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민생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소상공인(착한가격업소)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 홍보 청년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소상공인 홍보 청년 서포터즈’ 사업이란 2022년도 시민 제안 우수아이디어를 반영해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여러 경영 악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청년 서포터즈와의 매칭을 통한 업소 맞춤형 콘텐츠(블로그, 동영상 등) 제작과 홍보를 지원한다.
제주시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가 임대료를 내린 임대인에게 올해 재산세를 감면해준다고 13일 밝혔다.감면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에게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상가 임대료를 10% 이상 인하한 경우다.재산세 감면은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소 40%에서 최대 85%까지로, 1년을 기준으로 하지 않은 임대차 계약의 경우 1년 기준 임대료로 환산해 적용한다.다만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간 임대차계약이나 고급오락장, 유흥주점영업장, 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 임대사업자인 경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보전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총 융자규모는 1조 5000억 원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제주도 내 약 3만 5000여 개의 소상공인들이 업체당 평균 112만 원의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199억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195억 원이 추가된 394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이번 긴급 조치에 대해 제주자치도는 한시적인 초저금리 융자로 영세사업자가 겪는 금리상승 충격을 완화해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 부실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내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접수를 29일부터 접수받는다.신청대상은 ❶2022년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❷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시설 내 인원제한의 방역조치를 이행해 ❸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❹'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으로서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지원대상 업종 사업자다.제주도 내 지원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PC방, 오락실, 멀티방 등으로 2만 2800여 업체가 해당된다. 허나 1
오는 8월 10일부터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탐나는전을 이용할 경우 5~10%의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를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고물가·고금리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도민을 위해 탐나는전 현장 할인으로 소비 확대를 유도하겠다고 3일 밝혔다.소비자들은 탐나는전 카드형으로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 시 현장에서 5% 할인을 받게 된다.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착한 가격업소, 사회적경제기업에서는 10% 특별 할인을 받는다. 이번 정책은 지역사랑상품권에
제주시는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능력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5주 동안 매주 화요일 1회 4시간씩 전문 마케팅 강사가 SNS 트렌드 및 매체별 특징, 고객관리, 인스타그램 활용, 해시태크 발굴, 카드 뉴스 제작 등에 대해 교육한다.교육 신청은 제주평생교육정보(http://jiles.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자 중 15명을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내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신청·접수받고 있다.신청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 기간 중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시설 내 인원제한 등 방역조치 이행으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다.제주도 내 대표 지원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피시(PC)방, 일반학원·독서실 등이다. 지난 3분기에 비해 숙박시설, 이·미용업, 결혼식장, 장례식장, 경륜·경마시설 등이 추가돼 총 3만 2000여 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스마트 상점가’를 오는 3월 7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스마트 상점가’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IoT, VR·AR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돼 있고 상인회, 번영회 등 상권 내 상인으로 구성된 조직 등 조직화된 사업주체가 있는 상점가이다.지원대상은 소상공인 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상점가 내에서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점포이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재강화 조치에 따라 소상공인들에게 100만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소상공인들은 충분치 않다며 보다 더 실질적인 대책을 주문했다.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 집결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방역 방침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손실을 100% 온전히 보상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의 손실보상 방침에 대해 "생색내기식 방안에 실망감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제대로 된 정부정책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구만섭 대행은 17일 제40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 제출된 올해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인사말을 전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구 대행은 "지난 11월, 어렵게 시작된 일상회복이 잠시 멈추게 됐다"며 "그간 정부와 도정을 믿고 방역에 적극 협조하면서 희생을 감내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도민 여러분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이어 구 대행은 "방역당국 입장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2월 16일 제주시민속오일장에서 김경학 도의원, 김은섭 제주당근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좌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민)이 후원한 세척당근 3만kg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했다.이번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좌농협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적십자사는 16일 제주시 오일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회(지회장 김병효),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백민형)와 연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당근을 소상공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세금을 감면해주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코로나대응특위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위한 집합제한 및 경영위기업종의 등록면허세 정기분 등을 감면해주고자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에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대응특위는 지난 9월 23일에 세재 지원방안을 제주도정에 촉구한 뒤, 그간 여러 차례 제주도정과 정책협의를 추진해 왔다.이번 개정안에는 등록면허세 정기분을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문상철)는 지난 29일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에 제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금 6억 5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출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게 된다.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문상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고통 받는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IT기반의 상품권 및 선불카드 발행 전문기업인 해피머니아이엔씨(이하 해피머니, 대표이사 김광태)와 손잡고 21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떠나요 제주도 힐링여행’(이하 제주도 힐링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제주도 힐링여행’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제주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주올레스테이 숙박을 지원함으로써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이벤트다.제주올레스테이에서는 참여자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럭키박스도 함께 증정한다
제주시는 노후된 간판을 교체하거나 신규로 제작 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2021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오는 4월 21일까지 공모하고 있다.옥외광고 소비 쿠폰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9개소(보조율 70%)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100만 원(전액 국비)까지 지원한다.이번 공모는 코로나로 실질적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 우선순위는 특별피해 집합 금지 업종과 특별피해 영업 제한 업종, 일반업종 중 제주형 방역 조치를 이행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실시했다.‘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봉사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제주적십자사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로부터 독거어르신 400가구와 장애인 취약계층 100가구를 추천받아 총 500가구의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이 날 전달된 물품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이달부터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고객의 1대1 매칭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월 2회 종합 컨설팅 데이를 운영해 소상공인이 가지고 있는 법률·세무·노무·경영 등 분야별 애로사항을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등의 전문 컨설턴트와 1대1로 무료 상담받을 수 있다.제 1차 소상공인 종합컨설팅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접수만 가능하다.또한 종합컨설팅에 참여를 원하지만 시간적·거리적 한계로 현장 방문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제주 소상공인들에게 라방(라이브커머스 방송)‘이 판로 개척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일(수) ’온라인 제주 특산품 특별기획전 및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이사장 이영호)와 함께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사회공헌 일환으로 준비한 행사다.특히 이번 행사는 제주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중소기업간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개발공사는 금속제조가공 소공인 협력사와 함께 성과공유제 프로그램을 통해 외산부품 국산화 과제를 수행, 70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코자 연이어 3차례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오는 8일 오후 3시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갖는다. 토론회는 제주도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도내 소상공인들의 현 상황을 직접 듣고 지원 가능한 대책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에 앞서 한승철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제주지역 소상공인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강성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송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