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오후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역사교과서 4·3기술 명시를 위한 평화·인권교육 발전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럼에는 도내 역사 교원, 4·3평화·인권교육 담당 교원, 도내 기관 및 4·3관련 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현재 출판사별로 집필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에 제주4·3이 제대로 기술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열린다.지난해 제주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내 한국사 교과서에 '학습요소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도청과 공동 주최하고 한화시스템에서 주관하는 '작은별 프로젝트: 어린 과학자의 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개최했던 '작은별 프로젝트: 우주로 가는 길' 후속이다. 학생 및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2차로 진행된다.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에서도 참가 접수 반나절 만에 학생 450여 명 사전 신청이 마감돼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진행은 개그맨 송영길이 맡는다. '어쩌다 어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참가했다.서귀포중은 축구(클럽), 농구(클럽), 배구(클럽), 풋살(클럽), 족구(클럽) 등 5개 종목에 총 6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족구(클럽)은 우승, 풋살은 3등의 쾌거를 이뤘다.특히 도내 4개교가 참가한 족구(클럽) 경기에서는 대정중을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오름중에 2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1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제주도 학교 대표로 출전 예정이다.고성무 교장은 “이번 족구
제주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116명 선발계획을 13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립 초등 신규교사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11명 ▲초등학교 교사 8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4명으로 총 116명이다. 이 중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7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사립 신규교사 선발의 경우 1개 법인에서 특수학교(초등)교사 2명을 선발하는데, 도교육청에 위탁한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
12일 제주도교육청은 제주대학교(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상담심리전공)와 이날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5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력 사항은 ▲학생정신건강증진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공동연구 협조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정서역량 함양 프로그램 지원 ▲학생 및 부모의 심리방역을 위한 교육 운영 협조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녕을 위한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 협조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년 대비 99명이 감소한 수험생 6855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응시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도교육청,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및 도내 고등학교에서 접수했다. 그 결과 재학생 5070명, 졸업생 1594명, 검정고시 등 191명 총 6855명이 제주지역에서 수능시험을 본다.이는 전년도 접수 인원 6756명과 비교해 볼 때 99명이 증가한 것이다. 재학생은 22명이 감소했고, 졸업생은 119명 증가, 검정고시 등 2명
제주대학교는 제주대학교 재학생과 지역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2023 청년취업 일자리박람회 JOB-ARA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도내·외 대기업, 공공기관은 물론 관광, 금융, 지역기업까지 총 45개 기업(관)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진로탐색을 위한 버크만진단, 자기소개 컨설팅, 실전취업을 위한 AI면접체험, NCS모의고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도내에서 볼 수 없던 아마존, 나이키, LG전자, 카카오, 아모레퍼시픽의 현직자를 초청해 토크콘서트
교육부가 지난 2013년에 도입한 '교육국제화특구'에 서귀포시가 올해 첫 지정됐다.항상 제주시에 비해 홀대받아 온 서귀포시였기에 이번 특구 지정은 매우 반가울 일이다. 허나 오승식 교육의원은 11일 진행된 제420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지정발표가 있고 난 후 두 달여가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제주도정이 뭘 하겠다는 발표가 없었다"고 비판했다.서귀포시의 교육국제화특구는 올해 7월 13일께 다른 12곳 지역과 함께 신규 지정됐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화 모형을 창출하고자 하는 여러
남원중학교(교장 안성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과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하기 위한 얼음물 샤워 동영상 촬영 후 SNS에 게시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모금 캠페인은 아침 등교 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고 발생한 모금액 69만 8200원은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캠페인 마지막 날에는 루게릭병 환자들과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얼음물 샤워 동영상을 촬영해 남원중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이 행사를
구엄초등학교(교장 고희숙) 총동문회(회장 임용범)는 지난 9일 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오정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 김찬호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재호 국회의원, 고태민 제주도의원, 김창식 교육의원, 정이운 교육의원, 오성률 제주도문화체육교육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개교 100주년을 축하했다.식전 공연으로 재학생 합창단과 난타팀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뤄졌고 이어서 총동문회와 구엄초 교육공동체, 지역 인사들의 축하와 학교 발전의 마음을 담아 ‘개교 100주년 기념비’제막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8일 '제4회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 입상작 15편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4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상장 및 상금 300만원) 1편 ▲최우수상(상장 및 상금 100만원) 3편 ▲우수상(상장 및 상금 50만원) 6편 ▲장려상(상장 및 상금 20만원) 5편으로 총 15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쓰레기의 여행'이라는 주제의 중문중학교 1학년 김은수 학생의 작품이 수상했다. 이은수 학생은 학교길에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동물들의 건강과
