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이하 ‘공사’라 함)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1월 SNS를 통해 환경부가 시작한 ‘고고챌린지’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황우현 사장은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Go), 에코백을 사용하고(Go)’ 라는 메시지를 공사 SNS에 공유하며, 일상생활 속 친환경 생활 실천을 다짐했다.한편
㈜대산전기차홈(대표 강용신)은 지난 27일 서귀포시청 부시장실을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강용신 대표는 “신축년 설을 맞아 힘든 상황에도 열심히 지내시는 서귀포시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양문 서귀포부시장은 “올해 서귀포시로 총 100만 원을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달했다.한편, 이번 기부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시 어려운 이웃돕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가 현장 중심의 조직개편과 직무역량이 반영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CFI 2030 확산 △보유설비의 최적 운영 △그린뉴딜 활성화 등 핵심사업의 적기추진을 위해 진행했다.주요 개편내용은 △핵심사업 적기추진 의사결정단계 최소화(5단계→3단계) △보유설비 이용률 향상을 위해 도내 설비관리전문기업 육성(2개사) △그린뉴딜사업 선도적 대응과 청년벤처 일자리 창출 △내부 핵심 업무 전문역량 발휘 및 성과관리제도 도입(설비운영사업소 1개, PM 5개, 파트 4개)
오는 25일부터 제주지역 전기차 급속충전소 35개소에 자동단속장비가 운영됨에 따라 충전소에 전기차가 아닌 내연기관 차량을 주차하거나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를 5분 이상 주차하면 자동단속에 적발된다. 자동단속을 통해 적발된 차량은 단속지침에 따라 경고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차 충전방해행위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자동단속장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충전방해행위 금지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충전기 앞 불법 주차 또는 충전 완료 후 장기 주차 등 충전방해행위가 지속 발생하면서 강력한 단속이 추진되어야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비대면 상황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역 기준에 맞춘 현장전시와 함께 사이버공간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만날 수 있는 버추얼(Virtual) 전시로 열린다.지난해 처음 도입된 버추얼 전시는 영국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과 국내 유망 기업 등 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해 주목을 끌었다. 또 각종 컨퍼런스도 ICC제주와 발제‧토론자들이 있는 국내‧외를 실시간 화상 시스템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11월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시스템’ 연구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기술개발 및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본 과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한국중부발전(주)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 △두산중공업(주) △(주)지필로스 △(주)수소에너젠 △(주)지티씨 △제주대학교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사)한국선급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각 기관의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기술실증에 필요한 정책과 상용화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혁신도시 활성화 공공기관 연계 10대 협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21년 국비 42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정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1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지역균형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혁신도시 활성화 공공기관 주도 10대 협업과제’의 사업규모가 확정됐다.제주지역은 JDC가 제출한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토부 지원금 42억 9000만 원의 제주특별자치도 배정이 확정됐다. ‘리빙랩’이란 시민들이 연구와 실증에 참여하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인 '국제전기차엑스포(IEVE)'가 '전동화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라(The New Definition e-Mobility)'를 주제로 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개막했다.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최적화 된 포맷을 마련해 안전‧청정‧글로벌 엑스포를 진행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엑스포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될 그린뉴딜의 핵심인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기후변화에 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고건영 입동에 막 들어선 요즘 찬바람이 제법 매서워졌다. 실무수습으로 나서는 출근길, 충만한 기개로 쫙 펴져 있던 어깨가 자연스레 움츠러들면서, 유난히 따뜻하고 눈이 없던 작년 겨울이 떠올랐다. 뉴스와 신문을 통해서 학습된 기후변화를 실감하며, 스스로 의문점을 던지고 노파심이 들었던 겨울이었다.우리는 기후변화에 얼마나 위기의식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을까?생활 속 우리 대부분은 더우면 에어컨을 켜고, 너무 추우면 실내에서 각종 온방 기기들을 껴안고 생활한다. 그러다, 문득 바라본 하늘은 큰 변화가 없고, 날씨가 온화
