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제살리기 도민통합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미통당 경제도민 선대위)'가 "실효성 있는 저출산 발굴 추진으로 제주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며 당내 4·15 총선 장성철·부상일·강경필 후보자의 지지를 당부했다.31일 미통당 경제도민 선대위는 논평을 통해 "어제 원희룡 도정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둘째아이 갖기 출산지원정책을 발표했다"며 "내년부터 도내 둘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에 소득 관계없이 주거비·교육비·교통비 지원 정책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5년간 1000만원~150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가 논평을 내고 4.15 총선 경쟁당인 미래통합당 후보자들에 포격을 날렸다. 재산신고 누락과 불법선거운동 등 정황이 포착됐다는 주장이다. 31일 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는 "어제 언론을 통해 미통당 제주시 갑 장성철 후보가 후보등록 시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신고 내역이 누락된 사실이 드러났다"며 "배우자가 소유한 토지 신고 내용 중 일부가 누락된 사안이 드러났지만 행정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KBS제주는 30일 뉴스를 통해 장성철 후보 배우자 명의로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토지 2필지를 신고했는데
제주지역 3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해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여론조사 결과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34.8%, 미래통합당 장성철 28.0%, 무소속 박희수 7.0%, 정의당 고병수 6.4%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부호가 없거나 무응답은 23.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가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제주도민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장성철 후보는 30일 출범식에서 공동선대위원장에 구자헌·김용진·김용철 전 예비후보, 총괄본부장에 김황국 제주도의원, 조직본부장에 문상수 제주시 애월읍민회 회장, 기획본부장에 강승철 사단법인 제주복지회 상임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출범식에서 구자헌 선대위원장은 "장성철 후보는 잘 아시다시피 국회의원이 되고자 열심히했다. 이른바 권은희(안) 4·3특별법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다. 이 개정안을 여기 장성철 후보가 초안을 만들어서 그것을 책
장성철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갑)는 29일 제주의 1차 산업에 '제스프리 모델' 방식으로 산지 유통 혁신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장성철 후보는 "제스프리 키위는 2014년 기준 1조 1300억 원의 매출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면서 "매출 중 수출 비중이 95%에 달하고 중국이 최대 시장"이라고 말했다.이어 장 후보는 '제스프리'에 대해 "농민이 100% 주주인 회사"라고 설명한 뒤 "뉴질랜드 키위의 마케팅과 영업을 전담한다"며 "제스프리의 성장 동력은 생산자 조직의 규모화를 바탕으로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장성철 후보(미래통합당)가 '반려동물 공공화장장' 제주 건립 지원을 약속했다.28일 장성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반려동물 천만시대의 도래와 함께 관련 경제인 소위 '펫코노미(Petconomy)'가 뜨고 있지만, 문제점도 심각해지고 있다"며 "반려동물 화장터가 전무한 제주도는, 반려동물이 죽을 시 대책도 전무한 상태"라고 지적했다.이어 "대책 일환으로 제주도가 공공 반려동물 화장터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건립에 착수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관련 입법차원의 지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사실상 대진표가 확정됐다. 제주에서는 3개 선거구(제주시갑: 7명, 제주시을: 5명, 서귀포시: 3명)에 총 15명의 후보자가 출마한다.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송재호(더불어민주당), 장성철(미래통합당), 고병수(정의당), 문대탄(우리공화당), 박희수(무소속), 임효준(무소속), 현용식(무소속) 후보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오영훈(더불어민주당), 부상일(미래통합당), 강은주(민중당), 전윤영(국가혁명배당금당), 차주홍(자유한국당) 후보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에 나서는 장성철 후보(미래통합당)가 '제주미래과학기술원' 설립을 제안했다. 27일 장성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과학기술원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난 17일 제가 공약한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육성협의체'와 연계, 경제에 새로운 엔진이 될 수 있는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을 육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학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미래통합당 제주시 갑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구자헌 예비
미래통합당 경제살리기 도민통합 제주선대위는 27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4·3특별법 임시회 처리 발언은 '꼼수'"라고 비난했다. 미래통합당 제주선대위는 "어제 오영훈 후보가 언론사 초청대담에 출연해 4·3특별법 개정안이 2년 동안 통과되지 못한 점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민주당도 함께 반성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이는 민주당 스스로 무능함을 인정하고 솔직히 고백해줘서 천만다행"이라고 비난했다.이어 "하지만 미래통합당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다 민심의 역풍을 맞을 조짐이 나타나자 수세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2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각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하나 둘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이날 오전 9시 도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1차 공개회의 및 제주지역 공동 공약 기자회견 참석으로 캠프 대변인 강성민·강성의 도의원과 오영진 사무장이 대신해 제주시 선관위를 직접 방문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오영훈 후보는 서면을 통해 "코로나19로 국난이라고 불릴만한 엄
