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럼피스킨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유사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자율방역 강화를 위해 문자메세지를 통한 럼피스킨 발생상황 및 방역조치사항을 전파하고 있다.소 관련 축산차량이 거점소독시설(5개소)에서 소독 및 소독필증 발급 후 농장을 방문하도록 긴급조치하였고, 소독차량 11대(행정 9, 서귀포시축협 2)를 총동원한 소 사육농장 주변 소독 및 보건소 방제차량 협조로 흡혈곤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 사육농가에 흡혈곤충 구제제와 소독약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소 럼피스킨병의 유입 차단과 정부의 전국 소 럼피스킨병백신 접종 계획에 따라 도내 사육 소에 대한 긴급접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백신접종은 제주에서 사용되는 2만 마리분의 초도물량이 도착하는 오는 11월 1일부터 개시된다. 1차 백신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항 6부두로 도착해 동물위생시험소 검역센터로 건네질 예정이다.접종대상은 도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모든 소 4만 2634마리(677개 농가)다. 50두 이상 사육농가(전업농가)는 백신을 공급받아 자가 접종하고, 50두 미만 사육농가(소규모농가)엔 접종지원반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 등)은 접종 적극 권장 대상자들이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국민은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접종받을 수 있다.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시설, 장애인 시설 등이 해당된다.제주지역 권고대상 65세 이상은 총 12만 8276명으로 집계된다.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8538명이며, 접종가능 대상 12~64세 제주도민은 48만 9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은 백신항체 양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리대책으로 연 2회(4월, 10월) 전국적으로 일제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관내 우제류(소·염소) 301농가ㆍ1만 9000여 마리에 대해 일제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접종은 소규모농가(소 50마리 미만 사육)는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반(6개반․12명)이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소 50마리 이상 사육)는 자가접종을 실시하
강병삼 제주시장은 2일 8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병삼 시장은 장마가 끝나자 마자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해 지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250여 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됐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강 시장은 "폭염 취약계층과 야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경로당․무더위 쉼터 등 폭염 대피시설에 대한 상시 지도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또한 강 시장은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국내에서 구제역이 4년여 만에 발생해 전국에 비상이 내려졌다.충북 청주시 북이면 소재의 한우농가 3곳에서 구제역 특이증상인 침흘림, 입안 수포 및 가피 형성이 확인돼 방역당국에 신고한 결과 최종 O형 구제역으로 확진됐다. 구제역 확진은 지난 2019년 1월 이후 4년 4개월만이다.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에 나섰다. 제주도정은 행정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도본부와 합동으로 도내 소·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 중이다. 아직까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제주도
서귀포보건소 문 생 환 바람이 마지막의 소리는 잔잔한 시선으로 마당을 휘몰아 가는 것은 절심함보다 정리의 시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인간이 문명을 만들고 문화를 창조하는 것은 목적이 방향으로가는 생명의 근본이기에 세상은 이겨내야하는 새로움에 대한 바람을 읽어내는 경험이라는 의지로 세상을 일궈낸다. 동절기 재유행의 지속, 신규변의 출현등에 따라 3년간 지구인은 새로운 면역체계의 백신을 만들어 바이러스와의 다툼에서 막바지 기점으로 가고 있다 영유아(6개월~4세) 접종은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 및
이도1동주민센터 이 창 욱우리나라에서 4명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나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은 10명 중 1명으로 매우 낮다. 이는 행복한 예상과 달리 만만치 않은 병원비, 사료비 등 경제적인 부담으로 많은 이들이 반려동물을 포기한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반려인의 알 권리 강화 및 진료비 부담을 낮추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수의사법’을 개정했다. 이에 수의사가 두 명 이상인 동물병원에서는 1월 5일부터 주요 진료 항목(진찰, 입원, 백신접종, 전혈구 검사 및 엑스(X)-선 검사 등)의 진료비를 게시하고 수술 등 중대 진료는 진
서귀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김 문 자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 발생이 3주 연속 증가는 물론 위중증·사망자 또한 모두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재생산지수도 전국은 물론 제주지역에서도 3주 연속‘1’를 상회하면서 겨울철 제7차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 의견에 의하면 금번 유행은 급격한 상승보다는 꾸준한 상승으로, 이르면 다음 달에 하루 최대 20만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1월 11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 5만 4천명대이고, 사망자 37명으로, 재원중 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관내 사육 중인 소·염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하반기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은 우제류 가축(소, 염소)의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을 향상하기 위한 관리대책으로 연 2회(4월, 10월) 전국적으로 일제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상반기에는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일제 접종을 시행했고, 이번 하반기에는 관내 소·염소 351 농가 2만여 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