원희룡 지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남을 갖고 제주형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18일 오후 2시 원희룡 제주지사는 전기 차 배터리 산업화센터에서 민주당 이낙연 대표 등을 만나 '2030 탄소 중립 섬을 위한 제주도의 주요 정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기 차 배터리 산업화센터'는 2019년 6월26일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연간 1,500대의 전기 차 배터리를 소화할 수 있는 장비를 구축·완료해 전기 차 배터리의 기본적인 회수와 배터리의 상태별 활용분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13일 제주 최초로 농업용 전기차 생산·보급 활성화를 위해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제주에너지공사 △제주대학교(스마트그리드인력양성사업단) △대지정공(주) △(주)대경엔지니어링 △신성이엔지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농업용 전기차 개발 및 제작, 보급, 인프라 관련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공동인식하에 이뤄졌다.신성이엔지는 배터리, 대지정공(주)는 차량 바디를 제작해 제주기업인 ㈜대경엔지니어링으로 공급해 생산·보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공사는 농업용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중앙당 관계자들이 제주를 찾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18일 오후 제주4.3평화공원 교육센터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균형뉴딜 제주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제주도당에 따르면 이낙연 대표 및 최고위원들은 18일 오후 제주로 입도해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센터를 방문, 지역균형뉴딜 관련 현장시철에 나설 일정을 갖고 있다.이어 18일 오후 3시20분쯤부터는 4.3 평화공원을 찾아 제주 4.3 희생자에 대한 참배와 헌화에 나
대정읍사무소 주무관 김인호 혹시 바다거북의 성별 짓는 요소를 아는가? 바다거북의 성별을 결정짓는 요소는 온도이다. 거북의 알이 28도 이하면 수컷이, 그 이상이면 암컷이 더 많이 태어난다. 고작 1도 차이지만 바다거북의 운명을 결정짓는 온도이다. 작은 온도로 운명이 결정지어지는 것은 비단 거북이만이 아니다. 사람들이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배출한 탄소들이 모여 지구의 온도를 조금씩 상승시키고 있다.영화에서 보던 이상 기후는 이제 가상이나 판타지가 아니다. 우리에게 닥쳐온 현실이다. 기온이 상승함으로써 자연이 변화되고 사막화와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지난 2004년부터 개최돼 온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참여 박람회이다.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시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판 뉴딜정책과 지역균형 뉴딜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해 개최된 만큼, ‘지역균형 뉴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제주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으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고영권 정무부지사는 4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지역균형뉴딜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역균형뉴딜포럼'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하에 대구, 경북을 시작으로 부산, 충청, 호남을 거쳐 제주권역 포럼까지 열렸다. 포럼에 참석한 고영권 부지사는 환영사에서 "제주는 현 세대의 당면과제인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사회 전환을 위해 지난 10년간 노력을 기울여 온 그린뉴딜 프런티어"라며 "지난 기간 경험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지난 2일 신재생에너지 및 V2G (Vehicle To Grid) 관련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7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재생에너지홍보관에서 진행된 이날 MOU에는 △서울대학교 전력연구소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인력양성 사업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에너지공사 △대경엔지니어링 △모던텍 △데일리블록체인(제주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 민간 컨소시엄 주관사)까지 총 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V2G(Vehicle to Grid)는 전기차 충전기를 양방향으로 활용해 평소에는 전력망의 전기를 전기차
성산읍 임현주 환경부는 지난 7월,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중요한 축으로 그린뉴딜을 발표하면서 탄소 중립을 일선 현장에서 현실화시키는 주체는 바로 ‘지방정부’라고 하고, 제주도의 2030년 에너지 자립섬 목표는 다른 지방정부에 탄소 중립 이정표를 제시한다고 밝혔다.최근 미세먼지로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나는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정책에 발맞춰 출·퇴근용 전기차를 구매했다. 막연히 불편할 거라고 여겼던 것들이 직접 경험해보니 별 거 아니었고, 새롭게 몸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정책을 알아보던 중 ‘탄소포인트제’에 대
표선면사무소 양은영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서 온 제주는 지난 7월 말 기준 전기차 등록대수가 2만대를 넘어섰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하고 있는데 이 중 친환경자동차와 관련된 지방세 세제혜택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차량취득세는 일반 승용자동차의 경우 취득가액의 7%, 화물·승합자동차는 5%를 부담하게 되는데 세율이 높아 납세자에게 부담이 크다. 하지만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전기자동차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경우에 세액이 140만원이 이하인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14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28일 에너지 카페 2호점 '온실, 그리고 열'을 개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공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 없는 섬, 제주(CFI) 실현을 위해 ‘온실, 그리고 열’(카페 스물다섯, 노형동)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카페에서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 전시물 △생활 속 사용 가능한 친환경 제품 △에너지 절약 제품 △전기차, 태양광, 풍력 발전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또한, 공사는 지구온난화를 상
제주에서 국내 최초의 그린수소 생산발전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에너지원을 화석 연료에서 수소로 바꾸기 위한 혁신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그린수소 실증사업과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사업 ▲마이데이터 유통서비스 등의 국가 공모사업을 따냈다며, 제주형 뉴딜 정책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그린수소는 P2G(Power to Gas)로 불리며, 재생에너지 위주의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되는 수소를 말한다. 현재 국내에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있는 곳은 없으며, 제주에서 실증단지가 조성되면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