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 온라인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북”콘서트는 오는 6월 12일 제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책과 더불어 삶의 풍요로움 찾기”를 주제로 이도우 작가가 강연을 진행하며, 강연이 끝난 후 짧은 글짓기를 해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한편, 이도우 작가는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을 집필하고, 전국 대학교, 도서관에 초청되어 강연을 하는
제주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2만 6584필지에 대해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제주시 전체 51만 6026필지 가운데 지목이 도로, 하천, 묘지 등인 비과세 토지와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5,981필지)를 제외한 32만 6584필지이다.금년도 개별공시가는 2020년 상승률 4%보다는 다소 높은 7.85%로 나타났으나, 전국 평균은 9.95%가 상승했다.이는 코로나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 등 특별한 상승요인이 없음에도 전년 대비 상
제주시 문화도시센터와 제주대학교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오는 31일까지 '2021 그레이트(GREAT) 수눌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그레이트 수눌음'은 제주시 해안가를 걸으면 쓰레기를 수거, 분석하고 환경문제 해결 캠페인을 벌이는 프로젝트다. 제주대학교와 제주관광대학교 재학생들만 모집한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팀 최대 4인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3일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제주지역 환경 활동가 등의 경험을 공유하고 제주 해안가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과 분석 방안, 메시지 도출 등을 소개할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25일 애월읍 봉성리에 소재한 애플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이곳은 정예소득작목 조성단지 내에 위치한 곳으로, 안동우 시장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나섰다.최근 핵가족화 및 1인 가족의 증가로 소형 농산물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애플수박도 주목받고 있는 품종 중 하나다. 이번 현장방문은 애플수박의 재배과정과 유통처리상황 및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등을 검토해 맞춤형 소득작목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제주시 관내 애플수박은 15개 농가에서 3만 5000㎡에 걸쳐 재배되고 있다. 애플수박은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이 25일 마늘 재배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상헌 부시장이 일손돕기에 나선 곳은 제주시 한경면에 소재한 68세 여성 고령 단독농가다. 이날 이 부시장은 제주시 농수축산경제국 소속 직원 20여 명과 함께 나서 일손을 도왔다.한편, 마늘 수확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제주시에서는 마늘 수확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올해 현재까지 129개 농가(43.8ha)에 총 2429명이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 직원들이 1785명으로 가장 많고, 공무원은 141명이 동원
제주시 용담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 3개소에 조성한 꽃밭공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지난 3월 파종한 코스모스는 따뜻한 온도와 적당한 비 날씨로 예상보다 일찍 피었다.코스모스 정원은 용담공원에 10,000㎡, 신산공원에 3,800㎡, 사라봉공원에 1,200㎡ 규모로 조성돼 있다.한정우 공원녹지과장은 “코스모스 정원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반드시 마스크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올해 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올해 봄철 산불 조심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운영됐다. 이 기간 동안 산불감시원 5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 등의 진화 인력과 고해상도 드론 2대, 산불진화차량 16대, 무인 산불감시카메라 7대 등 산불진화장비를 투입해 41건의 불법소각을 단속했다.특히 제주시는 영농철 농산부산물 소각 산불에 대비한 진화반을 2개반(70명)으로 편성해 가동했다.이에 따라 일반 화재의 초동 진화를 이뤄내는 등 민·관이 협력해 산불 발생 없이
제주시는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비닐랩' 프로그램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비닐랩'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문화실험실 중 하나로, 지난 2019년 애월읍 지역을 중심으로 모인 경력단절 여성들이 일회용품 없애기 모임(애월단)을 구성한 게 시초가 됐다.애월단은 그동안 애월읍 내 CU편의점 27개소와 함께 무료 에코백쉐어링 서비스를 비롯해 깨끗한 제주바다만들기 프로젝트, 트리허그 캠페인, 나무입양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왔다.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
제주시 여성가족과 참사랑문화의집에서는 제2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제2기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6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4개 분야 12개 강좌가 있으며 각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외국어 과정은 영어회화(중급), 일본어회화(중급), 중국어회화(초․중급), 건강 과정은 생활요가, 라인댄스, 문화예술 과정은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은 한국무용, 스마트폰활용, 우쿨렐레, 폰카야놀자가 운영된다.수강신청 기간은 5월 25일부터 30일까지며,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
제주시는 오는 6월 6일에 거행될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신산공원 6.25 참전기념탑 앞에서 간소히 치를 것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제주도 내 기관 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및 유공자 유족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치뤄진다.현재 제주국립묘지 조성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주차장 협소 문제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현충일 당일 제주시 충혼묘지로의 셔틀버스는 운행되지 않는다.제주시는 이로 인해 참배객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전몰군경유족회 등 7개 보훈단체의 협조를 얻어 유족 등 회
