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동장 장옥영)에서는 오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20회 2023 방선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이하는 방선문축제는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회장 이종실)주최, 오라동방선문축제위원회(위원장 문명숙)주관으로 “영구춘화 꼿밧디서 신선님광 조우ᄒᆞ다!”를 주제로 방선문 일대에서 펼쳐진다.영주십경의 하나인 영구춘화인 방선문은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2호로 지정됐다.매년 봄마다 아름다운 절경과 참꽃이 만발한 방선문에서 축제가 열렸으나 코로나19 이후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감으로 즐기는 그림책 인형극’을 운영한다.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3일 오후2시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어린이인형극전문 극단 곰솔’이 백석 시인 원작의 그림책 에 판소리와 재미있는 안무를 가미한 인형극 공연을 펼치며, 공연 후에는 어린이들이 인형을 직접 만지고 이야기를 지으며 놀이활동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접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책을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관람객 꾸러미 전달, SNS 이벤트로 진행된다. 어린이날 관람객 꾸러미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착순으로 200개 한정해 배부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만들기 블록, 어린이용 원터치 텀블러, 제주교육박물관이 제작한 컬러링 체험지인 등으로 구성된다. SNS 이벤트는 어린이날 방문후기, 제주교육박물관 관람후기 또는 컬
올해 처음으로 감귤꽃 향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귤꽃향기축제’가 서귀포에서 열린다.4월 28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6개 마을(신례1일, 위미1리, 의귀리, 상효2동, 하례1리, 하원동 일원)에서 '귤꽃향기축제'가 개최한다.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가 주관하는 이번 귤꽃향기축제는 각 마을에서는 각자의 자율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감귤꽃 향기를 맡아보지 못한 도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축제의 특징은 축제 행사장을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특별프로그램은 5월 한달 간 를 주제로 한 도서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5월 6일 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위해 가족이 함께 카네이션과 감사편지를 만들어 마음을 전한다.5월 12일 는 동명의 도서를 참고해 여성의 감정과 체중조절을 위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5월 13일 는 가족이 함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마당극 뮤지컬 ‘뚝딱하니 용궁!’을 오는 29일 오후 2시와 5시 박물관 강당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체험형 마당극 뮤지컬 ‘뚝딱하니 용궁!’은 무대 위를 넘나드는 관객형 놀이로 무대와 관객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끄는 마당놀이와 뮤지컬이 복합된 장르이다. 바닷속으로 잡혀간 자라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도깨비 뚝딱하니가 효심자라와 바닷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세상에는 공부와 경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따뜻함’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서귀포도서관에서는 ‘천미진 작가와의 만남’을 지난 22일에 비대면 강연으로 운영했다.천미진 작가는 도서출판 다림의 편집장이자 작가로서 활동하며, 「상상하는 어른」, 「멸치대왕의 꿈」, 「떡국의 마음」, 「사자도 꼼짝 못하는 우리 엄마」, 「기차」 등 여러 편의 책을 집필했다.이번 강연에서 천미진 작가는 ‘상상하는 어른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작가로서 살아가는 삶을 이야기하며, 참가자들과 대표 작품을 깊이 있게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친숙한 그림책 작가를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하며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오후 2시 ‘2023년 올해의 한 책 – 서현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초청 강연은 한수풀도서관 드림누리 강당에서 진행돼, 서현 작가가 그림책들을 소개하고 「호랭떡집」을 함께 읽으며 줄거리에 숨겨진 이야기와 작업 중에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들려줬다. 이후 어린이들의 다양한 질문들에 답하고 사인회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호랭떡집」은 올해의 한 책 선정 도서 및 지난달 어린이 독서퀴즈 주제 도서로 많은 어린이가 내용을 알고 있어 강연 내내 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감귤박물관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어린이 문예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본 제주 감귤’을 주제로 해 동시부문과 그림부문으로 작품을 공모한다. 동시 짓기는 200자 원고지 자유 분량이며, 그림 그리기는 8절지 또는 4절지 규격의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작품 접수는 감귤박물관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 우편(6월 1일 도착분)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참여작품은 접수 종료 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결정해 6월 12일
