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영어교육도시 교통 안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29일 고기철 선거사무소 측에 따르면 최근 제주영어교육도시 발전협의회 및 주민회, 상인회, 학부모 등으로부터 정책 건의를 받았다. 내용은 영어교육도시 설립 10여 년이 지났지만, 지역주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생활·안전 인프라가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구억리와 제주영어교육도시 연결 도로의 보행로와 가로등 설치를 수 차례 건의했으나 토지 보상/협의 문제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어두운 도로 환경개선을 위해 가로등 및 보안등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총사업비 19억 원 중 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색달중앙로(SK주유소~다올하우징) △호근서호로(미래빌~엔알파라디빌) △중산간동로(제남보육원 입구~호근천) △태평로(서귀포여자고등학교~여의물정류소) 구간에 가로등 89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있다.구시가지 가로등 시설개선을 위해 기존 중앙로(중앙로터리~한진주유소) 구간에 사업비 3억 3000만 원을 투입해 보행등 및 보조등을 추가 설치하고 있다.또한
제주자치경찰이 무수천사거리 상습정체 등 교통혼잡 및 애조로 얌체운전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할 예정이다.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5일 정기회의에서 무수천사거리의 교통혼잡 해소 방안과 애조로 길가장자리구역 불법운행 근절 관련 대책을 마련했다고 이날 밝혔다.자치경찰위는 무수천사거리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요일별 및 시간대별 혼잡 정도와 교통량 등을 고려한 교통경찰관 효율적 배치 ▲교통법규 위반 사전 차단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교통신호체계 관련 문제점 진단과 분석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위한 무인 단속장비 보완
제주시에서는 오는 8월 중 재난관리기금 5000만 원을 투입해 그늘막 25곳을 추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제주시 관내 주요도로 횡단보도, 교통섬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그늘막 30개를 설치 완료했다.특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3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7월 20일 그늘막 6개를 추가설치했다. 이와 함께 재난문자전광판(5개소), 홈페이지, SMS 등을 활용해 농·수·축산업 피해 예방, 야외 건설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등 폭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11월까지 중앙동우체국 부근 중정로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이설해 기존 중정로 단속과 함께 중정로 61번길, 중정로 62번 길도 함께 단속범위에 포함한다고 12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매일올레시장을 포함해 많은 상가가 밀집하고 있어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가 높은 곳인데 이번 이설을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한편 올해 서귀포시는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를 위해 상반기 고정식 CCTV 7개소 신규 설치와 함께 2개소의 이설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2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옆 중정로91번길 구간에 대한 전신주 지중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정로91번길 전신주 지중화사업에 총 29억 원이 투자되며 서귀포시와 한전․통신사가 각각 50%씩 공사비를 부담하고 포장복구는 시에서 100% 부담해 추진한다.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020년 8억 원과 금년도에 6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한전․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 말부터 굴착을 시작해 2022년 6월 완료할 예정이다. 이 구간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올레시장 주변 상가
안동우 제주시장은 15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이번 제주보건소 방문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유행과 함께 제주에서도 3일 동안 일일 평균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 예방과 함께 의료진 격려 차원에서 이뤄졌다.총 26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는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최근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유흥업소 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지난 14일에는 1163여 명이 검체 채취 등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이에 안동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응급환자를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인 응급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확대 보급 △응급의료헬기 이·착륙장 설치 △서귀포의료원 소아 응급실 확충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현재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서귀포시 소재 77개소에 AED를 확대 보급해 올해 2월 628개소 대비 12.3% 증가했으며, 응급의료헬기 이·착륙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제주발전을 위한 예산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10개 사업이 신규 반영되고 7개 사업이 정부안 대비 증액된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주 현안해결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송재호(제주시갑)·오영훈(제주시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힘을 모은 결과라고 위성곤 의원은 설명했다. 제주 4.3과 관련해서는 4.3 평화공원 활성화 사업을 통해 요양실, 물리치료실 등이 포함된 복합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본조사
