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27일 언론인 출신 한문성(61) 씨를 신임 소통지원관에 임명했다.개방형 직위인 소통지원관은 교육정책에 대해 도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교육 정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민에게 알리고 쌍방향으로 소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업무 등을 수행한다.한문성 신임 소통지원관은 행정학 박사로 제주일보 부국장, 제주연구원 행정실장, 제주특별자치도육청 소통지원관 정책 소통 담당을 지냈다. 오는 3월 1일부터 소통지원관 업무를 맡게 된다.
쇠소깍 수상레저사업을 둘러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1리와 하효마을 간 갈등이 제주도 갈등조정협의회 도입 이후 첫 합의 사례로 마무리됐다. 쇠소깍 수상레저사업(테우, 카약)은 하효마을이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을 설립해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쇠소깍은 명승 제78호로 지정돼 있어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선 매년 문화재청에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받아야 한다.두 마을간의 갈등은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절차 과정에서 현재 사업을 운영하는 하효마을뿐 아니라 쇠소깍을 공유하는 하례1리의 동의가 필요한데서 비롯됐다. 하례1리에서 쇠소깍에 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초대 대변인에 언론인 출신인 한문성(61) 씨를 임명했다.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1일 오전 한문성 전 일간제주 대표에게 정책홍보담당 임명장을 수여했다.한문성 대변인은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김광수 교육감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었으며, 제주일보 부국장과 인터넷신문인 일간제주 대표를 지낸 바 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에 강승철 전 진주강씨중앙청년회장, 김종현 전 제주중소기업 수출진흥협회장, 이기우 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과장 등이 추가 영입됐다. 공동대변인에는 한권 전 제민일보 사회교육부장 등이 추가 영입됐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2명의 인재들을 추가 영입하고, 이들을 공동선대위원장과 공동대변인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공동선대위원장에 추가 영입된 인사를 보면 ▲ 강승철 전 진주강씨중앙청년회장 ▲ 김영선 전 제주바이오기업협회장 ▲ 김종현 전 제주중소기업 수출진흥협회장 ▲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2012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모두 1546명을 가·나·다 군으로 나눠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군과 '나'군에서는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각각 54명과 8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특히 '가'군에는 지난해와 다르게 수의예과와 사범대학의 일부 모집단위(일어교육·수학교육&mid
인수위 인선 명단△고문= 조창현 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 조문부 전 제주대학교 총장 △공동위원장= 이문교 전 제주발전연구원장, 오경애 전 민주평통부의장 △제1분과(도정 기획경영분야) 위원장= 고운호 전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위원= 한철호 공인회계사 전문위원= 양영흠 전 제주예총 사무국장 관련부서=경영기획실, 제주발전연구원, 제주개발공사, 탐라영재관, 제주국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인선 작업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우근민 도지사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인수위 사무실에서 이문교 전 제주발전연구원장과 오경애 전 민주평통부의장을 공동 인수위원장으로 한 인수위원 명단을 발표하고, 도정 주요 업무 총괄보고를 받기 시작했다. 업무보고는 도청 각 실국별로 나눠 오는 17일까지 진
▲ 김영훈 (제주언론인클럽 부회장)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장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1차 회의를 통해 김영훈 제주언론인클럽 부회장을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거구획정위는 지난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선거구 획정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획정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영훈 위원을
제주대학교평화연구소와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세계평화의섬 3주년 기념 '신 정부하의 제주 세계평화의 섬 추진 확대를 위한 세미나'가 25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국회의원 정형근의 "향후 바람직한 대외정책 기조와 남북관계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고경민 제주평화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오후2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재해없는 안전제주'건설전략과 도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사)제주지방자치학회 공동주관으로 도의원, 지방자치학회 회원, 공무원, 사회 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재난관리에 대한 세계적 추세와 제주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수도기능을 담당하는 도시로서 인구집중화에 따른 여러가지 도시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차량증가로 인한 주차난은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뿐만 아니라 제주에 찾아오는 연간 5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시를 왕복 경유하고 도내 민원인들도 제주시에 집중되면서 주차난은 더욱 가중되는 실정이다. 해마다 지역의 현안 정책에 대한 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