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상일(52. 남)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일도2동 재건축 예정구역 고도제한 완화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17일 부상일 후보에 따르면 도내 재건축 32개소 대상지역 선정은 제주시 21개소 중 일도신천지 2차, 일도2동 해성대유, 일도삼주, 일도신천지 1차, 일도 우성1단지, 일도 우성2단지, 일도성환, 일도대림 1차, 일도대림 2차, 일도2동 대유대림 등이 있다. 부상일 후보는 "절반 가량 이르는 10개소가 일도2동에 위치해 있는데, 구도심과 인접한 이들 재건축 예정구역은 주민들이 모두 재건축 정비예정지역에
더불어민주당의 윤호중 원내대표가 2일 제주로 내려와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께 제주시 오일장에서 유세를 갖고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9년에 4.3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력이 다방면에서 이뤄질 때 저도 청와대 정책기획당당관으로 일하고 있었다"며 "그래서 이듬해인 2000년 1월 12일에 법안이 공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윤 원내대표는 "도민들의 70년 넘은 한이 풀이기에는 아직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오는데 민주당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민주당만이 4.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5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전날 제주지역 일일 확진자 수가 21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동안 총 2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 1일 첫 100명대 돌파 이후 불과 이틀 만에 200명대에 도달한 것이다.최근 한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15.43명으로, 전주 대비 무려 54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 들어서만 벌써 503명이 확진됐다. 하루가 멀다하고 연일 최다
더불어민주당의 송영길 당 대표가 10일 발목에 깁스한 채 휠체어를 타고 제주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0대 대선 제라진 제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송영길 당 대표는 송재호 제주도당위원장이 밀어주는 휠체어를 타고 연단에 올라 "제주의 힘이 전체로 퍼져 압도적인 승리로 민주4기 정부 수립가 수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날 제주선대위의 출범을 축하했다.송영길 대표는 깁스한 자신의 발을 가리키며 "아픈 곳에서 봐야 새롭게 더 보이는 것 같다. 저희도 다 어릴적 어렵고 살고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천명을 넘어서면서 '5차 대유행'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게다가 전 세계를 휩쓸었던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욱 강력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등장하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숨죽이며 '오미크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이후 2월 대구 신천지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터지면서 1차
오는 11월 1일부터 카페 및 식당을 포함해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PC방 등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이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1단계에서 4단계까지 구분해 시행했던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해제되고, 11월 1일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코로나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7일(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논의한 뒤 오는 29일(금)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공개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삼양동주민센터 주민자치팀장 한 경 훈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는 여러가지 환경파괴로 인하여 평균온도가 상승하는 지구온난화의 기후변화로 인하여 극심한 물난리와 가뭄 등 재난재해에 시달리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주범은 이산화탄소라고 하는데 산업의 발달로 인해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이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감싸면서 지구온도를 점점 높이는 온실효과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상기후로 인해 매년 우리나라에도 태풍과 호우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 올 해에도 세차례의 연속적인 태풍으로 농경지 침수, 도로유실, 하천범람
삼양동주민자치위원 윤 태 훈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는“코로나19(COVID-19)”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매일 아침TV 뉴스를 켜면 제일 많이 나오는 헤드라인뉴스가 전날 영시 기준으로 확진자수가 추가로 어느 지역에서 몇 명이 발생하고 사망자와 완치자가 몇 명이다는 것을 코로나19 특보 방송으로 연일 방송을 하고 있다. 지난 2월초 신천지대구교회를 시작으로 대구지역에서 확진자수가 급증을 하다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으로 그 기세가 어느 정도 감소세를 보였으나 최근 제일사랑교회 광복절 광화문 집회로 인하여 전지역에서
안덕면 문서진 ‘개구리 끓이기’라는 이야기가 있다. 개구리를 뜨거운 물속에 넣으면 바로 뛰쳐나온다. 하지만 물속에 개구리를 넣고 온도를 조금씩 올리면 뛰쳐나오지 않고 있다가 물이 끓는 순간 결국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는다는 끔찍한 이야기이다.무엇이 개구리를 죽였을까? 보통은 끓는 물이 개구리를 죽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협에 반응하지 못하는 개구리의 어리석음으로 죽은 것이다.지난 2월 18일, 대구 신천지발 유행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전국은 공포와 우려로 휩싸였다. 그렇지만,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의한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대한민국 국가경찰 수장인 민갑룡 청장이 제주를 찾아 '자치경찰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대했다. 제주형 모델이 꽃을 피워 전국적으로 도입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번 20대 국회에서 '자치경찰제도 전국 확대'를 희망하면서도, 현실적으로는 21대 국회에서 입법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11일 오후 3시 민갑룡 경찰청장은 제주자치경찰단을 찾았다.이날 모두 발언만 공개된 간담회는 '경찰법 전부개정법률안' 등 추후 자치경찰제가 전국으로 도입될 수 있는 제주도의 사례 등을
