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말 등록 수수료를 면제해 코로나19로 인한 말 생각농가의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민간 말 생산자와 소유자를 대상으로 말 등록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약 2년 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경마 중단과 이로 인한 말 생산과 유통 위축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민간 말 생산자와 말 소유자들의 고통을 경감해주기 위함이다.말은 투명한 유통과 관리를 위해 출생 시 등록 절차가 필요하며 통상 경주용 말의 경우 12만 원, 그 외 승용·교육·관상용 말의 경우 1
한국마사회는 16일 오전 제38대 회장으로 임명된 정기환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한국마사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중계됐다.정기환 회장은 이 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 등 경영 위기 상황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영 정상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 청렴·윤리의식 강화 등 대내외적인 환경 속에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경마지원직을 2월에 공개 모집한다.경마지원직은 일명 PA(Park Assistant)라고도 하며, 제주경마공원에서 일주일에 이틀, 주15시간 근무하고, 4대보험 혜택이 있으며, 정년은 만 60세까지이다.지원서는 한국마사회 채용정보(http://recruit.kra.co.kr)에서 경마지원직 메뉴 클릭을 통해 가능하며, 만19세를 맞이하는 2003년생부터 회원으로 가입하면 작성이 가능하다.모집공고는 보통 결원인원 만큼 분기마다 이뤄지고, 채용절차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외부심사위원과 내부심사위원의 블라인드 서류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지난 12월 22일(수) 제주경마공원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말관계자 복지관 ‘행복마루’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말관계자 복지관 건립사업은 조교사・기수・마필관리사 등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도부터 마사회 CEO 핵심 사업으로 추진돼 왔다.2019년 말관계자 의견수렴 및 설계를 거쳐 2020년 4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1년 8개월 동안의 긴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이다.지하 1층・지상 2층 건축 연면적 2594㎡(78
올해 마지막 한국경주마 경매가 지난 12월 21일(화),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주관으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조천읍 교래리)에서 열렸다.이날 경매에는 총 181두(농가 178두, 마사회 3두)가 상장돼, 57두(농가 56두, 마사회 1두)가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다.경매 낙찰률은 31.4%로, 지난 11월 23일(화)에 열린 경매 낙찰률 47.3% 대비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평균 낙찰가는 3605만 원이며 최저가는 2000만 원 최고가는 1억 1000만 원을 기록 했다. 최고가의 주인공은 모마‘검화’와 부마‘테이크차
제27회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기 전도 유도대회가 지난 11월 27일(토) 제주도내 우수 유도선수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유도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2022년도 전국소년체전 제주도 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는 명실상부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동 대회는 당초 올 상반기에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전대미문의 코로나19의 여파로 그동안 미뤄지다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시점에 맞춰 이번에 시행됐다. 개회식 미시행 ․ 대회 관계자 및 출
지난 11월 20일(토) 제6경주(경주거리 1000m), 제주경마공원 최초로 시행된 제1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에서 전현준기수와 호흡을 맞추고 출주한 ‘일류어천’(제주마, 8세, 거)이 초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시행된 대상경주는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의 혈통보존 및 진흥에 대한 한국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의지 표현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2020년 신설돼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경마가 파행적으로 진행 되면서 1년 연기돼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이날 결전의 순간 출발게이트가 열리자마자 선행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지난 18일(목)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총 2000만 원 상당(620박스, 개당 10kg)으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제주시내 취약계층 어르신 6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전달식에는 장동호 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장, 강지언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성우 제주시복지위생국장, 이승희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 김종래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 임직원 및 자회사((주)한국마사회시설관리) 직원 17명이 지난 11월 11일(목) 제주지역본부 본관 앞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헌혈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헌혈봉사는 지난 2월 4일(목)과 7월 22일(목)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매년 약 3~4회 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각종 단체 및 개인들의 헌혈 참여가 줄어들어 제주지역 혈액 수급에 애로가 많다는 얘기
지난 6일(토)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장동호)에서 벌어진 ‘제9회 제주마더비’ 대상경주에서 정명일 기수와 호흡을 맞춘 ‘청룡스타(3세, 암말)’가 경주초반 후미에서의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과 결승선 전방 직선주로에서의 짜릿한 추입으로 대상경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제주마더비 대상경주는 제주마의 혈통 보존과 생산 및 환류체계 강화를 위해 2013년 최초 신설된 대상경주로서 2021년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결전의 순간 출발게이트가 열리자 선행력 강한 ‘서부파워’와 ‘비양’이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정명일 기수의 ‘청룡스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장동호)은 오는 11월 3일(수)부터 12월 23일(목)까지 제주경마공원 주로내부에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운영요일은 매주 수요일・목요일이며,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금・토・일요일은 안정적인 경마시행 및 마권발매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대상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맞춰 백신접종 완료 또는 PCR 음성 확인자로 제한되며, 하루 이용정원은 63명으로 전화(064-786-8190)로 예약 받는다.
