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복지협의회관 삼다수홀에서 '사회복지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제주도의회 원화자 보건복지 안전위원회 의원을 좌장으로 이중화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 석건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 변성환 도 아동자립지원전담 기관장, 권미애 아라종합사회복지관장, 김성건 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석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교육연수실 배도 부연구위원은 '사회복지시설 민간 위탁 쟁점과 개선 방안' 발제로 시작을 알렸다. 배도
제주시는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2개월 동안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관련 규정에 따라 매해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의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현장 확인과 전문기관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장애인·노숙인·정신건강증진시설 73개소이며, 중점 점검 내용은 ▲시설안전 재난대응 체계 및 소방 설비 작동 여부 ▲화재예방 대응체계 등이다.점검 방법은 전체 사회복
제주에서 청소년들의 성장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장이 마련됐다.(사)제주교육발전협의회(이사장 김완석)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30일 오후 제3회 제주교육발전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 청소년 성장환경, 안녕한가?'를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는 고의숙 도의회 교육의원, 이원관 (사)좋은학교만들기 이사장, 문수아 도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 김선영 조천청소년문화의집 팀장, 김경화 도교육청 장학관, 김도영 제주국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도내외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 양순종),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순종 위원장은 “앞으로도 홑몸어르신께 생신상을 지속적으로 대접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두루 살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 찾아가는 생일상’외에도 아동 및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행복+소원을 말해봐』, 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나애찬 밑반찬 지원사업」등 다양한 지역 맞춤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과 제주지역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임직원은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찾아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금번 봉사활동에는 제주은행을 비롯 제주지역 신한금융 임직원들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 2700kg은 도내 독거노인 지원센터, 복지단체 등 70개소 시설에 전달됐다.제주은행 박우혁 은행장은 “올해로 16회째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 양순종),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순종 위원장은 “앞으로도 홑몸어르신께 생신상을 지속적으로 대접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두루 살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홀로 사는 어르신, 찾아가는 생일상’외에도 아동 및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행복+소원을 말해봐』, 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나애찬 밑반찬 지원사업」등 다양한 지역 맞춤 복지
MG제주도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는 지난 23일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도내 4개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반디지역아동센터, 용담지역아동센터, 참좋은지역아동센터, 몽생이 그룹홈)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제3회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이뤄졌다.기부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공부방에 필요한 책상, 책장, PC, 노트북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새마을금고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경옥)에서는 지난 20일 성산읍사무소에서 성산읍희망나눔캠페인 사업을 홍보하고 사랑의 열매 착한개인‧착한가게 모집 활동을 추진했다.성산읍희망나눔캠페인은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성산읍사무소·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어 진행되며, 모금된 기부금은 성산읍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제주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동백주간활동센터와 노숙인복지시설 희망원에 대한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정관상 장애인복지사업 또는 사회복지사업과 관련된 목적사업․주요사업이 명시된 법인이다. 수탁기관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동백주간활동센터 및 희망원의 민간위탁 운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복지시설 동백주간활동센터의 경우, 주요 업무인 ▲주간보호프로그램 ▲가족지원프로그램 ▲사회통합프로그램 ▲주간보호시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1일 제주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에서 1050만원 상당 친환경 주방·세탁세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사랑나눔 푸드마켓에 전했다고 밝혔다.이날 물품 전달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2023년 제3회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이뤄졌다.전달식에는 고승화 사랑나눔 푸드마켓 회장, 양홍석 사회적기업(코코리) 대표, 한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전달하는 사회적 기업(코코리)의 친환경 물품은 사랑나눔 푸드마켓을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회장 박재숙)은 지난 11월 16일 노형동주민센터(동장 김신엽) 1층에 운영하는 『솜뽁♥♥살레와 냉장고』로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써달라며 돼지고기, 꽁치 통조림, 콩나물, 두부, 라면 등 총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은 물품 지원, 장학금 기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관, 주민센터 등 도내 복지기관을 지원하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행정에서 만든 보조금 및 기금에 대한 보조율 적용 기준이 시설마다 달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은 17일 제422회 제2차 정례회 2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정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자리에서 보조금과 관련해 이러한 비판이 일었다.하성용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우선 관광진흥기금에 대한 문제를 꺼냈다. 하성용 의원은 "2009년에 관광진흥기금과 주민참여 개발사업 지원기금이 통합돼 만들어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의 향토기업들이 관광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박탈되고 있는
표선면(면장 조성연)에서는 지난 14일, 주거 안전 취약 중장년 1인가구의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 동부폴리스봉사단 등 지역의 복지기관 및 봉사단체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장판 교체 및 수개월간 적재돼 있었던 생활폐기물을 처리했다.대상자는 지난 하반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조사를 통해 발굴됐으며, 집에서 나가지 않고 가족을 비롯한 외부인의 출입을 꺼려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이다.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후,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
제3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MG새마을금고운영위원회가 1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제주 42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로 구성된 MG제주도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1억 1150만원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기탁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제3회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철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석 부회장, 김용석 제주도 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고명선)은 지난 11월 10일 제주 아트센터에서 ‘아름다운 소통의 아라하모니’라는 주제로 「제13회 아라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등 700여 명 관객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올해 제13번째로 개최된 아라음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아라동의 대표적인 지역음악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관내 주요기관 및 단체가 연계해 추진됐다.이번 아라음악회는 아라동 관내 초등학생, 장애인, 지역합창단 등 11개팀의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이 출연했고 주요 기관으로는 아라초등학교, 영평초등학교,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은성종합
서귀포시는 11월 13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한다.현재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년 1월 14일 자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개 모집을 추진하게 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의 사회보장 기관․법인․단체․시설 또는 공익 단체의 실무자,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아라동주민센터(동장 고명선)에서는 지난 9일 아라LH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수눌음일자리지원센터,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소와 함께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했다.몸이 불편해 동주민센터 방문이 곤란한 노인, 장애인 등 50여 명에게 아라동 맞춤형 복지 담당 직원들이 복지상담을 진행하며, 혈압과 당뇨 체크를 통한 건강상담도 함께 실시했다.고명선 아라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워하는 취약계층에게 관공서의 턱을 낮추고, 복지 대상자에게 먼저 다가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는 적극 행정을 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도내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JDC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 사업은 도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협력사업이다.이번 2023년 JDC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은 저상슬로프 장애인차량 4대로, 도내 복지시설법인(시설)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11월 20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지원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정의)에 따른 교통약자 및 시설이용자 대상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정부에서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설정한 배경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입동 기간에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난방기구 사용과 화기 취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점검과 보완 및 불조심 홍보 교육이 필요하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평균 화재 건수는 1만 1,272건이다. 1일 화재 발생은 다른 계절보다 겨울철에 15건, 사망자 수는 0.44명이 더 많이 발생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9.5%로 가장 높았고, 화재 발생 장소로는 주거
정부의 세수 결손과 경기 부진으로 재정 여건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에도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2.07% 늘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예산안을 올해 편성됐던 7조 639억 원보다 1465억 원이 늘어난 7조 2104억 원으로 편성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5조 8139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조 3965억 원 규모다.'2.07%'라는 예산 증가율은 코로나19 시기였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특히, 일반회계는 정부의 내국세 수입 감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