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12일 중앙사거리 지하상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제주시는 지난 37년간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와 제주중앙지하도 상가 승강기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하도 상가 진·출입로 6개소에 양방향 에스컬레이터를, 4개소에 엘리베이터를, 중앙로 사거리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안동우 시장은 "승강기 및 횡단보도 설치로 지하상가를 찾는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를 신속히 진행해달라"고 주문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등에 상인회와 함
안동우 제주시장은 11일 제주시농협을 시작으로 개최된 '2021년 농업성공대학'에 참석해 신입생들을 격려했다.제주시와 제주농협지역본부 및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1년 농업성공대학'은 올해 제주시 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수강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5월 첫 강의를 시작한다. 일정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1월 말까지 총 25주간 50시간으로 운영된다.제주시농협
안동우 제주시장은 7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9명에게 제주시장 표창을, 노인복지기여자 3명에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장 표창이 수여됐다.안동우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이 자리를 통해 점점 희미해져 가는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만들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매년 개최되고 있는 어버이날 기념 행사는 올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올해 독서아카데미를 ‘코로나 시대,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다’를 주제로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아카데미’는 문학, 철학, 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형 독서프로그램이다. 애월도서관은 지난 4월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애월도서관은 이번 독서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드러낸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담론의 창을 마련할 예정이다.오찬호, 김승진, 안광복, 이라영 작가가 강연에 나서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 변화를 살펴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창의력 향상 어린이 독서토론’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생각 키우기와 주장 펼치기, 책 속 우리 이야기, 세상 속 이야기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기간 내 매주 일요일에 비대면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이뤄진다.어린이 독서토론은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토론은 총 8권의 관련 주제 도서를 활용해 이뤄지며, 어린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제주시민들이 꼭 만나고 싶은 도내·외 작가를 초청하는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를 운영한다.이번 북콘서트는 '책 섬, 제주' 추진에 따른 연계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제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가 4명(정재찬, 김동윤, 김청연, 이은재)을 비롯해 총 8명의 작가가 초청된다.첫 스타트를 끊는 작가는 김민영 작가다. '나는 오늘도 책모임에 간다'는 책을 들고나와 '코로나, 지속 가능한 책 모임을 위하여'를 주
제주시는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없이 한 달 살기 캠페인을 벌인다.'플라스틱 프리준(Plasticfreejune, 플라스틱 없는 6월)'이라고 명명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문화실험실 중 하나인 '우물랩' 사업이다. 일상 속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 실천 프로그램이다.제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시민참가자 5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들에겐 친환경 생활용품과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한다.참가자는 1단계로 생수병만 사용 안 하기부터, 점차 단계를 높여 일회용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이 4일 오전 어린이날을 맞아 영지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제주시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특히 어려움이 많은 일상을 보내는 발달장애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들을 응원하고자 방문했다고 전했다.이상헌 부시장은 영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250여 명을 격려하고, 음료와 간식을 전달한 뒤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중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품목별로 5월 말에서 6월 초에 종료되기 때문에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가에선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은 태풍이나 폭설,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고자 보험에 가입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제도다. 국비로 50%, 지방비로 35% 등 총 85%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입은 지역농협에서 하면 된다.가입대상 농작물은 지역마다 다르며, 제주에선 총 52개 품종을 지원한다.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 참다래, 밤, 콩, 감자, 양파, 고구마, 양배추, 자두, 매실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책 읽는 도시 구현을 위한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2021 우당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2m로 환산해 자신이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참가신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8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책섬 제주」홈페이지(https://woodang.jejusi.go.kr)☞독서마라톤☞참가신청란을 통해 8세 이상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참여 가능하다.