한국마사회(회장직무대행 송철희)가 오는 5일(금) 부터 전국 사업장에서 고객 입장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방안에 따라 11월부터 수도권 사업장을 포함한 전국 경마장과 장외발매소에서 경마고객의 입장이 재개되는 것이다.이에 따라 서울경마공원(과천)을 비롯한 수도권 21개 장외발매소는 ‘20년 11월 22일 마지막 입장 이후 거의 1년 만에 문을 열게 됐다.다만 전국의 모든 경마장과 장외발매소는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적용되어 접종 완료자와 PCR 검사 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즉 경마장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인 '렛츠런엔젤스'가 지난 10월 17일(일)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에 있는 무연고 분묘를 찾아 벌초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렛츠런엔젤스’ 봉사단 30여 명은 1990년도 제주경마공원 준공을 위해 이전된 무연고 분묘 60기에 대해 벌초 작업을 벌이고, 묘역 주변의 잡초와 잡목을 정리한 뒤 위령제를 지냈다. 한편, '렛츠런엔젤스'는 마사회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로서 2004년 1월 창단했다. 1사 1촌 결연마을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주관으로 올해 들어 네 번째 한국경주마 경매가 지난 10월 12일(화)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조천읍 교래리)에서 열렸다.이날 경매에는 총 176두(농가 172두, 마사회 4두)가 상장돼 62두(농가 60두, 마사회 2두)가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다. 경매 낙찰률은 35.2%로 지난 7월 6일에 열린 경매 낙찰률 32% 대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평균 낙찰가는 4573만 원이며 최저가는 2000만 원, 최고가는 1억 5700만원을 기록 했다. 최고가의 주인공은 모마 ‘유니언벨’과 부마 ‘콩코드포인
한국마사회의 김우남 회장 해임이 결국 최종 확정됐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날(1일)에 해임이 최종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에 "김 회장 해임 이후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우남 전 회장은 상급 부서인 농림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측근을 채용하고, 이를 반대했던 직원에게 욕설과 막말을 퍼부었던 사실이 지난 4월께 언론에 드러나면서 큰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이 사건이 전국적인 이슈가 되자 청와대는 감찰을 지시했다. 허나 그런 와중에도 김 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지난 9월 30일(목)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제주지역 취약계층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사)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김성복)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7일부터 17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제주지역 자활 기업인 ‘마켓프레쉬’(중소형 마트, 대표 주재훈)를 통해 취업활동이 어려운 도내 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추석을 맞이해 제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 대상으로 지난 16일 각 가구당 3만 원 상당의 소고기 및 돼지고기 등 ‘추석상 차림용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사회복지 시설인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및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제주지역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장동호)은 지난 9일 자회사 및 협력 업체와의 신뢰 형성과 안전중심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도 3차 안전근로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안전근로협의체에는 제주경마공원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자회사 및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총 24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감안 비대면으로 개최됐다.위원들은 사내메일을 통해 ‘2021년 하반기 작업환경 측정’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고, 자회사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오는 13일(금)부터 고객 없이 경마만 시행한다고 밝혔다.향후 고객입장 여부는 오는 22일(일) 전국 거리두기 단계 재조정 발표 결과에 따라 유동적이다.한편, 제주경마공원은 오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이틀 동안 혹서기 휴장을 한다.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장동호)에서 활약 중인 경주마 ‘별빛누리’(제주마・3세・수말)가 지난 17일(토) 제4경주(1110m)에서 8연승을 기록하며 많은경마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날 강수환 기수와 호흡을 맞추고 출전한 ‘별빛누리’는 경주초반 체력을 비축하며 탐색전을 펼치더니, 4코너 선회 후 결승선 전방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이며 다른 경주마들을 밀어내고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하는 괴력을 보였다.한편, 지난 2020년 7월 4일(토) 데뷔전에서 우승한 ‘별빛누리’는 이후 출전하는 경주마다 연승가도를 달리며 승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