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완패로 존폐위기에 몰렸던 민생당이 결국 구조조정 차원에서 전국 17개 시·도당을 7개로 축소시켰다. 이번에 축소된 시·도당에는 제주도당도 포함되어 있어 민생당 제주도당은 당분간 문을 닫게 됐다.민생당 제주도당(공동위원장 양길현·양윤녕)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분간 활동을 접고 민생당을 더 큰 당으로 재건시키면서 환골탈태의 각오로 새로운 모습으로 제주도민과 함께하기 위해 거듭 태어나겠다"고 밝혔다.민생당 시·도당 축소는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이었다. 비례대표는커녕 박지원, 정동영 등 민생당 소속 현역 의원들이 4.1
행정안전부가 제주 제2공항 예정부지에서 홍수 등의 자연재난이 있을 수 있다고 국토교통부에 의견을 전달한 내용과 관련해, 민생당 제주도당이 14일 논평을 내고 국토부를 향해 "더 이상 제주도민을 농락하지 말라"고 촉구했다.민생당 제주도당은 "국토부가 신난천지구와 온평천지구에 제2공항을 건설하면 홍수 등의 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행안부로부터 보고 받았지만 이 내용을 숨겨 온 사실이 드러났다"며 "그런데도 국토부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동의를 구하면서 제2공항을 강행만 하려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에 도당은
박지원, 정동영 등 민생당 소속 현역 의원들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모두 낙선하는 등 단 한 명의 국회의원도 내지 못하면서 민생당이 존폐위기에 몰렸다.민생당은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뿐만 아니라 단 1석의 비례대표 조차도 얻지 못했다. 졸지에 원내정당에서 원외정당으로 전락하자 해체론까지 거론되고 있다.제주에서도 민생당 양길현 후보가 제주시갑 선거구에 도전했지만 여론조사에서 줄곧 낮은 지지율이 계속되자 스스로 출마를 포기한 바 있다.'국회의원 0석'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민생당은 "변화를 갈망하는 요구에 조금도
민생당 제주도당(공동위원장 양길현·양윤녕)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미래를 열어가는 당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민생당 제주도당은 "지난 2월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은 개혁적이고 합리적이며 문제해결 정당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민생당'을 출범했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또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건전한 야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민생당 도당은 "이번 선거는 축제가 아닌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도민들의 걱정과 침체된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으
민생당 제주도당이 이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 1명의 후보자도 출마시키지 못함에 따라 타 당과 정책연대키로 결정했다.민생당 도당은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통합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 20일 오후 당사에서 상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상무위원회에선 도당의 새로운 조직개편을 위해 상임고문과 상무위원 및 운영위원, 상설위원장 등 기구별 주요 당직자들을 임명한 뒤, 이번 총선에서의 방향성을 논의했다.우선 이번 총선에 출마했으나 중도 포기한 양길현 공동도당위원장이 사퇴의 변을 인사말을 통해 전했다.양길현 위원장은 "자영업자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양길현 예비후보(민생당)가 국책사업 시행 시 제주도와 협의 없는 일방통행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12일 양길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는 천혜의 관광지로, 공공자원을 값싸게 이용하려는 투기적·환경파괴적 시도가 있다"며 "멀게는 탑동매립부터 가까이는 제주 제2공항까지 주기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이어 "21대 국회에서는 중앙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경우를 포함해 어떤 대형 프로젝트도 제주도민과 도의회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못하도록 제주특별법 명문화를 하겠다"고 강조했다.그
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생당, 제주시갑)가 최근 공천에서 배제된 박희수(더불어민주당), 고경실(미래통합당) 예비후보를 향해 민생당 입당을 제안했다.중도개혁 정당을 추구하는 민생당 후보가 정책과 철학면에서 결이 전혀 다른 진보정당 및 보수정당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낸 셈인데, 실현 가능성은 지극히 낮아 보인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민생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고경실 전 시장은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됐다. 박희수 전 도의회의장도 마찬가지다. 두 분을 보면서 정치가 비정한 것이구나 생각했다. 중앙정치권의
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 민생당)가 6일 박희수(더불어민주당)와 고경실(미래통합당) 예비후보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건넸다.양길현 예비후보는 이날 민생당 제주시 갑 지역구를 단수 공천이 아닌 경선지역으로 전환해달라고 중앙당에 제안하겠다면서 박희수와 고경실 예비후보에게 민생당 입장을 제안했다.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당에 입당해 같이 당내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이와 관련, 양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민생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연하겠다고 예고했다.한편, 박희수와 고경실 예비후보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양길현 예비후보(바른미래당)가 "정부 차원에서 제주도를 북한개방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6일 양길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개방특구의 시동은 한라산이 있는 제주와 백두산이 있는 양강도간 자매결연을 통해 가능하다"며 "이는 '한라에서 백두, 백두에서 한라'의 한반도 평화구호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는 소견을 내세웠다.그러면서 "언어문제가 없는 양질의 저렴한 북한 노동력을 농업, 요식업, 숙박업 등에서 활용함해 제주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양길현 예비후보(바른미래당)가 "제주지역 재래 및 오일시장이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어 방재시설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4일 양길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장 내에 스프레이식 간이 소화기 배치와 '스마트화재알림서비스' 구축을 제안한다"며 "화재경보기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 점포주인과 주변 상인들에게도 문자로 한번에 전송·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양길현 예비후보(바른미래당)가 제주도와 북한의 양강도를 자매결연으로 맺는 등 '8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23일 양길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와 양강도를 자매결연으로 맺어 저렴한 북한 노동력을 농업, 요식업, 숙박업 등에서 활용하겠다"며 "두 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세계최고품질의 양강도 맥주용 홉 재배 및 수제맥주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제주유학을 진원할 것"라며 "서귀포시 중문에 남북이산가족 제주면회소 설치하는 등 세계평화의
