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규모가 점차 줄면서 경제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내놓은 봄캉스 패키지가 단기간에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1일간 진행했던 ‘봄맞이 럭셔리 호캉스 패키지’가 2226실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리오프닝(경기 재개)의 기대감에 여행 욕구,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봄을 맞아 제주 여행을 즐기려는 호캉스족들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패키지는 봄캉스
전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제39회 제주유채꽃축제가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고 11일 밝혔다.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주최하고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덕준)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안전한 관람환경 속에서 방문객들이 화사한 제주의 봄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2주간 행사장 일대(유채꽃 파종지/유채꽃광장, 녹산로 주요 구간)에서 상춘객 대응 특별 안전관리를 추진해 감염확산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현장 대면 행사(먹거리 등) 없이 진행된 유채꽃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는 20일부터 제25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다.접수기간은 29일까지며, 공모전 출품을 원하는 개인 및 업체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작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종합비즈니스센터 3층)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제주자치도 홈페이지(www.jeju.go.kr)나 제주도관광협회 홈페이지(www.visitjeju.or.kr), 제주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홈페이지(www.souven
제주관광공사와 호텔신라가 지역 사회와의 동행과 상생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호텔신라는 제주관광공사와 6일 오전 11시 사회공헌 활동의 협업을 위해 ‘안심으로 더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과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장 하주호 부사장, ‘맛있는 제주만들기’ 1호점 ‘신성할망식당’ 박정미 식당주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관광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안심채움’과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공동의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업무협약은 ▲양사의 사회공헌 활동 연계를
제주 봄철 대표축제인 제39회 제주유채꽃축제가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주최하고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덕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 차원에서 현장 대면 행사 없이(먹거리 등) 전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축제 프로그램은 지역 명소 등을 온라인으로 간접체험하 는‘가시리 명소탐방’ 및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유채꽃 버스킹(1일 6개팀)’이 매일 진행된다.전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서귀포시 공식 유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넘어 일상회복 분위기로 넘어가고 있음에 따라 제주에서도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하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1일에 시행된 '백신접종완료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방침'에 따라 지난달 23일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30일엔 법무부를 연달아 방문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매주 개최하는 해외유입 상황 평가회의 시 제주의 무사증 일지정지 해제 안건을 조속히 상정해달라고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또한 지난 2년여 간 중단된 국제노선 회복을 위해 전세기 유치 및 직
제주별빛누리공원은 과학의 달을 맞이해 오는 4월 13일(수)과 16일(토)에 가족과 함께하는 온라인 별빛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천체망원경과 일식 체험장비 만들기를 통해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달이 태양을 가리는 천문현상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천체망원경 만들기는 망원경의 원리를 배우고 케플러식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 당일 동쪽하늘에 떠오른 달을 관측해보는 체험이며, 일식 체험장비 만들기는 태양을 볼 수 있는 장비를 만들어 일식 현상을 재현해 보는 체험이다.이번 온라인 별빛교실은 도내 4~6학년 초등학생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특별한 꽃잔치가 펼쳐진다.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 맞은 편에 위치한 ‘신화가든’은 약 7500m2 규모로 조성된 정원으로, 계절에 따라 유채꽃,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로 메워져 1년 내내 수시로 탈바꿈한다.제주신화월드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날씨가 본격적으로 온화해지는 4월 중순을 목표로 유채꽃을 심어 여행객들이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 꽃구경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신화가든은 이미 제주 여행객들에게는 물론, 제주도민들과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 꽃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신
‘제24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해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사)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광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사전접수 및 참여자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월드컵경기장에서 법환해안도로 유채꽃길을 따라 걷는 6km 코스와 호근마을 벚꽃길과 혁신도시로 이어지는 17km를 걸으며 따뜻하고 힘찬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코스 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운영하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가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온라인 결제수단으로 탑재한다고 24일 밝혔다.