고3 학생들의 등교를 불과 이틀 앞두고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등교를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11일 오전 기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79명인 것으로 집계됐고, 등교 개학시기를 미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1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 청원자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등교 개학을 미루고 온라인 수업의 장기화 대책을 논의해 처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이 청원자는 "학교는 코로나 19의 확산에 매우 적합한 장소이다. 학생들이 일일히 마스크를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성전 건축을 탐사한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26일 밤 9시 30분 238회 '모략성전과 일본 방역 정치 편'에서 모략 전도, 모략 성전 만들기, 모략 건축허가까지. 현재 거대 신천지를 만든 꼼수들을 추적한다.서울시는 2일 신천지 법인 설립 허가 취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세계적 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신천지는 120억원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열흘 간 도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네 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은 제주를 다녀가신 분 중에 사후에 육지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몇 가지 추가되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 머물렀던 대구시민이 대구로 돌아간 뒤인 3월 11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이는 대구시민과 제주에서 함께 머물렀던 지인이 자진해서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먼저 인지하고 도민 여러분께 먼저 알려드리고 대구 보건당국에 협조를 구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0시를 기해 제주도 내 신천지 신도 643명에 대한 능동감시가 종료됐다고 이날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지난달 26일 제주도 내 신천지 교인에 대한 명단을 제공받은 날로부터 14일간 능동감시를 실시하라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매일 두 차례 전화문진을 해왔다.제주도정은 2월 26일 오후 8시부터 바로 전화문진에 착수해 당일 오후 10시까지 1차 조사를 완료했고, 경찰과 제주 신천지 관계자 협조 하에 28일까지 모든 문진을 완료했다.이 기간 중 유증상자 77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결과 모두
최근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이 둔화 양상을 보이고 있기는 합니다만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의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잠복기의 감염 사례도 있어서 결코 경계심을 풀어서는 안되는 상황입니다. 작은 방심 하나가 지역사회 전파라는 비상사태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 구로구 콜센터 직원이였습니다.3월 7일에 하루 일정으로 혼자 제주를 여행하고 간 사실을 어제 오후에 서울 동작구
제주시가 대구시 남구청에 격려품을 전달한다.제주시에서는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코로나19로 인해 연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방역 및 생활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천혜향 30상자(100만원 상당)를 오늘(9일) 전달 격려한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 남구는 신천지대구교회가 소재한 지역으로써 코로나19 확진환자 1228명, 자가격리자 2847명 (3월 7일 현재)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 중의 한 곳이다.또한, 제주시와는 장애인 통합돌봄 선도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로 업무공유 및 협조체계를 긴밀하게
9일 오전 기준으로 제주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는 36명이 남아있다.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시, 오는 16일 오전 0시가 되면 모든 접촉자들이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이며, 1명이 지난 7일에 퇴원했다. 나머지 3명이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격리 중에 있다. 유증상을 보인 133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125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80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이중환 총괄조정
제주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A(46,남,제주도민)씨와 함께 제주에서 머물다가 대구로 돌아갔던 지인 B씨도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제주특별자치도는 B씨에 대한 세부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의문을 낳고 있다.배종면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6일 진행된 34차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제주에 머물렀을때의 B씨 동선이 A씨와 거의 일치했다"며 "지난 2월 27일 뉴월드마트에 들러 직원 1명이 추가로 더 자가격리 조치한 것 이 외에 별다른 조치를 할 필요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기자단에서 B씨에 대한 성별이나 나이,
제주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결과, 이동동선이 최초 알려졌던 것보다 더 확대되면서 접촉자 수가 7명에서 74명으로 크게 늘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확진자 A씨(46,남)가 13일간 방문한 장소는 총 8개소며, 접촉자는 74명이라고 5일 밝혔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A씨에 의한 추가 진술과 CCTV 및 주변인 진술을 대조해 확인한 2차 역학조사 결과"라고 설명했으나, A씨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었다는 점을 숨긴 점이 드러나 1차 조사 때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들고 있다.1차 역학조사는 A씨가 확진
제주에서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8일부터 2박3일 동안 대구에 머물다 2월 20일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에 온 A씨(46, 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앞서 A씨는 지난 3월 3일 오후 5시경 제주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후 8시 45분경 1차 양성 반응에 이어 2차 정밀검사를 받고 오늘(4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2월 18일부터 2박3일간 대구에 머물다 2월 20일 오후 제주공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