참가자는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제주시는 도립 제주합창단 가족의 달 5월 기획연주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가 오는 5월 4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무료 선착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250명의 관람객을 모집하고 있다.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해 제주합창단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노래한다.연주회는 ‘가족이라는 이름’, ‘매일 그대와’, ‘행복을 주는사람’, ‘우리’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합창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마임이스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올해 중앙기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도서관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 등 주관으로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 우당도서관 독서아카데미, 미디어 평생 교실 ▲기적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조천읍도서관 도서관 지혜학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다.이에 우당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도서관별 분산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당도서관은 독서아카데미
제주시는 원도심 내 문화·관광자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원도심 스탬프 투어(일명 ‘원도심 심쿵투어’)를 오늘(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 심쿵투어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이에 따라 원도심의 문화·관광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활용해 투어코스를 개발하고, 여기에 재미요소를 더해 스마트폰 어플 기능을 접목시킨 도보 관광 상품을 포함한다. 투어코스는 총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심쿵투어에 참여하고자 하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으로 문화 수요충족과 인문 활동을 확산시키는 사업이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생존 투쟁의 전략과 공존의 지혜가 담긴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일반시민
제주시는 새로운 매대 운영자 모집을 위해 임시 휴장했던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을 지난 12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밝혔다.야시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차 서류심사, 2차 음식 품평회를 걸쳐 32명의 매대 운영자들을 선정했다.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야시장에는 매대 운영자가 직접 현장에서 음식을 조리해 야시장을 찾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은갈치김밥이나 흑돼지오겹말이, 딱새우롤돈까스, 전복계란말이김밥, 흑돼지강정 등 특색있는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제주시에서는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재개장을 통해 풍성한
제주시는 마을특성과 문화수요를 고려한 장기 문화도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수눌음 문화도시 참여마을을 모집한다.‘수눌음 문화도시 참여마을’사업은 제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범훈) 주관 사업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문화수요를 파악하고 문화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마을 현장사업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 읍·면소재 마을은 ‘문화·여가, 마을경제, 마을 공동체 문화, 생태·환경 문화, 마을복지’의 5개 유형 중 하나를 택해 신청할 수 있다.이에 따라 선정된 5개마을은 7월까지 문화도시 ‘마을탐방단’과 함께 지역주민 인터뷰,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오는 17일에 '올해의 책'을 선정해 발표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올해의 책 선포식 행사에선 올해의 책 낭독 공연, 독서(공감)릴레이 첫 주자 도서 전달식, 올해의 책 작가 북 콘서트 등이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소규모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온라인 중계는 유튜브 '제주독서대전1'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또한 ▲책으로 너와 나를 잇다(독서릴레이) ▲올해의 책 줄게! 헌 책 다오! ▲어린이 방학교실 ▲
제주시 관내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한 업소가 무려 222곳이나 달했다.이번 적발은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실시돼 온 집중 점검 결과다. 제주시는 시정조치 222건, 과태료 부과 및 고발 19건 등 총 241건에 대한 행정처분을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1차 위반으로 시정조치된 업소가 222곳이나 된다. 일반음식점이 199개소, 홀덤펍 1개소, 휴게음식점 9개소, 유흥주점 7개소, 단란주점 5개소, 콜라텍 1개소다. 출입명부 작성이 부실했거나 영업 제한시간 위반 혹은 5인 이상의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한 경우
제주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백신 접종은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지며, 직제 순서에 따라 확진자 감염비율이 높은 동 지역부터 접종한 후에 읍면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4월 1일엔 일도1동 및 2동 650명, 4월 2일엔 일도2동 650명, 4월 5일엔 일도2동과 이도1동 650명, 6일엔 이도1동 175명을 순차적으로 접종하게 된다.이번 접종은 제주시 관내 만 7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종 동의 여부를 조사한 결과, 3월
제주시는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응모해 7건의 작품이 선정됐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선정된 7건은 공연 분야 5개, 문화예술 교육 분야 2개다. 공연 분야는 예술의 전당이 제작한 창작뮤지컬 ,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인 , 뮤지컬 , 창작 발레 가 있으며, 대구시와 경기도, 제주아트센터가 공동제작하고 배급한 가 포함됐다. 특히 는 7월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