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제주도당 김황국 원내대표가 8일 개회된 제402회 임시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현 정부를 비판하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불편한 심기를 가감없이 드러냈다.먼저 김황국 원내대표는 최근 탈북민 월북사건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 대북정책, 사회 양극화, 청년 일자리, 소상공인 부채, 부동산 정책 등을 열거하면서 현 정부를 비판했다.김 원내대표는 "정부가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부르지도 못하고 발사체라는 어중간한 표현으로 북한의 눈치만 보고 있어 정말 무책임하고 무능하다"며 "북한에 대해
2022년 새해를 맞았다. 검은 호랑이의 해라는 임인년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해다. 오는 3월 9일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6월 1일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이 중요한 새해를 맞아 뉴스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이끌고 있는 3명의 기관장들에게 제주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물었다. 그들의 비전이 지방선거라는 시험대를 통과해 계속 이어질지, 다른 패러다임으로 전환될지는 모를 일이지만 분명한 건 제주도민들이 결정할 것이라는 점이다.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다. 기
2021년도 한 해의 마지막 회기였던 제40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가 23일 폐회하면서 제주를 대표하는 3개 기관장들이 일제히 제주도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좌남수 의장은 "여전히 그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 위기가 도민안전을 위태롭게 하고 경제적 고통을 가중시키면서 도민의 삶을 짓눌러 하루 하루를 힘들게 보내게 했다"며 "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줘도 모자랄 시기에 도지사가 중도 사퇴하는 일도 있었지만 장기화된 코로나와 사투하며 출퇴근 시간도 잊은 채 힘을 써 온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 지난 1년간 정말 고생이 많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13인에 선정됐다.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용수)는 20일 서울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을 갖고, 좌남수 의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KNS뉴스통신과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수상자는 국가발전부문, 의정부문 등 총 13개 분야에서 선정하며, 좌남수 의장은 지역발전부문에서 ‘지역발전공헌’으로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계속 늦춰지고 있는데 대해 제주도정에게 명확한 사유를 소상히 밝히라고 촉구했다.좌남수 의장은 "제주도 내 하수처리와 쓰레기 문제에 대해 앞선 정례회나 임시회 개·폐회사를 통해 몇 번이나 언급했지만 이렇다 할 해법 없이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좌 의장은 "특히 제주 공공하수 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의 경우, 두 차례나 업체 선정이 유찰되면서 입찰 재개가 내년 5월쯤으로 예상됨에 따라 준공 지연에 따른 하수처리 대란 피해를 도민들이 떠안아야 할 상황"이라고 질타했다.좌 의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향해 제주도 내 학교 급식실에서 연이은 안전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데 대해 제주도교육청이 사고수습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좌남수 의장은 15일 제400회 정례회를 폐회하면서 제주도교육청에 근본적인 대책 강구와 이석문 교육감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좌 의장은 "최근 3년간 급식실 산재사고만도 55건이나 달한다. 한 달에 한 두 번꼴"이라며 "손가락 절단 사고도 여섯 차례나 일어났지만, 도교육청에선 안전교육 점검 수준에서 소극적으로 대응해 온 건 문제"라고 지적했다.이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제40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8차 본회의가 20분간 정회되는 소동이 빚어졌다.제주도의회는 15일 8차 본회의를 열어 98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마지막 3개 안건이 제주도정과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이다.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안을 의회에서 손질해 증·감액하게 되면, 의장은 반드시 해당 기관장에게 '동의' 여부를 묻도록 돼 있다.이에 좌남수 의장은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을 마친 내년도 예산안 심의 결과를 동의하느냐고 물었고, 구만섭 권한대행이 "동의한다
제주가 내년부터 6조 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할 수 있게 됐다만 정작 경제가 회복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편성됐던 5조 8299억 원보다 5623억 원이 증가한 6조 3922억 원으로 편성돼 사상 처음으로 6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히면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이를 두고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15일 개회한 제400회 2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좌남수 의장은 "도의회가 분석한 바로는 도정이 재량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가용예산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제주도정을 향해 공개적으로 '경고장'을 던졌다.좌남수 의장은 3일 오후 제399회 임시회를 폐회하면서 16개소의 제주도 내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만일, 그에 대한 후속조치가 부실하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제주도정을 향한 좌남수 의장의 '공개 경고'에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총체적인 부실 문제에 기인한다.좌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들에 대한 경