제주도민대학이 8일 출범식을 갖고 개교했다. 제주도민대학 출범식 및 협약식이 이날 오전 10시 도민대학 서귀포캠퍼스인 서귀포시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개최됐다.이날 출범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대진 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5개 대학 총장 등 교육기관 관계자, 공공기관 및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단체장, 민간기관 및 단체장, 입학생과 강사, 제주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출범식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제주도민대학 경과보고, 개교 선포,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간 업무협약 체결, 제주도민대학 캠퍼스 현판식 순으로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2일 2023 서귀포과학문화축전 행사에 과학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해 과학교육의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주최해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와 함께 주관한 이 행사는 서귀포시의 초·중·고등학교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기관이 함께 참여해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운영됐다.이 행사에 서귀포중학교 학생 13명이 과학이벤트와 과학체험부스에 참가해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체험을 통해 결험하고 서귀포시 시민과 함께 과학을 일반 생활에 연결지어 생각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4학년도 수시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 전체 선발 인원인 2465명의 67.0%에 해당하는 1651명이다.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일반학생, 지역인재, 고른기회) 924명(37.5%) ▲학생부종합(일반학생, 소프트웨어인재, 사회통합, 고른기회,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평생학습자, 재직자) 647명(26.2%) ▲실기/실적(일반학생, 체육특기자) 80명(3.2%)이다.학생부교과전형은 100% 학생부 교과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안경호)에서는 지난 4일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2023 직업계고 해외인턴십’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를 통한 취업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열린 해외인턴십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제주중앙고는 지난 7월 13일, 호주 국립 멜버른폴리테크닉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 16명을 선정해 집중적인 어학교육, 진로교육, 직업교육, 문화 예절교육 및 안전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날 진행된 설명회에는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16명의 제주중앙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간디가 ᄆᆞᆫ딱 수학이우다(모든 곳에 수학이 있어요)'라는 주제로 '2023 제주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제주도정과 함께 2023 제주수학축전의 수학경진대회, 매쓰이벤트 등 주요 행사를 주최한다.수학체험전은 도교육청 주최·주관으로 실시되며 제주특별자치도중등수학교과교육연구회, 제주특별자치도초등수학교육연구회가 실제 운영에 참여해 개최된다. 수학축전에서는 초․중․고 수학동아리 도내 65팀과 타 시도 9팀 총 74개의 체험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정부의 킬러문항 출제 배제 방침 발표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2024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다. 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29개 고등학교(재학생 및 졸업생 응시)와 5개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응시) 총 3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 신청한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5771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822명 등 6593명이다. 코로나19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지 49일째 되는 날인 4일 오후 6시 30분, 제주도교육청 앞마당에서는 대규모 추모 문화재가 열렸다.전교조 제주지부를 비롯한 제주지역 6개 교원단체 주최로 열린 이날 '9.4 추모 문화재'에 교사들과 학생, 도민들은 자발적으로 나섰다. 당초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었던 김광수 제주교육감도 제주 교원단체들의 서한문을 받은 뒤 마음을 돌려 참가 의사를 밝히면서 맨 앞 자리를 채웠다.추모 문화재 시작이 예정됐던 6시 30분이 되자 어느새 검은옷을 입은 사람들이 교육청 앞마당을 가득
숨진 서이초 교사 49재이자 '공교육 멈춤의 날'인 오늘(4일) 제주 도교육청 앞에서 추모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제주 교육청이 지원 대책을 내놨다. 제주도교육청은 4일 "서이초 교사 추모집회 관련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 차원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각 학교에 인력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우선, 도교육청은 46명(유4, 초 42)의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구성해 시스템을 통한 학교(유치원)별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 수업지원 인력 수요을 파악했다.또한, 학교와 소통하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늘(1일) 제31대 고순옥 교육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고순옥 신임교육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진행하지 않고 주요 현안 및 추진 사업 진행 상황을 파악한 뒤 곧바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교육장은 업무 시작에 앞서 전 부서를 방문해 인사를 나눴다. 인사에서 고 교육장은 "따뜻한 공감의 실현과 새로운 생각을 담는 미래교육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해 전 직원이 함께 나아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학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