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제주를 할퀴고 간 태풍 '차바'에 따른 하천의 범람으로 주택과 차량,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잇따르자 제주시가 지방하천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해 대응키로 했다.이번 기본계획은 27개 지방하천(278.26㎞) 중 2015년 변경 수립된 18개 하천 외 삼수천 등 9개 하천 88.21㎞에 대해 올해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하
지난해 10월 제주를 강타한 태풍 '차바'로 제주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은 하천의 부실시공과 이를 감독해야 할 행정의 관리 소홀도 한몫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감사위원회가 하천 저류지 설계 시공 및 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제방축조 재료와 뒷채움 등 시공이 부적절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관련 부서는 병문천 제3저류지 하류측 기존 암거를 통해 흐르는 우수
동일 사업부지에 명의를 달리해 공동주택을 건설 할 경우 행정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취소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제주지방법원 행정부(재판장 변민선 부장판사)는 건설회사 A가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취소처분취소 소송을 기각했다.당초 해당 건설사는 2015년 5월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에 2만7004평 필지에 단독주택 80세대,
아모레퍼시픽이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에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지만 상수원파괴, 지하수오염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다 특혜 의혹까지 더해지며 파장이 일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023년을 목표로 서귀포시 강정동 중산간 일원(43만7331㎡)에 1140억원을 투입해 '돌송이 차 밭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하지만 농어촌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4조 6006억 원보다 1139억 원이 늘어난 4조 7145억 원으로 편성했다.늘어난 1139억 원 중 일반회계는 979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60억 원이다.일반공공행정분야에서 지방교육세 전출금이 92억 9400만 원, 풀성 예산으로 토지매입비가 120억, 중문동 청사 신축 부지 매입비에 8억 원등이 증액
제18호 태풍 '차바'의 내습으로 제주동문시장 복개지역 인근 산지천에 퇴적된 토사에 대해 제주시가 준설작업을 완료했다.산지천 남수각 주변 하류부는 복개구조물로 상부에는 동문재래시장 및 인도로 이용되고 있으며, '차바' 내습후 산지천은 상류부에서 흘러내려 온 토사가 하상에 퇴적되고, 복개구조물 기둥부분에는 나뭇가지 등이 걸려 있어 호우시 유수 흐름에
제주시는 태풍 등 집중호우로부터 하천범람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오라지구(토천) 저류지 설치사업을 지난 7일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지역은 태풍 '차바' 내습 시 한천 하류 복개구간 범람으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오라지구(오라2동 539-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저류지는 한천에 합류되는 토천 상류지역으로 4만3000톤의 규모로 조성됨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한경면 마을투어에 나서 "관광명소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 있다"고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한경면 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대화에 나섰다. 먼저 감귤 출하시기임에 따라 산양감귤영농조합법인 선과장을 찾아 출하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한경면 고산리 태풍 피해 농경지를 방문한 자리에선 "근본적 복구대책을 마련하겠다"고
主 要 行 事 日 程2016. 10. 28.(금)○ 시 장 ○ 도지사 ○ 부시장 ○ 행정부지사 ○ 기타사항 ○ 정무부지사
日日行事(10. 28. 금) ◎시장 일정 ◎부시장 일정
주 요 일 정
제주도는 최근 몇 년 간 유입인구와 관광객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안전 위험요인 또한 더불어 증가하고 있다. 이달 초 제주를 강타한 태풍 ‘차바(CHABA)’의 파괴력은 예상했던 것 보다 컸다. 제주 곳곳이 ‘차바’의 내습으로 피해를 입었고, 단전된 곳만 5만 가구가 넘었으며 이틀간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가구도 적지 않았다.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조건
제18호 태풍 ‘차바’의 제주 직격탄 당시 피해에 대해 긍정과 부정적 평가를 동시에 받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시 관할 지역 내 저류지 내 유입된 토사 준설작업이 본격 시작된다. 제주시는 지난 10월 5일 제18호 태풍 ‘차바’내습시 저류지로 밀려 들어온 토사 및 암석에 대한 준설 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도심 4대 하천 중에서도 특히 한천은 한라산에
지난 2007년 태풍 '나리'가 제주를 휩쓸고 난 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대적인 예산을 투입해 도내 하천 정비에 나섰다.그 이후 2010년에 태풍 '덴무'가 제주에 생채기를 냈고, 2012년에 '볼라벤'과 '산바'가 잇따라 물폭탄을 제주에 쏟아부었다. 그럼에도 제주 한천은 범람되지 않았다.허나 이번 2016년 가을 태풍 '차바'에 의해 다
지난 5일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에 직격탄을 가한 가운데 제주시 지역은 현재까지 1만186건에 155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접수되어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한 실정이다.제주시에 따르면 도로․하천호안이 유실되고 가로등, 교통신호기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142건에 109억원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그리고 비닐
김용범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2016.10.11.(화)11:00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에서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결단식” 에 참석할 예정이다.김용범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2016.10.11.(화)14:00시 태풍 “차바”로 인한 한천1,2저류지,병문천3저류지,산지천4저류지 현장방문 할 예정이다.
- 제주지역 17개 분야 114억 8900만원 피해 발생- 지자체별 피해 조사 보고 후 정부합동조사반 최종조사 결정...울산, 경남 양산, 제주 가능성 높아- 제18호 태풍 차바, 지난 2007년 태풍 나리의 악몽 재현 ‘인재(人災)’...철저한 반성으로 재난에 대한 대비 매뉴얼과 재해관리 시스템 구축 필요 지난 5일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특별자치도를
제18호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자리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지난 2007년 제주를 관통한 태풍 '나리'의 악몽이 되살아난 듯 피해도 속출했다.수 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나리'에 비하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제주항에서 40대 남성이 선박 고정 작업 중 바다로 추락해 실종되면서 현재 해경이 수색 중에 있다.태풍 '차바'로 5일
서귀포시는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대포천’이 신규사업 선정되어 국비 30억5천9백만원을 확보하여 오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매년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홍수로부터 농경지 및 주택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 이번에 선정된 대포천은 한반도를 통과하는 태풍의 이동경로상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국지성 집중호우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