최근 바른미래당에 입당한 양길현 예비후보(제주시갑)가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다.양길현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부로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대안신당의 3당통합은 물론, 미래세대와의 통합을 이루는 데 제주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성심껏 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양 예비후보는 "우선 제주·대구 지역 등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선포해 질병예방뿐만 아니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 대책을 강구할 수 있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특히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양길현 예비후보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의 도민향토기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델 발굴 차원에서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도민향토자본과 공적기금이 반반씩 출자되면 이윤추구의 기업논리가 아닌 생태존중이라는 한라산 가치실현 입장이 크게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한 "한라산 케이블카를 통해 장애인ㆍ노약자ㆍ어린이들도 쉽게 한라산 중턱까지 탐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
이번 4.15총선에서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양길현 예비후보가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서울대 정치학과 동문인 양길현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 소식을 전했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법 개정에서 보듯이 대한민국은 미국식 양당제가 아닌 유럽식다당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한국의 정치발전과 민생 살리기에 더 적합한 정치체제로 나아가는 이 중차대한 시점에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바른미래당발’ 제3지대 중도개혁정당 창당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가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5번째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교육 분야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우선 제주도 내 모든 초등학생들이 악기 하나쯤은 다룰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와 중국어를 습득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이에 대해 양 예비후보는 "모든 대학에 입시 요강을 강요할 순 없지만, 대학 입시 때 악기로 노래 한 곡을 연주할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보이면 패스 인증 제도를 도입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동문회 등으로부터 악기구입과 관리운영비를 매칭으로 후원받을
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가 20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양길현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제주도당에 복당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면서 "명절 전에 정당 선택을 결정하겠다고 한 만큼, 제 정책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정당을 선택해 경선에 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양 예비후보는 무소속일 때 몇 번의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제주KTX 도입 ▲자영업자ㆍ소상공인 복지기금 설치 ▲제주지역방어사령부 이전 ▲기본소득 제주시범도시 지정 등의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이러한 정책을 두고 양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노선에 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에 나서는 양길현 예비후보(무소속)가 세 번째 정책을 발표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다.13일 오전 11시 양길현 예비후보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양 예비후보는 "2018년 1월 기준으로 제주 소상공인은 사업장 4만3000개에 종사가 9만3000명으로 경제적 비중이 큼에도 어려움과 불안정은 가중되고 있다"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양길현 예비후보가 내세운 자영업·소상공인 지원책은 총 10가지다. 그는 향후 5년 간 10%
양길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가 6일 기자회견을 열어 두 번째 선거공약으로 제주방어사령부 이전과 도민유통조합 설립을 내걸었다.양길현 예비후보는 "해병 9여단의 제주방어사령부 이전이 되지 못하고 있는 건, 제주 정치권의 직무유기"라면서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면 청와대 및 국방부와 협의해 제방사 이전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기존의 한라수목원과 제방사, 민오름까지 연결하면 제주를 대표하는 생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양 예비후보는 '
양길현 국회의원(제주시 갑) 예비후보가 첫 번째 선거운동 공약으로 출마 기자회견 때 내비쳤던 '서울-제주KTX' 도입을 전면에 내걸었다.양길현 예비후보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두 가지 공약을 발표했다.먼저 '서울-제주KTX' 도입에 대해 양 예비후보는 '경제선'이라고 일컬으면서 현재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2공항 건설과 비교해 훨씬 낫다는 주장을 폈다.양 예비후보는 "제주발 KTX는 공항과 비교해 24시간 운영할 수 있고, 소음 피해도 적으며, 주민수용성
제주대학교 양길현 교수(64)가 내년 제주시 갑 지역구 총선 전쟁에 도전장을 던졌다. 제주 제2공항 사업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던지면서 제주-서울 해저고속철도 건설을 공약했다.12일 오전 10시 양길현 교수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날 양길현 교수는 "지난 20년 제주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연구하면서 뼈 속 깊이 제주를 담아왔다"며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제주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각계각층의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평화의 섬, 해군기지,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