‘탐나는전’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행하고 제주도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제주 전용 지역화폐다. ‘탐나오’는 ‘탐나는전’을 온라인 결제수단으로 탑재해 지역 내 관광사업체 수익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상권 보호와 제주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현재 ‘탐나는전’은 카드형, 모바일형, 지류형(상품권) 등 3개 종류로 발행되고 있으며, 제주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위드코로나 시대 변화되고 있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공영관광지 6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SNS인증 이벤트를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 폰에서 ‘제이스탬프’ 앱을 내려받고 실행한 뒤 지정된 6개소(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공영관광지를 방문해 디지털 스탬프를 핸드폰 화면에 찍으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지정 관광지 6개소를 모두 완주하면 완주증과 함께 감귤박물관 카페이용 할인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제주관광산업이 침몰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무사증 재개를 촉구했다.두 기관은 28일 공동 성명을 내고 무사증 재개와 함께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의무도 해제해달라고 호소했다.이들은 "제주도정이 지난 2020년 2월에 선제적으로 무사증 제도를 일시 중단을 제안하면서 코로나19에 잘 대응하나 싶었지만 결국 장기적인 팬데믹 사태로 인해 하늘길이 폐쇄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2020년에 87%, 2021년에도 77%나 감소해 관광업의 폐업과 연쇄 도산이 계속 이어지고
2007년 9월 1코스를 개장한 이래 제주올레 길을 걸은 올레꾼은 1000만 명을 넘었다.2007년 3000여 명이 걷기 시작한 제주올레는 해마다 탐방객이 늘어 2021년 12월 말 기준 999만 5710명을 기록하더니 2022년 1월 6만 1374명이 걸음으로써 1000만 명을 넘었다.2012년 26개 425km 전 코스가 완성된 이래 제주올레 완주자도 해마다 급격하게 늘어 2021년 한 해 동안 전 코스를 완주한 이만 4464명이나 된다. 2020년(2778명)에 비해 61% 증가했고, 외국인 완주자도 한 해 동안 46명이나 완
이번 주말께부터 3월 1일까지의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약 19만 1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측됐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의 항공기 평균 탑승률이 85.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제주 방문객이 35.2%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평균 탑승률은 76.4%였다.25일엔 3만 9000명, 26일 4만 명, 27일 3만 8000명, 평일 월요일인 28일에도 3만 7000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3월 1일에도 3만 7000명이 예상됐다.19만 1000명의 입도 예상
제24회 제주들불축제가 오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들불, 소망을 품고 피어올라!”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문화예술업계에 다시금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극심한 피로감이 누적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역시 지난해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살려 코로나19 방역패스 반영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 계획을 수립했다.또 사전예약제를 통한 드라이브인 행사 운영, 시민들의 축제 참여 확대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가상공간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공 등 ‘온택트(Ont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관광 공식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2월 22일 정식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비짓제주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내 다양한 관광지와 테마관광 코스, 축제, 마을 관광 등을 홍보해왔으며, 작년 한 해 400만명이 넘는 방문자를 기록,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관광 공식 허브 포털의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개편은 카테고리와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단순화하고, 관심 태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테마형 지도 서비스 제공 및 도내 커머스 사이트와의 연계를 통해 제주관광의 정보 접근성을
제주들불축제가 「제10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제주시는 지난해 ‘제주들불축제’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온라인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을 바탕으로 추진해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제주들불축제는 드라이브인 관람방식의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오름불놓기를 생중계하는 등 완벽한 방역체계를 마련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추진됐다.또한 지역축제 활성화로 문화관광 업계 회복을 유도하고, 지역예술인 활동 지원, 지역특산품 홍보
제주 최초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빛의 벙커가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을 오는 9월 12일까지 연장한다.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충분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빛의 벙커는 같은 주제로는 다시 전시를 하지 않는 특별함 때문에 매 주제마다 찾아보는 이들도 많지만, 그 인상적인 현장감을 다시 경험하기 위해 같은 주제를 재관람을 하는 경우가 많은 전시로도 손꼽힌다. 이번 연장은 아직 방문하지 못한 이들뿐만 아니라 일정을 잡는데 아쉬움이 많았던 재관람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2022년 외국인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제주의 특색있는 콘텐츠 발굴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모집대상은 7개의 테마(△휴양․자연 △아웃도어․레저․스포츠 △식도락 △웰니스관광 △지역문화탐방 △교육․연수 △웨딩․촬영)에 부합하는 여행 및 체험 프로그램(1일 혹은 1박 이상, 원데이클래스 등), 관광지(시설, 프로그램)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24시간 동안 투숙 가능한 ‘24시간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였다.‘24시간 스테이 패키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해 24시간 동안 투숙 가능한 상품이다. 가격은 35만 원부터(세금 별도). 이번 패키지 상품은 6월 30일까지 판매된다.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해 한겨울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 최고층(8층), 최대 규모(4,290㎡)의 ‘야외 풀데크’도 이용 가능하다. 온수풀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