동녘도서관은 지난 4월 21일(금) 1교시에 수산초등학교에서 ‘나도 그림책 작가’프로그램을 개강했다.나도 그림책 작가는 우리 마을을 소재로 한 그림책 만들기로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첫 시간에는 '당근이지'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의 요소와 소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0일까지 12회에 걸쳐 강은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나만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제주시는 참사랑문화의집 제2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제2기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5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3개월 과정이며, 4개분야 12개 강좌로 3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또한 직장인 대상으로 일요일 오전 하모니카와 몸펴기운동을 확대 운영하는 등 건강증진에 기여한다.수강신청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10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터넷(http://damoa.jeju.kr)으로 신청하면 된다.수강료는 3만 원(1개월 기준 1만원)이며, 교육 중 반환사유 발생시 기간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구현을 위한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전국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마라톤 2m로 환산해 목표 독서량을 대회 기간 동안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오는 4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의 대회 기간 중 신청이 가능하며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종목으로는 개인 부문의 시작코스(3km/1,500쪽), 도전코스(5km/2,500쪽), 열정코스(10km/5,000쪽) 3종목과 단체(가족, 동아리 등) 부문의 하프코스(20k
제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아카데미 수강생을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기간은 4월 24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이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1~19세(2005.01.01.이후~2013.12.31.이전 출생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수강신청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와 영상파일(자유곡 및 장기자랑)을 이메일(zxc866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수강생 선발은 1차 영상평가(5월 6일 예정)와 2차 대면평가(5월 14일 예정)로
제남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혼디지역아동센터에서 2023 꿈으로 색칠하는 상상 스케치북을 지난 19일에 운영했다. 2023 꿈으로 색칠하는 상상 스케치북은 이미순(미술 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첫 시간 자신의 이름을 토대로 해 창의적인 상상을 더하여 자유롭게 이름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나 4월 19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혼디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미술을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이 오리고 붙이고 창작하는 활동을 통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을 14회 일정으로 운영한다.이번 ‘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 선정된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독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4월 24일 오전 10시 50분 해안초등학교와 인화초등학교에서 ‘고양이 해결사 깜냥’으로 유명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에서는 어린이 축제 한마당으로 ‘별숲으로 떠나는 미디어 대탐험’을 운영한다.오는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별이 내리는 숲 3층, 4층 일원에서 미디어교육연구회 ‘ON’(구, 제주 NIE학회)과 협업해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 도서관에서 체험하는 전파 미디어‘별빛지기 등대 라디오’ ▶ 도서관에서 체험하는 방송 미디어‘별빛 스튜디오’ ▶ 재활용이 힘든 그림책을 이용한 ‘햇살 업사이클링 팝업북 출판사’ ▶ 동화책과 그림책을 이용한 보드게임 ▶ 별이 내리는 숲 홍보영상을 제작하는‘광고 창작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 “모차르트와 떠나는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5월 6일 오후 2시와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본 공연은 생상스의 명곡 “동물의 사육제”를 연극, 발레, 음악, 영상의 예술장르들로 다양한게 콜라보레션해 펼쳐지는 무대예술이다. 배우와 연주자가 여러 동물들의 특성을 흥미진진하고 실감나게 그려내여 온 가족이 함께 흥미롭게 즐길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가 19일 오후 제주복지이음마루 1층에서 '우리가 만드는 문화정책, 제1회 문화자치 생생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승아 위원장은 "문화자치란, 문화권 보장과 문화예술진흥 등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문화주체가 참여하고 활동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허나 현재 제주의 문화정책은 민선8기 공약이 발표될 때부터 문화주체가 배제돼 문화예술홀대론이 제기된 바 있다"면서 "여전히 도민과 예술인 등 문화주체가 정책결정에 참여할 기회조차 없는 것이 현
한수풀도서관은 4·3 유적지 탐방을 통해 제주 이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3년 우리 가족 제주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30일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오는 29일에는 김남훈(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 제주본부 대표) 해설사와 함께 섯알오름 4·3 유적지 일대를, 30일에는 양성주(제주4·3희생자유족회 부회장) 해설사와 함께 금악리 4·3길을 탐방하며 제주 4·3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회차별 어린이, 청소년,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자 모집은 4월 18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2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3건이 선정돼 총 7400만 원을 지원받는다.선정된 사업은 감상형 프로그램 「알고보면 재미있는 예술마당」“재미있는 서양미술사” (6월 ~ 7월), “클래식 인문학 클래식하다”(8월 ~ 9월)와 체험형 프로그램 「제주 무용·걸궁 아카데미」“제주의 걸궁이야기”(6월 ~ 11월), “제주춤 아카데미”(7월 ~ 11월) 총 4개 과정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형「어린이 제주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