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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하절기 축산악취 민원 발생에 대비해 지역주민 생활불편 해소에 나선다.제주시는 축산냄새 발생 최소화 및 제주청정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자해 냄새저감제(미생물제제ㆍ탈취제)를 집중 공급ㆍ살포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냄새저감제 공급은 현재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농가 93개소를 대상으로 제품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5월 말부터 농가별 희망하는 제품을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공급되는 제품은 미생물제제 및 탈취제로 악취발생 주 원인물질인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틸메르캅탄 등에 대한 소취(냄새저감)성
행정
박가영 기자
2020.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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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가축질병의 효율적인 관리, 퇴비 부숙도 시행 등 축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5개월 동안 축산업 허가・등록제 점검이 추진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점검은 5월부터 10월말까지로 점검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등 390개소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축산농가 차량 소독시설과 진입 차단시설, 울타리(담장)시설, 외부인 출입금지 안내판 등 소독과 방역시설 등을 중점 점검한다.이외에도 올해 요건이 강화된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의약품·농약 사용기준, 축산업교육 수료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행정
이선희 기자
2020.05.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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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농가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일제 지도·점검은 2018년 3월에 지정된 1차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와 악취 민원 다발농가 등을 대상으로, 악취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악취배출허용 기준 위반 여부, 축사 내·외부 청결상태 및 주변 가축분뇨 유출 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했다.총 51개소에 대해 지도·점검 결과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농가에서 계획된 악취방지시설을 대부분 설치돼 있고, 일부 가동이 미흡한 부분은 현지 지도했다. 악취방지시설 변경사항 발생 시 변경
행정
박가영 기자
2020.04.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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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현행 돼지분뇨 및 액비에만 적용되는 가축분뇨 전자인계시스템을 소와 닭의 분뇨까지 확대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그간 가축분뇨 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적정처리로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지하수 오염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 전자인계시스템’을 돼지분뇨와 액비에만 적용해 왔다.하지만 앞으로는 전자인계 적용을 퇴비 및 타축종(우분, 계분)까지 확대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통해 사전 개선방법을 적용하고 본격 확대시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제주도는 분뇨 배출농가, 처리업체, 퇴비 생산 등 모
행정
박길홍 기자
2020.04.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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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가축분뇨(액비) 무단배출 감시 강화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모니터링과 가축분뇨 관련 관리 강화를 위해 2020년도 축산환경감시원(기간제근로자) 16명을 읍·면·동별로 공개채용 공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축산환경감시원(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위해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게시했으며, 채용 희망자는 응시원서 및 소정의 서류를 오는 10일까지 직접 서귀포시청 녹색환경과로 제출해야 한다.금번 축산환경감시원은 주 40시간(1일 8시간)근무로 근무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 시간대 중 계절적 여건에 맞게 8시
행정
이선희 기자
2020.04.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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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관내 무허가 축사 307개소에 대해 오는 2024년 3월까지 1,2,3단계별로 적법화(축산업등록, 자진폐쇄)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무허가축사 적법화 사업은 2014년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무허가‧미신고 축사에 대한 행정처분(사용중지명령, 폐쇄명령) 신설로 축산업 기반이 훼손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먼저 현실과 괴리된 제도를 개선한 후,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규제를 점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정책방향에 따라 전국단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
행정
이선희 기자
2020.03.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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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가축분뇨 개별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분뇨의 적정처리를 위한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및 액비저장조설치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대상자를 추가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가축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은 고액분리기, 스키드로더, 축분발효장비, 퇴비·액비살포장비(트랙터, 경운기 제외) 등 부대기계·장비 구입 및 퇴비화시설, 퇴비사, 액비화시설 등 시설이 지원된다.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축산농가, 농업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3억55백287천원(보조 142,115 융자 213,172)이며 보조비율은 보조 40% 융자 60%로
행정
이선희 기자
2020.03.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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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퇴비 부숙도 기준이 오는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부숙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수분조절제(톱밥 등)을 지원한다.퇴비 부숙도 전면시행에 대비해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농가별 컨설팅과 부숙도 검사를 지속 실시해 왔으며, 특히 2월에는 한·육우 및 젖소농가 366개소를 전수 조사해 퇴비 부숙 가능여부를 집중 점검했다.그 결과를 토대로 퇴비 부숙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이번달부터 농협중앙회ㆍ제주축협과 협력해 사업비 8000만 원(지방비 40, 농축협·자부담 40)을 투입해 수분조절용
행정
박가영 기자
2020.02.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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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가축분뇨 배출(처리)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 단속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2020년(연간) 점검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시 관내에는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407개소(돼지 77, 소 222, 말 65, 개 21, 기타 22)가 운영되고 있으며, 재활용시설·공공처리시설 등 10개업체에서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다.양돈장 77개소의 돼지사육두수는 2019년말 기준 145,529두로 1일평균 766톤의 분뇨가 발생했다. 이중 11개소의 151톤은 자체 처리했고, 67개소의 615톤은 재활용업
행정
이선희 기자
2020.01.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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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미이행 13개 농가에 대해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적법화 대상 1․2단계 무허가축사 총 145개소의 농가 중,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완료된 132개 농가는 무허가 부분의 축사 측량 등을 통해 건축 부분과 가축분뇨 배출시설 인․허가를 받은 74개소와 가축사육 제한 등으로 인해 축사 철거 등이 58개소이다.또한, 이번에 적법화가 불가해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 대상은 총 13개 농장으로 소 사육이 9개소(전체무허가 8, 부분무허가 1)로 가장 많았고 돼지가 부분무허가 3개소 및 닭 사육이 부
행정
박가영 기자
2020.01.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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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0년도 청정축산환경 조성으로 선진 축산업 기반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83개사업⋅199억 6600만 원(국비 4,347 지방비 10,382, 융․자담 5,237)을 투자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한우·양돈·마필·양봉·기타가축 등 축종별 경쟁력 강화 35개 사업·53억 8500만원 △축산냄새저감 및 가축분뇨 자원화 15개사업 ·82억 1700만원 △양질의 조사료 생산 이용 6개사업·23억 3300만원 △제주 청정 축산물 유통 활성화 3개사업·6100만원 △동물방역·
행정
이선희 기자
2020.01.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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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25일부터 축산 사업장에서 생산된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시 퇴비 부숙도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은 축산 사업장에서 발생한 가축분뇨의 적정관리를 통한 냄새 저감 및 고품질 퇴비화 생산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퇴비 부숙도 주요 시행 내용으로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시 축사면적 1500㎡ 이상의 농가는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 축사면적 1500㎡ 미만은 부숙중기 퇴비를 살포해야 한다.또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규모는 1년에 1회, 허가규모는
행정
이선희 기자
2019.12.26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