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우리공화당 등이 내건 4.3 왜곡 현수막으로 들끓고 있다.4.3 관련 단체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정과 의회, 교육청까지 나서 이들 보수 정당 및 단체들이 내건 현수막 글귀가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왜곡'은 말 그대로 '사실과 달리 그릇되게 하거나 진실과 다르게 함'을 일컫는 말이다.제주도민들도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 '왜곡 현수막'이라고 지칭하고 있어 잘못된 일이라는 인식이 팽배할 법하나 행정에서도 "내려달라"고 요청만 하고 있을 뿐 이를 어쩌지 못하고 있다.잘못된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쓰인 선거비용이 약 51억 8000여만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87.3%인 45억 2000여만 원이 보전됐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 및 후보자에게 선거비용 보전액 45억 20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선거비용 보전대상은 도지사선거 2명, 교육감선거 2명, 지역구 도의원 63명, 교육의원 8명, 국회의원 보궐선거 2명, 비례대표 도의원선거의 당선인이 있는 2개 정당 등 총 77명의 후보자와 2개 정당이다. 이들은 총 51억 8000여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대선 때처럼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투표할 수 있다.확진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5월 28일에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본 선거일인 6월 1일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는 것으로 정해졌다.일반 유권자의 투표시간은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 마감시각 후에는 투표할 수 없다.지난 대선과는 달리 확진자용 임시기표소는 운영되지 않으며, 확진자는 별도의 투표시간에 투표소 안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
오는 2월 18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지역구 도의원 및 교육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올해 1월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시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와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 학력에 관한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예비후보자 기탁금 60만 원(후보자 기탁금 300만 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교육의원에 출마하려는 자는 비당원확인서와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석준)는 내년에 있을 대선과 지방선거를 맞아 유권자들의 참여를 통한 정책선거 기반을 마련하고자 '응답하라 제주!' 정책공모전을 개최한다.정책공모전 주제는 일자리, 창업, 지역경제, 관광 등의 경제분야와 여성과 장애인,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 등의 사회·복지 분야, 문화, 인권, 교육, 환경, 건강·보건, 기타 분야 등으로 나눠 도내 환경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을 주제로 공모한다.도내 만18세 이상 유권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 기준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는 누구나 신
4월 15일, 결전의 날이 밝았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의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제주에서는 총 230개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이날 오전, 용담1동 제2투표소(한천초등학교)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하나 둘 투표소로 들어서고 있었다.도내 모든 투표소에는 유권자의 편의를 위해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있는 장소에 마련됐으며, 필요한 곳에는 임시경사로도 설치되어 있다.또 모든 투표소에는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기표대를 비롯해 특수형(마우스형·손목밴드형) 기표용구
제주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모 정당의 투표참관인이 선거사무원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협박한 혐의로 고발 당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기간 중 사전투표소 입구에서 사전투표사무원들을 협박한 혐의로 투표참관인 A씨를 고발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선관위에 따르면 모 정당의 투표참관인이었던 A씨는 참관 도중 신분을 포기하고 사전투표소를 퇴장한 후 다시 찾아와 선거사무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사전투표소 입구에서 난동을 일으킨 혐의다.공직선거법에 의하면 사전투표사무원 등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자를 폭행 및 협박, 유인하거나 투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4월 10일(금)과 11일(토) 이틀간 제주지역 43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선거인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또는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이면 된다.자신의 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가 불과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제주시 142곳, 서귀포시 88곳 등 총 230곳에 투표소가 설치된다.제주도선관위는 유권자의 투표를 돕기 위해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1,579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선관위 또 발송을 신청한 군인 및 경찰공무원 3,4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 발송을 마쳤다.오는 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 ‘내 투표소