표선면에서는 관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사례를 찾고, 상시 클린하우스 관찰을 위해 클린하우스 CCTV 설치공사를 시행했다.본 공사는 외곽지역 6개소 및 표선리 내 취약지구 및 사각지대 2개소, 총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달간 카메라 설치 및 회선 연결을 통해 면사무소에서 총괄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표선면 관계자는 특히,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사례 및 클린하우스를 상시 관찰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지속 및, 시설물 관리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표선
제주시 관덕정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에 총 286억 원이 투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관덕정 광장 및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활성화 방안은 오는 2030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된다.기본계획의 중심은 관덕정 광장 일대를 정비해 정주인구와 유동인구를 유입시켜 제주시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제주자치도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지역주민들과 총 13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 오면서 추진방향을 설정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정주환경 조성사업에 168억 원, 보행중심 교통체계 개선사업에 9
제주시가 공중화장실에서의 여성 및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범죄예방 등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 시스템을 추가설치했다.7일 제주시는 범죄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로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설치·운영중인 69개소 외에 제주지방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공중화장실 21개소에 안심비상벨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안심비상벨 시스템은 위급상황 발생시 비상벨을 누르면 통신망을 통해 경찰청 112종합상황실과 연결돼 경찰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게 된다.또한,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급박한 상황에선 화장실 내부의
김상희 제주도교육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서부지역 학생안전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김상희 예비후보는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 속에서의 위험환경요인은 교통안전, 재난안전, 치안안전, 맞춤안전(어린이, 여성, 노약자), 시설안전, 보건안전, 사고안전, 공간 환경안전 등 위험요인증가에 대한예방 차원에서 추가 설치하는 시설과 스마트 재난안전 관제 시스템 CCTV와 연계해 필요한 곳에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밤길 치안과 안전을 위한 취약지역에 가로등을 추가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 확대 설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로명주소 생활화 및 사용률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을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에 대폭 확충 설치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사업비 5000만 원을 들여 도로명판 134개소, 기초번호판 100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된 도로명판 35개소 및 기초번호판 16개소를 재설치 한다.이에 앞서 시에서는 2018년 상반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 계획에 따라
고택수 안전기획담당 /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무척이나 더웠던 시간들이 서서히 걷혀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함을 느낀다. 8월말에 접어들어서도 더위가 가시지 않는 것을 보면서 시민들이 해변이나 시원한 계곡을 찾아가는 것이 당연하다 싶다 올해는 특히 가물어서 하천이 범람하는 일이 없었고 물이 많이 줄어 경미한 사고도 현재까지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담당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제주형 주차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급속한 차량증가와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주차 및 안전사고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보행자 중심의 주차종합대책을 마련해 실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현재 제주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47만7979대로 이는 인구 및 세
대천동(동장 원찬영)에서는 지난 8. 26(금) 용흥마을회관에서 용흥마을회장 및 용흥마을 소속 반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불편(안전)신고센터를 운영했다.이날 신고센터에서는 지역의 반장들로부터 가로수 정비, 클린하우스 추가설치, 우천 시 침수지역에 대한 대책 필요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수렴하였고, 이에 대해 현장 점검 후 조치방안을 강구하
제주시는 음식물쓰레기봉투 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30세대이상 공동주택에 RFID장비를 9월중 추가로 설치해 10월부터 동 전역에 대해 RFID장비 사용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주파수 인식장치지난 2011년도부터 시작된 RFID장비 설치사업은 50세대이상 공동주택에 시범설치 운영을 해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간 동계 전지훈련단을 유치한 결과, 22종목 1256팀 3만5281명이 방문했다. 이로 인해 366억 여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실적은 지난 시즌 3만4350명 보다 약 930여 명 늘어난 것으로 서귀포 칠십리 오픈 테니스대회 개최 취소에도 불구하고 2016 칠십리 춘계
예래동(동장 지경찬)은 예래해안로(올레8코스) 산책로 6km에 이르는 구간에 야간산책과 올레꾼을 위한 매립솔라등을 보도에 설치하여 은은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은 밤산책이 더욱 아름다운 길로 변모하고 있다.예래해안로 솔라등 설치는 야간 해안산책을 위해 반딧불이 서식지로서의 식생을 파괴하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아름다운 산책로 확보를 위해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