(주)한진칼의 제주칼호텔 매각 결정에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고용승계 문제에 적극 개입하겠다"고 말했다.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기환)는 제주칼호텔 종사자들의 고용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2일 제주도의회 의장실을 찾았다. 좌남수 의장은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자 이날 오후 4시께 간담회를 가졌다.민노총제주는 "제주도의회가 나서 제주칼호텔 매각을 막아달라"며 "설령 매각이 불가피하다면 일자리가 보장되도록 호텔 영업을 지속할 수 있게 기업에 매각되도록 대책을 세워달라"고 호소했다.또한 칼호텔지부(위원장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이날 정기회엔 좌남수 의장을 비롯해 17개 시·도 광역의회 의장들이 참석했으며, 차기 의장단 선거 및 현안들을 논의했다.차기 의장협의회 의장에는 김인호 서울시의회의장이 선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도 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종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좌남수 의장과 정민구, 강연호 부의장,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이 함께 나섰다. 이들은 13일부터 2일 동안 가롤로의 집과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예담요양원, 평안전문요양원 등 4곳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오는 15일엔 유관기관인 119 종합상황실과 제주경찰청, 해병대 제9여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좌남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
제주관광진흥기금 고갈 우려가 제기되면서 제주도 산하의 13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실태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7일 제398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기금 고갈 문제를 제기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좌남수 의장은 "관광진흥기금 고갈 우려로 일반회계에서 처음으로 100억 원을 전출하게 됐다"며 "이는 코로나 때문이라기보단 원칙이 없는 기금 운용의 문제가 더 크다"고 지적했다.이에 좌 의장은 "기금이 코로나로 인해 양극화되고 있는 관광업계의 피해 지원과 관광 위기극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6일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에게 제주도정을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 또 당부했다.좌남수 의장은 이날 오후 2시에 제398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개회사를 통해 도의원들에게 추경예산안의 철저한 심사를 당부한 뒤, 구만섭 권항대행에게도 여러 사항을 주문했다.우선 좌 의장은 제주도의원들에게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백신 방역과 고용 및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에 편성됐지만 추경 기조에 맞는지 세심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한 뒤, 제주도정에게 추경 예산안이 명절 이전에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23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주도 내 방역기관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면서 응원을 보냈다.좌남수 의장은 이날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소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제주도 내 10곳 방역기관을 방문해 과일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23일엔 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방문했다.좌 의장은 최근 집단감염 발생 등에 따른 코로나 진단검사 폭증 및 확진자 역학조사 등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좌 의장은 "코로나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도민들에게 "불가피하지 않다면 오는 29일 자정까지 2주간 다 함께 멈춰달라"고 호소했다.좌남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하루 앞두고 담화문을 발표해 이 같이 당부했다.좌 의장은 "지금 제주는 코로나19의 대유행 확산을 막아내야 할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며 "지금처럼 폭증하고 있는 확산세를 막아내는 길은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뿐"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좌 의장은 "다 함께 멈춤을 실천해달라"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도지사 없이 제주특별자치도를 이끌게 된 구만섭 권한대행(행정부지사)이 12일 첫 행보로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실을 방문했다.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의장실을 찾아간 구만섭 권한대행은 "더욱 의회와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면 해결이 안 될 일이 없을 것"이라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좌남수 의장은 "현장 중심으로 많이 다니고 있다는 걸 안다. 도민을 위하는 길이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얼마든 도와드리겠다"고 화답했다.그러면서 좌 의장은 "전 이제껏 상대방을 존중해주지 않으면 곤란해진다고 보고 항상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 공식 퇴임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해 의장단에 퇴임 인사말을 건네고 물러갔다.원희룡 지사는 11일 오전 9시 40분께 의장실에 들렀다. 좌남수 의장을 비롯해 정민구, 강연호 부의장과 함께 한 자리에서 원희룡 지사는 "제주가 지금 겪고 잇는 문제들이 사실 전국적으로 다 똑같다. 어떤 면에선 더 많은 경우도 있는데, 제주도의회와 그간 여러 현안에 대해 논쟁도 하고 협력도 했던 것들이 (도정공백에)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정민구 부의장이 "좋은 자리에 가도 제주를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지사직 사퇴 선언에 대해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일 "심히 유감"이라고 표명했다.원희룡 지사는 지난 1일 대통령 선거 출마에 따른 도지사직 사퇴를 공식 선언하고, 2일 사임 통지서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이에 좌남수 의장은 "제주 출신으로서 대선 출마 도전이라는 점에 대해선 매우 뜻깊고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코로나19 대응과 제주4.3 해결 마무리, 제2공항 갈등 해결, 제주특별법 전부 개정, 제3차 종합계획 수립 등 산적해 있는 제주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제주도민과 약속했던 임기를 끝내지 못하고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올해 광복절이 문재인 정부 마지막 광복절임을 상기시키며, 특별사면 명단에 기소된 강정주민들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좌남수 의장은 "민군복합관광미항 건설 과정에서 범죄자로 내몰려 기소된 253명 중 사면자가 39명에 불과하다"며 "이들에 대한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만큼 모두 사면돼야만 진정한 국민통합의 길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좌남수 의장은 21일 제397회 임시회를 폐회하면서 여러 사안들을 두루 언급하면서 제주도정의 대책을 주문했다.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