선관위가 국회의원 후보자 방송토론회 초청 기준을 국회의원수 5인 이상 정당후보, 최근 여론조사 5% 이상 지지율을 받은 후보자로 제한하자 강은주 후보(민중당, 제주시을)가 소수정당 후보도 방송토론회 참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강은주 후보와 민주노총제주본부 등은 30일 오후 2시 제주도선관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 제한규정은 다양한 정당의 정견과 정책이 유권자에게 전달되는 길을 봉쇄하는 문제를 갖고 있다. 이는 한국정치 다양성 발전을 저해하는 독소조항"이라고 규정했다. 강 후보는 "선거 기탁금은 모든 후보가 똑같은데 기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이 기간, 누락 또는 잘못된 표기 등의 오류가 있으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만일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돼 있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도선관위는 선거인명부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있는지 꼭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선거인명부는 시(제주시,서귀포시)의 장이 3월 24일 현재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작성한다.선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내일(24일)부터 28일까지 거소투표신고를 하면 병원‧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가 가능하다.또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선박에 승선 예정이거나 승선 중인 선원도 선상투표신고 후 선박에 설치된 팩시밀리로 투표할 수 있다.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군인(입영대상자 포함)·경찰공무원 중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해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 볼 수 없는 사람은 같은 기간 인터넷·모바일이나 서면으로 선관위에 정당·후보자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할 수 있다.특히 자택
지난 지방선거 당시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고 가까스로 지사직을 유지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반성은 커녕 이번엔 공보관실을 통해 정당활동까지 홍보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원희룡 지사가 또 다시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일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원희룡 지사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9일 논평을 내고 "어제 뉴스를 통해 원희룡 지사가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다시 나왔다. 지난 달 17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참석해 발언한 내용을 제주도 공보관실을 통해 언론에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설 명절을 앞두고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도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등이 설 명절을 맞아 명절인사를 빙자한 금품제공 등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다면서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주된 위법 행위는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관내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국회의원선거 및 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입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단순히 자신의 발언이 "덕담수준이었다"고 해명했으나, 누가 봐도 이는 선거법에 저촉되는 수준이었음이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공명선거 협조 공문'을 보낸 것이 5일 뒤늦게 확인됐다.제주자치도선관위는 "원희룡 지사의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선거중립 등의 의무를 위반할 소지가 있어 협조공문을 보내 발언자제를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道선관위는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발언의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선 함구했지만, 지난달 27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한다.6일 도선관위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총 4명이다. 구역별로는 도선관위 1명, 제주시선관위 2명, 서귀포시선관위 1명이다. 지원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다.모집기간은 오는 12~16일까지로 소정의 지원서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류를 선관위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최종합격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8월27일 공개된다.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1월 1일자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인사로 서귀포시선관위 박치웅 사무국장이 도선관위 관리과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홍보과장으로 고원국 서기관(현 도선관위 행정과장)이 발령받았다.또한 행정과장으로 박형삼 서기관(현 경기도 광명시선관위 사무국장)이, 서귀포시선관위 사무국장으로 김성일 서기관(현 도선관위 홍보과장)이 각각 발령됐다.강순후 도선관위 관리과장은 국방대학교(안보과정)로 교육훈련 파견됐다.제주도선관위의 2019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은 아래와 같다. ■ 승 진 ▷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시선관위별로 위탁선거법 안내 및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선관위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제주시선관위 11명, 서귀포시선관위 22명이다.모집기간은 제주시선관위는 오는 31일부터 2019년 1월 4일까지, 서귀포시선관위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지원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해 해당 시선관위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근무기간은 2019년 1월 14일부터 3월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6일 비오토피아 특별회원 논란에 휘말린 원희룡 후보(무소속)에 대한 비판을 계속 이어갔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원희룡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입장에 대해 논평을 내고 "비오토피아 특별회원 위촉은 2014년 8월이고, 추가 갱신이 2015년 8월이었다. 불과 3년도 지나지 않은 사실을 '까마득히 잊어버린 오래전 일'이라 할 수 있느냐"고 의구심을 제기했다.이어 문 후보는 "주민회장이 도청 비서실에 특별이용권을 두고 갔다고 했는데, 되돌려 준 것이 맞나, 아니면 비서실이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동창회원 등에게 음식물 등을 제공한 혐의로 동창회장 A씨와 회원 B씨를 17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도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에 개최된 모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동창회원들을 참석하게 하고 개소식이 끝난 후 인근 식당에서 참석한 회원 등에게 식사와 주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115조(제3자의 기부행위제한)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후보자 또는 그 소속 정당을 위해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