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지난 18일 중문고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사랑 또래 지킴이 교육을 운영했다.청소년기는 다른 시기에 비해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동시에 성인기를 준비하면서 내외적 스트레스가 급증하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로 특히 이 시기에는 준거집단인 또래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이에 비슷한 고민을 공유하고 이해하며 스트레스 상황을 잘 알아차릴 수 있는 청소년 또래 집단을 대상으로 교육하여 자살징후를
제13호 태풍 '링링'은 소멸됐지만 제주도는 오늘(8일)도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내일(9일)까지지 도내를 적실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고 있다.제주 남부와 동부 일부지역(남원읍, 표선면)은 시간당 5~10mm 내외의 비를 뿌리고 있다.오후 3시50분 기준 주요지점 일강수량은 제주시 11.8mm, 외도 15.0mmm, 애월 10.5mm, 서귀포 29.4mm, 강정 33.0mm, 중문 17.5mm, 한림 9.0mm, 대정 14.5
서귀포시에서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서귀포시 천문과학문화관에서 개최예정이던 2019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이 당초 오는 7일(토)에서 28일(토)로 연기해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최되는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은 『태양계 행성을 만나는 즐거운 과학체험』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회장 고옥선)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국천문연구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번개과학체험관이 함께 참여한다.또한, 서귀포시 관내 각급학교 과학 동아리들이 다양한 12개의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과학마술공연, 전파천문학강연, 에어로켓⋅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서울대 법대생 동기인 조국 법무장관 후보에게 재차 사퇴를 종용했다.원희룡 지사는 4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청 기자실에서 최근 조국 법무장관 후보와 관련한 발언 논란에 불구하고 같은 입장을 견지했다.원 지사는 "운동권 친구들 중에서도 (이번 사안을 두고)치열하게 내부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런 상태에서 굳이 법무장관을 해야 한다는 거 자체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납득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이어 원 지사는 "(조국 후보가)진짜 자신이 있어서 간다기보다는 달리 어떻게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밀고 가는 거라
4일 오전 7시 20분을 기해 거의 모든 제주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5일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매우 발달한 비구름대가 제주도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제주공항과 중문, 송당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내외의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현재 이 비구름대는 시간당 30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어 앞으로 1∼2시간 이후엔 제주도 동쪽 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됐다.제주는 4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5일은
2일 새벽께부터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려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었으나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기상청은 일단 2일 내리는 비는 이것으로 그치겠으며, 3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1일 오전 0시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의 누적 강수량은 제주시에 51.8mm, 선흘 98mm, 애월 93mm, 외도 71mm을 기록했다. 특히 송당과 구좌 지역엔 각각 218mm, 224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시간당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를 동반했던 비 구름대는 남해안으로 북상하면서 현재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비
연일 비를 뿌렸던 제주지역이 내일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멈췄던 비는 일요일부터 다시 내릴 전망이다.29일 오후 4시10분 기준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역마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후 6시~밤 12시 사이에는 남해상에서 남하하는 정체정선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정체전선은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남하해 내일(30일)은 비가 잠시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그러나 9월1일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며 제주도에 비를 뿌리는
제주지방기상청은 28일 오후 3시10분 기준으로 제주도남부, 서부,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흐린날씨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는 서부지역에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제주시는 오후 3시 기준으로 14.4mm의 일강수량을 보이고 있고 약한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중이다. 서귀포시 일강수량은 63.3mm, 고산 31.1mm, 성산 45.5mm를 기록하고 있다. 고산지역은 풍속 12.2km/h의 강한 바람도 동반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시 지역도 10.4km/h를 기록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성산은 각
18일 오후 1시 10분을 기해 제주도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 시각 제주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동부(성산, 수산)와 산지의 경우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시간당 20mm 이상의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한라산 영실에는 8.0mm의 비가 내렸으며, 삼각봉 1.5mm, 윗세오름 2.5mm, 성판악 0.5mm, 제주동부권인 성산읍 수산리에도 3.5mm의 누적 강수량을 보였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적게는 30mm에서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몰고 온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제주를 휩쓸고 지나갔지만 열대야 현상은 꺾이지 않았다.기상청에 따르면 레키마의 가장자리에서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밤 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했다. 