제주시는 본격적인 장마,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 예방대책을 강화한다.특히 관련 피해 방지를 위해 가축사양 및 질병 관리 요령을 집중 홍보·지도해나간다고 밝혔다.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해서는 ▲축사시설 및 주변 배수로 점검 ▲수인성 질병 발생 방지를 위한 축사 내․외부 소독 ▲사료는 곰팡이로 인한 변질 방지를 위해 건조하게 보관 등 관리 강화 내용을 안내한다.폭염에 대해서는 ▲환경온도를 낮추기 위해 송풍팬 가동, 지붕 물뿌리기, 차광막 설치, 적정 사육두수 유지 ▲가축 탈수 예방을 위해 신선한 물 공급, 사료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넘어 일상회복 분위기로 넘어가고 있음에 따라 제주에서도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하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1일에 시행된 '백신접종완료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방침'에 따라 지난달 23일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30일엔 법무부를 연달아 방문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매주 개최하는 해외유입 상황 평가회의 시 제주의 무사증 일지정지 해제 안건을 조속히 상정해달라고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또한 지난 2년여 간 중단된 국제노선 회복을 위해 전세기 유치 및 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동물전염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중심으로 1650마리분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다.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견과 함께 관내 지정동물병원(소동물전문, 16개소)을 방문 후, 백신접종료만 지불하면 예방접종 할 수 있다.또한,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도 동물병원에서 동믈등록하면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반려견의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오는 4월 3일(일) 거행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추념식 참석인원을 299명으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아울러 제주도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추념식에 많은 유족들이 함께 하지 못한 점을 감안해 이번 추념식에는 참석자의 50% 이상을 4·3생존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배정하겠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하는 4·3희생자 추념식은 4월 3일(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거행된다.참석인원은 거리
제3종 가축전염병인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지난 2월말 PED 비발생지역인 서귀포시 성산의 양돈농가를 시작으로 3월초에는 제주시 구좌읍과 한림읍 소재 양돈농가에서도 잇따라 발생하자 제주도가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돼지유행성설사병(PED)은 도내에서 2004년 이후 10년만인 2014년에 재발해 한림읍과 대정읍 일대 양돈농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발생해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질병이다.농가의 백신접종 및 농장별 소독·차단방역 강화 등으로 2018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비발생지역(성산, 구좌)에서 발
그동안 2차 백신 접종까지만 확인이 가능했던 '제주안심코드'에 3차 접종 유무 확인도 가능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안심코드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출입 인증부터 추가(3차) 예방접종 확인까지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제주안심코드를 통해 출입인증과 예방접종력(2차)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3차 접종 정보 연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돼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이용자들은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 또는
교육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반응 청소년에게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18일 백신 접종 당시 만 18세 이하인 학생 중 접종 이후 90일 내 중증 이상반응 등이 발생했으나 국가 보상을 받지 못한 학생에 대해 보완적 의료비를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고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백신 접종 이상반응 청소년은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에 따라 1차적으로 질병관리청에 국가신청 절차를 거치도록 한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됨을 통보받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교육부가 지정한 위탁기관에 의료비 영수증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2월 6일(일)까지 3주 더 연장된다. 식당과 카페 등 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되나 사적모임은 기존 4인에서 최대 6인으로 조정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총리는 "거리두기 동참 등으로 방역지표는 다소 호전됐으나 금주부터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실제로 최근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3천명대에서 4천명대로 증가하더니 나흘 연속 4천명대를 보
경구용 치료제 100만4000명분 선구매 계약 체결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우리나라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이른바 '먹는 치료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게임 체인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먹는 치료제'가 도입되면 재택 환자 치료는 물론, 오미크론 변이에 대비한 방역 및 의료 대응체계가 대폭 개편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음 주에는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로 들어온다"며 "신속히 의료현장에서 사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민들에게 3차 백신(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고는 있으나 정작 '제주안심코드' 앱은 제주도에 협조가 안 되고 있는 모양이다.제주자치도는 지난 12월 24일, 제주형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예방접종 확인을 동시에 할 수 있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정부가 12월 13일부터 방역패스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제주에선 출입인증과 예방접종 증명 확인을 별도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하나의 어플로 해결해 불편을 최소화한 조치다.허나 현재의 '제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