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3년산 극조생 미숙감귤 조기 수확 과수원 현장을 첫 적발했다.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극조생 감귤 상품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8브릭스 미만의 미숙감귤 1.2톤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적발은 추석 전 극조생 미숙감귤 유통의 선제적 차단을 위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시민의 공익 제보로 이뤄졌다.적발 대상 미숙감귤은 물량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적발된 물량 1.2톤에 대해 전량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제주시는 품질 기준을 통과한 극조생 감귤이 출하될 수 있도록 9월 18일부터 오는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1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시설을 대상으로 위법행위 사업자 41개소를 적발, 행정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올 한 해(11월 말 기준) 동안 전체 사업장 1828개소 중 682개소(전체 대비 37%)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행정 조치 내용은 고발 9건, 행정처분 33건, 과태료 24건, 배출부과금 6건 등 총 72건이다. 점검대상은 △대기·폐수배출시설 244개소 △비산먼지·소음진동 시설 575개소 △기타수질오염원대상시설 352개소 △특정토양오염물질대상시설 115개소 △어린이활동공간대상시설 405개
제주시는 올해초부터 8월까지 사업자 차고지 또는 공영 차고지가 아닌 지역에 밤샘주차한 화물자동차 347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는 가능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징금 부과)을 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347건을 단속해 계도 303건, 타시도 이첩 12건을 제외한 32건에 대해서 580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실시했으며, 2019년 단속 821건에 비해 줄어드는 추세이다. 사업용 자동차 밤샘주차는 여객운수사업법 제85조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
제주시에서는 지난해부터 가축분뇨 불법 배출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다.가축분뇨 불법배출 농가에 대해 과징금으로 대체하던 내용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사용중지, 허가취소 등 실질적으로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고, 축산농가 등의 경각심 고취 및 자구노력을 유도해 오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부 농가 및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에서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아 제주시에서 행정처분 절차에 나서고 있다.제주시에서는 지난 5월 중순에 가축분뇨 불법투기 의심 민원이 접수돼 도 자치경찰단과 함께 현장을 확인한 바, 한림읍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수돗물 부정 급수가 의심된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고 긴급 현장조사를 실시했다.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상수도 계량기를 통하지 않고 상수도관에서 직수로 연결해 사용하거나 불법계량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등 수돗물 부정급수 근절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중지된 급수전에 불법계량기를 연결해 수돗물을 지난 2011년도부터 지금까지 장기간 동안 조경수 등에 부정 급수를 하고 있는 농가를 적발해 「지방자치법」 및 「제주특별자치도급수조례」에 따라 사용량의 5배에 해당되는 과태료를 부과했다.극소수 시민이 수돗물을 불법적인 방
제주시는 환경오염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22곳을 적발했다.제주시는 이 기간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업소 161개소 중 52개소와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보일러시설 40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또한, 봄철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126개소 가운데 63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고, 기타 환경오염 민원이 접수된 23개소에 대해서도 점검했다.점검결과 위반사항은 대기·폐수배출시설 미신고 운영 3건, 부적정 운영 3건, 변경신고 미이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유통지도 특별 점검반을 구성, 전국 도매시장 점검에 나서 10여건의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22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에 따르면 도매시장 검점은 지난 17일~19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제주도와 양 행정시, 농협, 감귤출하연합회 관계자 10명이 나선 단속에서는 총 16건(2,675kg)의 비상품 감귤 유통을 적발했다. 적발지역은 서울 가락 1건, 부산 엄궁 2건, 인천 구월 9건, 대구 북부 3건, 광주 각화 1건 등이다. 도정은
제주시에서는 폐수배출시설 특별점검 실시 결과 8개소 사업장이 적발됐다고 23일 밝혔다.지난 6월부터 3개월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적발된 업체는 사용중지등 행정처분을 하고 332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이번 점검기간에는 사업자 스스로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자진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사전홍보 및 계도활동(6월)을 추진한 이후에 집중점검을 실시했다.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지도점검 추진을 위해 제주시 생활환경 민원처리반 및 환경 관련 전문가, 환경단체 등과 합동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했다.이번 하절기 폐수배출시설 특별점검 결과
제주해양이 '음주운항' 일제단속 계도기간을 거쳤음에도 일제단속에 걸린 음주 운항자가 나왔다.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음주운항 일제단속에서 S호(1128톤) 선장 C씨(68. 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8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C씨는 '음주운항 일제단속' 당일 혈중알코올농도 0.087%가 나왔다. 단속 날 도내 유·도선, 낚싯배, 화물선, 여객선 등 총 34척의 선박 중 유일한 단속 대상자다. 앞서 해경은 지난 6월28일 언론 등을 통해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사전 예고했다. 또 7월5일까지
성수기 특수를 노린 불법 숙박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시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제주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제주도, 자치경찰단,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숙박업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주요 단속사항은 미신고 숙박업소 및 전문적인 불법영업 행위(오피스텔을 여러채 임대해 숙박업소로 활용),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펜션, 게스트하우스, 미분양 타운하우스 등이 인터넷을 통해 불법으로 영업하는 행위 등이 집중단속 대상에 포함된다.제주시는 이번 단속결과 적발된 업
제주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3개월간) 건축물 부설주차장(2만 3562개소, 19만 3574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이에 제주시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경미한 사항 6440건(물건적치, 출입구 폐쇄 등)을 적발해 현지시정토록 조치했으며, 주차난 심화의 원인이 되는 부설주차장 불법용도변경 1269건을 적발했다.이번 건축물 부설주차장 전수조사를 통해 적발된 부설주차장에 대해서는 주차장법에 의거 원상회복명령,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주차장법에 의거 건축물 부설주차장 불법용도변경의 경우
서귀포시는 지난 3월 제주자치경찰단과 합동 단속을 실시해 성산읍 소재 단독주택 20동을 이용한 불법속박업소를 적발 고발초치 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적발된 업소는 지난해 8월 관광진흥과 숙박업소점검T/F팀이 신설된 후 가장 큰 적발 사례이다.2017년 6월부터 현재까지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면서 신고 된 건물(1동) 이외 인근 단독주택 20개동을 임대해 주방시설 등 숙박편의 시설을 갖추고 홈페이지, 블로그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서 불특정다수인을 상대로 1일 3만원~8만원, 월평균 500만원 상당의 숙박료를 받는 대규모 미신고 숙박업을
제주시가 3월말까지 체납차량 78대를 영치해 1745만2000원의 과태료를 징수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부터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야간 번호판 영치를 매월 셋째주 목요일 실시하고 있다.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자동차 과태료 팀으로 구성된 영치전담반이 PDA를 이용해 아파트단지, 주차장, 이면도로, 골목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영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3월말 현재 체납차량 78대를 영치해 1745만
서귀포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유도할 계획으로 배출시설 점검을 실시한 결과 14곳의 환경법령 위반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2018년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라 대기 44개소, 폐수 59개소, 대기·폐수 공동사업장 14개소 총 117개소를 배출시설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으로 설치(변경)신고 이행여부와 배출시설 환경관리인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14건의 위반 사업장을 적발했고, 그 중 배출시설 미신고 사업장 2곳과 무단방류한 1곳은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