장성철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가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제주시 서부권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25일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세부과제로 ▲식품산업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제주 농수축산업과의 연계성 강화 ▲생산자단체 주도의 식품경영단체 육성 ▲ ‘청정제주’ 이미지를 활용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다변화 등을 제시했다.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은 장성철 후보가 지난 2016년도 총선 출마 당시 발표했던 공약으로, 최근 식품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내일(26일) 4.15 총선 승리를 위한 선대위를 출범한다. 25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선대위 명칭은 '경제 살리기·도민통합 제주 선거대책위원회'로 결정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경제를 살리고, 도민통합을 이룰 도민적 염원을 담았다. 제주선대위 컨트롤타워는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고경실 전 제주시장을 비롯한 한철용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구성지, 양우철 전 제주도의회의장, 이연봉, 정종학, 김방훈 전 도당위원장, 현태식 전 제주시의회 의장, 김순택 전 민주평통 제주지역협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예비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예비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 대학 학창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는 장성철 예비후보는 '정치의 본질'이 자원의 권위적 분배 과정에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 권력을 분배하기 위해 택
장성철 예비후보의 행보가 거침없다. 미래통합당 제주시 갑 지역 당내 경선 통과 후 같은 당 구자헌·김영진 예비후보를 흡수하더니, 김용철 예비후보(무소속)도 집어삼켰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고경실 예비후보도 미래통합당과 저와 함께 할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는다"며 보수 대통합을 자신했다. 24일 오전 10시 장성철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회견은 김용철 예비후보의 불출마 선언과 장성철 예비후보 지지가 골자다.김용철 예비후보는 "4.15 총선 불출마와 함께 장성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 한다"며 "무능한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경선에서 경쟁을 펼쳤던 구자헌 예비후보가 장성철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공식적으로 수락했다. 여기다 김황국 제주도의원(미래통합당, 용담1·2동)도 장성철 후보의 선거대책위 총괄본부장으로 전격 합류했다.장성철 후보는 22일 "당내 경선에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구자헌 후보가 선대위원장을 공식적으로 수락해준 데 대해 깊은 존중의 마음을 표하며, 구자헌 후보가 내걸었던 제주교체의 시대정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의 선대위원장직 수락은 총선 승리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
장성철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갑)는 지난 19일에 진행된 JIBS 방송 토론회 도중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발언을 두고 비난 논평을 21일 발표했다.장성철 예비후보는 당시 송재호 예비후보가 말했던 '평화와 인권이 밥 먹여주냐'는 발언을 두고 "단순히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며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부정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장 예비후보는 "송 예비후보가 뒷날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평화도시 외교 공약을 발표한 것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책임 회피성 제스처로 보인다"며 "그저 장식용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장성철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같은 선거구에 나서는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저격에 나섰다. '도민주도 성장'은 도민을 현혹하는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20일 장성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재호 예비후보의 소위 '도민주도 성장'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서 단어 하나 바꾼 듯하다"며 "경제가 문재인 정권의 최저임금 급격인상 등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인해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 있음을 고려할 때, 매우 부적절한 주장"이라는 소견을 내세웠다.이어
JIBS는 19일 제주시 갑 지역구의 예비후보자 4명을 초청해 이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첫 방송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JIBS '제주를 말하다' 프로그램의 특집으로 마련됐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미래통합당 장성철, 정의당 고병수, 무소속 박희수 예비후보가 출연했다.신윤경 사회자는 4명의 후보들에게 공통질문으로 ▲코로나19 사태 종식 이후 제주도가 우선 보완해야 할 점과 ▲제2공항 갈등해결 방안을 물었다.# 코로나19 펜데믹, 종식 이후 제주도가 가장 우선 보완해야 할 점은?정해진 순서에 따라 먼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채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예비후보자들이 제대로 된 선거활동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총선의 첫 토론회가 19일에 개최됐다.JIBS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를 말하다' 프로그램 특집 방송을 통해 제주시 갑 지역구 예비후보자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녹화방송으로 진행된 뒤 이날 오후 6시에 JIBS 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토론회에선 예상대로 상당히 치열했지만, 야당이 여당을 공격하는 형세가 자주 연출됐다. 대부분 미래통합당의 장성철, 정의당
김용철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는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통합당으로 입당해 이번 총선에 나선 장성철 예비후보에게 공개질의를 던졌다.김용철 예비후보는 장성철 예비후보가 과거에 했던 발언들을 발췌해 "이제와서는 어떤 생각이 드느냐"며 오는 21일까지 답해달라고 촉구했다.김 예비후보가 장 예비후보에게 건넨 질문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하나는 장 예비후보가 과거 바른미래당에 속해 있을 때 거론했던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발언에 대한 것이다.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장 후보의 과거 발언을 보면 미래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