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가 전세계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됐다.최우수관광마을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가 주최하는 글로벌 공모사업으로, 전세계의 지속가능한 농촌관광(Rural Tourism)을 대표하는 마을을 엄선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바로 이 공모에 제주특별자치도의 마을 2개소가 선정되어 그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것으로 제주 마을의 가치와 경쟁력이 입증된 훌륭한 사례다. 올해 공모에는 약 260여개의 신청 중 최종 54개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하는 최우수 관광마을에 뽑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제3회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 시상식에서 구좌읍 세화리와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한민국은 제주의 2곳 마을과 함께 전남 화순 모산마을 등 총 3곳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특히 올해 선정된 국내 3개 마을 중 2개 마을이 제주도다. 그동안 시·군 단위별로 2개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스페인 관광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제주 상징물인 돌하르방과 올레길을 상징하는 간세를 설치했다.이번 제주 상징물 설치 기념행사는 지난해 6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스페인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스페인 간 관광교류 활성화에 목적을 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력사업을 통해 한국의 제주 올레길과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 상호 상징구간을 만들어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상징구간으로 제주올레 1코스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아레카 구간이 선정됐다.제주 상징물로는 돌하르방과 제주올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14년의 성과를 발판삼아 제주관광 산업의 힘찬 재도약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이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퇴직자 재직기념패 전달 ▲모범사원 표창 ▲유관기관 감사패 전달 ▲CEO 창립기념사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공사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 공동 실천 활동을 선언했다. 실천 서약에는 직원 인권 보호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방지 등의 내용이 담
코로나19 후폭풍으로 전 세계 항공업계에 직격탄인류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동안 누적돼 온 항공업계의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업황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면서 최근 10여 년간 지속적인 공급확대 정책을 펼쳤던 항공업계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언론을 종합해보면 항공업계는 연관 산업인 여행·관광업계와 더불어 코로나 19가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 이후 항공이용객이 곤두박질치며 언제 끝날지 모를 깊은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었다.항공, 호텔 등 여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김효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양레포츠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18일 김효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양레저산업은 제주관광의 신 성장 동력산업 분야로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사면이 바다인 제주는 해변, 섬, 어항 등 다양하고 독특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레저 활동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세계 관광시장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3.9% 이상 성장 중으로, 이중 해양관광이 약 50%를 차지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KAL호텔에서 모두를 위한 접근 가능한 지역관광(Accessible Community-Based Tourism for All)이라는 주제로 ‘2019 지역관광 국제포럼’이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본 행사는 전세계적인 화두인 '접근가능한 관광'에 대한 글로벌트렌드를 조망하는 포럼(1일차)과 제주의 지역관광 현장을 홍보하는 테크니컬투어(2일차)로 운영될 예정이다.첫날 포럼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연설과 2개의 전문세션이 운영된다.Annagraz
2019년 지역관광 국제포럼 행사가 오는 9월 20일부터 2일간 제주에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모두가 접근가능한 지역관광'을 주제로 주최하고 있으며, 세계관광기구(UNWTO)와 벨기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이번 포럼에선 최근 지역주민들이 관광 공급자 역할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행사 첫날엔 지역관광 활성화 성공사례 공유를 위한 토크쇼 형태의 토론이 진행되며, 2일차엔 제주의 주요 관광지 견학이 실시된다.제주자치도는 이번 포럼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JITC)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ASPAC)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2015년 아홉 번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지속가능개발목표 (SDGs) 기반의 관광트렌드 이해와 사회통합, 경제발전 및 환경보호 실현을 위한 관광정책의 개발’이며, 참가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미래 제주 관광정책은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을 위한 마스터플랜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원 지사는 ▷ 관광의 열매가 지역주민에게 골고루 분배돠어야 하며, ▷ 대형 관광사업자와 지역사회 상생모델 구축이 필요하고, ▷ 지방공기업이 선도하고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하며, ▷ 관광객의 만족도가 질적 관광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 19회 섬관광정책포럼이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하이난, 발리, 오키나와, 세부, 푸켓, 페낭 등 세계 11개국 360여명의 지방정부 대표와 전문가들이 섬관광의 공동 관심사와 발전방안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론이 전개된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참가지역 11명의 대표들의 포럼주제인 ‘지역주
제주 마이스(MICE) 산업 2013년 기준으로 세계 국제회의 개최순위에서 19위(아시아 7위)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제주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스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인프라, 그 중에서도 컨벤션센터의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외국인관광객 200만명 돌파에 이어 제주 입도 관광객이 1000만명이 넘어서며 제주관광은 ‘메가투어리즘 시대’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에 따라 ‘제주관광공사’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지며 제주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끊임없이 새롭고 다양한 관광을 위해 촉진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특히, 여타 산업간 관광 융복합을 통한 지역밀착형 관광
제주관광이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 이어 러시아 극동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제주관광 영토확장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하여 지리적으로 접근 가능성이 높은 러시아 극동시장의 중심도시 하바로프스크 주요 여행업계를 초청,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간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독일에 새로운 관광목적지로서 제주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하여, 독일 유력 조간신문 여행전문기자를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UNWTO에 따르면, 유럽의 경제강국인 독일은 관광비용 총량면에서 세계2위로(관광비용 838억)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입가에 절로 미소가 맺힌다. 행복한 웃음이다. MC 박정숙(42)의 얼굴은 행복한 설렘으로 가득하다. 결혼…. 19일 비로소 한 남자의 아내가 된 박정숙은 “기분이 묘하다”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숙에게 결혼은 꼭 해야 할 것은 아니었다. 일에 빠져 때를 놓친 여느 여성과 다를 바 없다. &ld
제주해녀를 비롯해 제주의 독창적인 문화가 캐나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11월 방영될 예정이다.1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해녀를 비롯, 제주의 우수한 문화자산의 독창성을 미주지역에 홍보하기 위해 세계최고의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인 '디스커버리' 채널 취재팀을 초청, 제주의 문화자원 촬영을 실시했다.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마련된 이번 취재는 지난 7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서용건)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이 ‘2011 관광학 국제학술대회 및 제70차 한국관광학회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각각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대학원 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영남씨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의희, 김세미씨가 참여한 논문 ‘미로공원 방문객의 플로우(flow)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인도 최대의 민영 방송사인 뉴델리 TV(NDTV)를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취재는 4월 12일부터 5일간 실시되며 주요 홍보 테마는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 제주올레길, 제주 향토음식 등 제주 고유의 문화적 특성 및 주요 관광자원
그린(Green)과 마이스(MICE)의 결합을 통해 마이스산업의 스펙트럼 확장을 지향하는 제2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의 개회식이 열렸다.제주관광공사는 11월 8일 오늘 오전 11시 해비치 호텔 & 리조트에서 국내 및 해외, 도내인사를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제주광역경