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제주시내 아파트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 등 사건을 수사 중이다.24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57분쯤 제주시 아라동 모 아파트 복도에서 살인사건이 빚어졌다.가해자는 A씨(69)로 이웃주민인 B씨(46)와 말다툼을 하다가 집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아파트 복도에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붙잡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자신의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친동생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될 예정이다.제주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B(68)씨를 긴급체포해 수사중이다. 그러나 B씨는 경찰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살해혐의에 대해 극구 부인하며 나서고 있다.반면, 변사자 A(70)씨는 병원에서 부검을 벌인 결과 뇌동맥류 혈관이 파열되는 현상인 ‘외상성 뇌지주막하출혈’로 숨진
법원은 ‘올래 여성살인사건’ 살해범 k씨(44세 남성)을‘23년 징역형’을 선고했다.제주지법 형사단독 2부(재판장 최현호 판사)는 19일에 열린 ‘국민참여 재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혐의로 징역 23년과 신상정보공개 및 위치추적 장비 부착 10년을 20일 새벽 1시 35분경 명했다.이날 재판은 배심원 10명과 피고인의 변호인단 검
홀로 제주올레길을 걸으려 제주에 왔던 40대 여성이 실종됐고, 그녀의 신체 일부가 만장굴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발견된 ‘엽기살인사건’ 제주경찰이 모든 병력을 동원해 수색에 나선 가운데 유력 용의자인 A씨가 긴급 체포됐다. 그리고 유력 용의자는 당시 실종된 40대 여성인 강씨와 당일 올레 1코스에 같이 있었던 사실도 확인했고, 용의자 A씨
부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주부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조사를 받던 대학교수가 범행 일부를 자백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4일 실종된 지 50일만에 사하구 낙동강하구언 제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모(50·여)씨를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인 남편 강모(52)씨가 박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에 대해 자백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1
내연녀와 말다툼을 하다 발로 차 숨지게 한 후 한라산 중턱에 사체를 버린 3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내연녀 안씨(39)를 살해한 김모씨(39)를 살해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안씨는 지난 9일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동생이 지난 10일 오후 8시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실종조사 도중 A씨의 내
지난 9월 전처를 살해 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 받은 범인이 3년전 성폭행 범죄를 추가 확인, 조사중이다.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004년 10월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 성폭행 한 혐의를 복역중인 전처 살해범 강모씨(49, 제주시)로 부터 확인, 조사 중이다.경찰은 13일 국과수에 유전자 감정을 의뢰한 끝에 이를 통보 받아 3년만에 이같은 범죄사실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