롯데관광개발이 드림타워 내 대규모 점포 등록 문제와 관련해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사과하고, 지역상생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나섰다.롯데관광개발은 18일 오후 제주시청에서 지역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유통업상생 발전위원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유통업상생발전위원회는 제주시가 지정하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소상공인 대표 3명과 기존 대규모 점포를 운영하는 대기업 3명의 대표가 포함된다. 김한준 롯데관광개발 이사와 박인철 소상공인연합회 제주시 지부 회장 등 2명이 이번에 추가로 합류했다.이날 위원회 회의에선 롯데관광개발 측이 제출한
제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해소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로개설사업은 37개 노선, 공원 16개소다. 이 가운데 도로 37개 노선과 공원 13개소에 대해선 지난해 토지 보상을 통해 1713억 원이 집행됐다. 올해엔 14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집행할 계획이다.5월 현재까지 전체 37%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도로개설사업은 48%, 공원시설에서의 토지보상은 30%가량 집행됐다.특히 도로사업 중 간드락마을(중로1-1-53)호선의 경우, 토지 확보율이 9
제주시는 14일 오전 2019년도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상품권) 미지급분 1913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지정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금액은 2019년 상·하반기분 인센티브 지급 중 기부를 희망하거나, 주소불명, 연락처 부재 등의 사유로 지급하지 못한 총 액수다.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가에서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제주시에선 현재 7만 2522가구(전체 대비 33.5%)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율로 보면 전국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오는 24일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웃는 남자'를 상영한다.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지난 2018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화질 영상으로 녹화 편집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의 주인공 그윈플렌의 인생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
탐라도서관(관장 고영범)은 오는 5월 23일과 30일에 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으로 5월에 시행될 예정인 프로그램 ‘독립출판물이 뭐예요?’ 북토크를 운영한다.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은 도서관 특화 분야를 선정해 전문화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유도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탐라도서관은 2년 연속 선정돼, ‘제주독립출판 : 나를 닮은 책’을 주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5월 프로그램 주제로 정한 ‘독립출판물이 뭐예요?’ 북토크는 독립출판의 이해와 확장하는 콘텐츠 영역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23일 오후 3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1년도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할 제주시민을 모집한다.'그림책으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림책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ZOOM)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곽영미 그림책 작가와 함께 ▲1강 그림책의 세계 ▲2강 그림책의 주변 텍스트 ▲3강 그림책 속 텍스트 ▲4강 그림 읽기 ▲5강 포스트모던 그림책 읽기를 주제로 전개된다.우당도서관에서는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심신이
제32회 도쿄올림픽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이 5월 13일부터 5일간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고 있다.제주시는 선발전 유치를 위해 대한수영연맹과의 협의해 실내수영장 시설 사용 승인과 공인 비준을 마무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국제수영연맹(FIVA) 승인 대회인 이번 대회엔 총 17개 종목에 임원·심판 100명 및 전국 시·도의 총 287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제주시에선 7개 종목에 총 4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남자 평영200m 한국기록을 두 차례나 경신한 조성재(제주시청) 선수는 평영100m와 200m에 출전해
제주시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숙박업을 신고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운영하다 적발된 곳이 무려 84곳에 달했다.적발된 84곳 중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투숙객을 받고 실제 영업을 한 28곳은 고발 조치됐다. 이 외에 홍보 및 광고 행위만 하고 투숙객이 없었다거나 실제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된 56개소에 대해선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고발 조치된 업소는 경찰 조사 후 벌금에 처해진다.특이한 건, 이번에 적발된 숙박업소 중 84.5%에 달하는 71개소가 읍·면 지역에 위치한 곳이라는 점이다. 대다수가 단독주택을 이용해 미신고 불법 영업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5월 14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250명의 관람객을 모집한다.정기연주회에서는 에네스쿠 ‘루마니아 광시곡 제1번’과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작품 283’,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작품 56’이 연주된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에네스쿠 ‘루마니아 광시곡 제1번’은 루마니아 농민들이 즐겨 추는 전통 민속무용의
제주시 관내 50대 이상의 장년층 1인 가구 중 10%가 넘는 비율로 위험군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제주시는 장년층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이나 급격한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실직·이혼의 증가와 갈수록 늦어지는 결혼 연령으로 인해 1인 장년층이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조사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1인 가구 중 올해 상반기 만 50세에 해당하는 197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출생자와 2020년 이후 전입한 50세 이상 65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