌고 있는 양지혜 회장이 캄보디아 공항에서 억류된 것으로 보도했다고 전하면서, 해당 보도가 사실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Caixin global은 양 회장의 구속 사유에 대해선 현재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미디어 소식 등에 따르면 금융 부패
제주 하늘길이 뚫렸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24일(금) 오전 6시를 기해 제주국제공항의 항공편 운항을 전면 재개한다고 이날 밝혔다.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정상 운항되는 항공편은 총 565편(도착 288편, 출발 277편)으로, 여기다 추가 항공기 88편(도착 52편, 출발 36편)을 증편해 운항한다. 이날 처음 제주공항에 도착한 항공편은 국제선 홍콩익스프레스에어(UO676D)로 오전 6시 6분경 홍콩에서 189명의 승객을 싣고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도 이날 오전 6시 56분경 운항을 시작했다.앞서 한국공
렌터카를 임대해 제주여행에 나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도내 렌터카 업계 중 롯데렌터카의 임대현황을 확인한 결과,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외국인이 임대한 렌터카는 총 41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783대), 2016년보다는 29.8%(954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렌터카를 임대하는 외국인의 70%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홍콩에서 온 관광객이었으며, 나머지 30%는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에서 온 관광객인 것으로 파악됐다.중국인 관광객은 제네바 협약국과 비엔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홍콩 한국문화관광대전(K-Winter Travel Carnival 2018 in Hong Kong)에 제주겨울의 매력을 함께 홍보할 도내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겨울관광 목적지 한국 홍보를 위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홍콩 한국문화관광대전에선 한국과 홍콩 여행업계간 B2B 트래블마트, 한국동계관광 설명회 개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눈·한류·글로컬 등 지역관광 콘텐츠 홍보, 홍콩 현지 여행사의 방한상품 판매 등이 이뤄진다.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도내업
'2018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이 마무리 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제주에서 한반도를 넘어 태평양 건너까지 평화를 향한 행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8 제주생명평화대행진 ‘강정에서 성산까지, 평화야 고치글라(같이가자)’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됐다.이번 2018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참가자 연인원은 약 1,500명으로 육지 뿐만 아니라 미국, 대만, 오키나와, 홍콩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도 함께 했다.참가자들은 제주해군기지가 있는 강정마을에서 출발해 제2공항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8월 기획초청 공연으로 'HOT 썸머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한 여름 뜨거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최고의 팀들이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8월 3일 공연에는 의 주인공! 윈터버터플레이의 보컬을 맡았던 보컬리스트 문혜원과 재즈뮤지션이 함께 하는 문혜원 밴드, ,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안다은과 김규년의 디에이드, 제주도 출신의 재즈기타리스트 김명원과 파워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8 Asia Cruise Forum Jeju)의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이 시작됐다.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세계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크루즈포럼에는 로얄캐리비언, 코스타, 프린세스, 노르웨지안, 드림크루즈 등 글로벌 크루즈선사 5곳 이외에도 일본의 NYK크루즈(아스카크루즈), 미츠이 OSK(니뽄마루) 대표가 참여를 확정했다.또한, 안토니 라우 홍콩관광청장을 비롯한 국내외 유관기관 및 크루즈 전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한국영화 최초로 세계 아이맥스(IMAX) 스크린 상영을 확정했다. 12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대만·홍콩을 비롯한 각국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지난해 11월 개봉해 1441만명을 모은 영화 '신과 함께' 후속편이다.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지옥의 비주얼을 스크린에 재현하며 국내외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국 판타지 영화의 저변을 확대하며 최대의 볼거리를 자랑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홍콩익스프레스와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광동 인플루언서 8명을 초청해 여름관광 목적지 제주 홍보 및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추진 중이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중국 2030의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제주 해양레저 관광 및 개별여행 콘텐츠를 집중 취재하고, 여름관광 목적지 제주를 홍보한다.스노쿨링, 패들보드, 투명카약, 요트 등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즐길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중심으로 동문야시장, 펍카페,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등 새로운 야간 콘텐츠 홍보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5일 홍콩관관청 본사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홍콩과 제주를 연결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설명회는 홍콩관광청 마케팅 담당자들은 물론 10곳의 홍콩관광청 해외지사 관계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제주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설명회 이후엔 앞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인도, 중동, 인도네시아, 북미(미국 및 캐나다) 등 주요 지사 관계자와 1대 1 업무협의를 갖고 향후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올 하반기
무병장수를 위해 불로초를 찾고자 했던 진시황 및 그의 사자 서복을 주제로 한 테마전시관인 서복전시관에서는 관람객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불로차(제주 전통차)를 즐기는 야외 노천카페를 25일부터 상설 운영한다.노천카페는 별도의 시설물 설치 없이 테이블 및 의자만을 활용해 무인카페 형식으로 운영된다. 제주 전통차인 귤피차와 조릿대차를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귤피차는 피부미용, 다이어트, 감기예방에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노화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릿대차도 노화 예방에 효과가 많으며, 이에
제주북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21일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1시까지 홍콩의 성 요셉 초등학교와 공동수업을 실시했다.제주북초는 제주특별법의 근본 취지인 세계속의 제주교육을 실현하는 마중물 교육의 장으로 이날 수업을 기획했다.이번 행사는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의 요청으로 시작 됐으며 학생들의 공부추억을 색다르게 만들어주고 싶은 제주북초 6학년 교사들의 응답으로 성사가 됐다.A반은 6학년 1반과 홍콩 학생 17명, B반은 6학년 2반과 홍콩 학생 17명으로 각각 35명씩 새로운 학급을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오전 내내 글로벌 친구와 함께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4일부터 4일간 홍콩에서 개최된 ‘2018 홍콩국제관광박람회(이하 “박람회)’에 도내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참가해, 현지 일반소비자와 유관업계를 대상으로 제주 테마관광 콘텐츠 홍보 및 세일즈를 추진했다.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관광업계 6곳이 참가해 제주 특색의 데이투어 상품과 체험관광지를 홍보해 현지 업계와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도·공사는 사드위기 극복 및 중화권 시장다변화를 위해 5월 홍콩 현지 주요 항공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6일간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관광객 14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번 자전거 투어는 지난 해 6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도내 SIT(Special Interest Tour, 특수목적관광) 전문 여행사, 대만 현지 자전거투어 전문 여행사와 공동으로 추진했던 자전거 투어 상품 개발 팸투어를 통해 실제 상품으로 연결된 사업이다.이번 자전거 투어 상품을 개발한 '자이언트 어드벤처'는 대만 현지 자전거 투어 전문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바른미래당)가 제주의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트램(tram)' 전면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트램은 일반적인 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로 프랑스 파리, 홍콩 등지에서 흔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트램은 도로 위에서 운행되는 버스의 장점과 도시철도의 장점을 동시에 갖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여러 가지 대중교통 대안 중에서 자동차중심정책으로 나타난 다양한 부작용을 가장 효율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장성철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의 버스중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