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생활필수품(가스, 유류 등)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도서 외 지역주민들과 같은 가격으로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를 지원해 보편적 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 사업자 공모로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2022년 2월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올해 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도서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도서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가스와 유류 등 생활필수품을 해상으로 반입해야 하는 도서 지역주민에게 해상운송비를 지원해 에너지 비용경감 및 보편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4048만 원(국비 50%, 도비 50%)이다. 가파도는 연 18회, 마라도는 연 26회 생활필수품 해상운송이 지원된다.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는 생활필수품을 도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관내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하고 있다.도서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가스와 유류 등 생활필수품을 해상으로 반입해야 하는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경감 및 보편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4048만 원(국비50%, 도비50%)이다. 이에 따라 가파도는 연 18회, 마라도는 연 26회의 생활필수품 해상운송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지침」에 따라 추진돼 생활필수품에
강경필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서귀포시)가 제주의 농수축임산물 해상운송비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농산물의 해상운송비는 최근 4년간 연평균 717억 2,000만 원"이라며 "이는 전국 해상물류비의 92%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해상운송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속에서 우선 해상운송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라도 면제가 시행이 된다면 제주의 농어민들이 100억 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
제주특별자치도는 택배를 이용한 특산물 운송비 지원 금액 기준을 박스당 3000원으로 명확히 했다고 5일 밝혔다.종전 '도서지역 특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지침'에선 '빙장삼치 및 가공품 운임 단가를 kg당 200원, 15kg 1박스에 3000원'으로 명시해 적용했었다.제주도정이 실태조사에 나선 결과, 현재 추자도 신양항에서 제주항으로 화물접수 시 해상운송비가 평균적으로 박스당 3000∼400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제주자치도는 이 지침을 개정해 택배를 이용하는 경우 지원금액 기준을 '박스
제주특별자치도가 매년 수차례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해 오던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이 마침내 가시권에 들어왔다.제주자치도는 정부가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에 대해 최종 실증연구 용역비로 8억 원의 예산을 부처예산으로 반영했다고 11일 밝혔다.국회가 지난 10일 수정된 예산안을 가결하면서 제주자치도의 총 국비 확보액은 역대 최대인 1조 5118억 원이 됐다.당초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알려졌던 1조 4945억 원에서 237억 원의 예산이 증액됐다. 무엇보다 이번 국비 절충에서 최고 성과는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을 위한 관련 용역비 확
제주지역 농산물에 대한 해상물류비(국비) 지원이 내년엔 가능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가 15일 제주에서 국정감사를 열었는데,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해상운송비가 국비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개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먼저 원희룡 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해상물류비 지원에 대해 수차례 정부에 요구했지만 매번 기재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회 차원에서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에 박완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이 제주도정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제주특별자치도에 배정된 국비가 올해보다 줄었다. 하지만 균형발전특별지원회계(이하 균특회계)로 빠지는 '지방이양사업비'를 합하면 8.3%가 늘었다.제주자치도는 지난 29일에 정부가 국무회의를 거쳐 제주지역 지원 국비로 1조 3235억 원을 반영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자치도가 정부에 신청한 국비지원 요구액은 1조 6725억 원이었으며 신청액 중 79%가 반영됐다.순수 국비지원액 외에 균특회계로 편성된 예산은 3648억 원이다. 전년도보다 12.2% 늘어났다. 이 가운데 1466억 원이 지방이양사업비
제주특별자치도가 해결해야 할 여러 숙원사업들이 있지만 매년 말, 다음 년도 국비확보 예산안에서 늘 거론되는 항목이 있다.'도서지역 해상화물 운송비' 지원사업. 무려 10여 년 동안 지원을 요청 중이나 정부는 묵묵부답이다. 제주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지원이 가능해졌고, 2015년엔 특례까지 마련됐지만 중앙정부는 '형평성' 논리를 내세우면서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제주는 섬 지역의 특성상 해상을 통한 운송 방식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물류비가 타 지역보다 1단계 더 들어갈 수밖에 없는 구조를 지니고 있으나 정
내년도 국비지원에 농산물 해상운송비가 또 다시 포함되지 않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정선태, 이하 제주농단협)는 30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성토했다.정부는 지난 28일 국무회의를 거쳐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확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조 299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발표했지만, 그간 수차례 건의해 온 농산물 해상운송비는 반영되지 않았다.반영되지 못한 이유는 한결같이 같은 사유다. 기획재정부에서 '타 지역과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이에 제주농단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기
제주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이 내년도 정부 부처 예산안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돼 최종 편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28일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이 국비 지원으로 반영돼 기획재정부로 제출됐다고 밝혔다.제주를 비롯한 도서지역 농산물 출하는 육지부에 비해 해상운송이라는 물류기능이 추가돼 도서지역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이 육지부 동일품목에 비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지난 대선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제시해 이번 국비지원 반영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큰 상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해상운송비 국비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절박한 의지를 표명했다.김방훈 예비후보는 “제주의 1차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물류비용의 차이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함은 모든 1차산업 종사자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에서만 생산되던 한라봉 천혜향은 물론 파인애플과 망고 구아바 등이 중부지방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온난화와 재배기술의 발달로 과일재배 지도가 북상하고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제주도의 1차산업의 가장 큰 부담은 해상운송비”라고 진단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