한밤중에도 제주시 기온은 27.3℃에 이르면서 1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까지의 최저기온이 25℃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이다. 제주시는 19일째, 서귀포시는 17일, 고산 16일, 성산은 11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전날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나 풍랑주의보는 현재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제주를 비켜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풍이 몰고 온 강한 비 구름대로 인해 11일 제주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많은 비 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이 제주 전역을 휩쓸면서 항공과 선박 운항에도 큰 차질을 빚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제주 남쪽 먼 바다엔 태풍경보가, 제주도 북부와 동부 서부 지역엔 호우주의보, 산지와 남부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지역에 따라 시간당 5∼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안개나 박무가 낀 곳도 많다. 특히 비 구름대에
한라산 둘레길 계곡을 탐방하던 교사 및 학생들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릴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이들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7일(토) 오후 3시 50분쯤 서귀포시 상효동 한라산 둘레길(수악길)을 탐방하던 인솔교사 및 학생, 보호자 등 28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는 구조장비를 이용해 이날 오후 6시 15분쯤 고립된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전원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119는 집중호우로 계곡 수면이
제주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상향 조정되면서 이 시각 제주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토) 오후 2시를 기해 제주산지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제주산지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한라산 성판악에는 현재까지 78.5mm의 비가 내렸으며 진달래밭 70.0mm, 윗세오름도 62.0mm의 비가 쏟아졌다. 제주산지에는 밤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1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등산객이나 야영
[제주날씨] 27일(토) 낮 12시를 기해 제주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 시각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오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일사에 의한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후 6시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때문에 등산객이나 야영객, 피서객 등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며, 특히 한라산 서쪽 중산간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에 의한 이슬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비는 일
▶이동경로: 제주 관통해 여수 지나 독도로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한반도를 향해 서서히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는 이번주 주말쯤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동경로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중심기압 99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86km/h(24m/s)의 소형급 태풍으로 18일(목) 오후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태풍 다나스는 오는 19일(금) 새벽 3시쯤
[제주날씨] 18일(목) 오후 3시 20분을 기해 제주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제주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시간당 10~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해상에서 발달된 비 구름대가 시간당 35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면서 제주도 대부분지역에 비가 오겠으며, 특히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면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마전선과 함께 북상
[제주날씨]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가 7일(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된 가운데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제주는 구름 많고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중산간 이상에는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이날 제주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부터 산지와 남동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이 비는 8일(월)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5~30mm.8일 제주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에
[제주날씨] 당초 29일 오전 6시께부터 제주에 최고 3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었으나 오후 3시까지 제주시에 겨우 2mm의 비가 내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10분에 북상하던 장마전선이 늦어지고 있다고는 전했으나, 산지에 시간당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허나 오전 10시를 넘어간 시점에도 진달래밭에 7mm 정도의 비만 내렸을 뿐 폭우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예보했던 것보다 1/10 수준인 시간당 5mm의 비만 내렸다.이어 기상청은 비구름대가 시속 60km/h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제주날씨]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 제주지역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29일(토) 새벽부터 30일(일)까지 50~100㎜의 비가 내리며, 제주산간의 경우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진다.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호우피해 예방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번 주말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
[제주날씨] 26일(수) 제주도 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한라산 성판악에는 96.5mm, 삼각봉 98.5mm, 진달래밭 77.5mm, 윗세오름 79.5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 북부지역의 경우 34.3mm, 산천단 35.0mm, 오등 26.0mm 등 산지에 비해 비교적 적게 내렸으나 낮동안에도 시간당 30~40mm의 강한 비가 더 내리겠다.비 구름대는 1시간에 40km의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